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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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쪽에서 일하시는분 계신가요?

 
글쓴이 : 익명 날짜 : 2019-12-26 (목) 23:11 조회 : 654 추천 : 4  

내년이면 32살 되는 아재입니다.


기존에 사무행정쪽 일을 했었는데 비전도 너무 없어보이고 임금도 작아서


다른분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했는데 최근에 일을 그만두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영상/편집쪽으로 준비를 하면서 지금 학원을 다니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전공자도 아니고 원래부터 영상/편집쪽에서 일을 했던게 아니라서


취업이 많이 걱정이 됩니다.. 특히나 나이때문에요..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 자기는 27살부터 시작을 했는데 자기도 늦게 시작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같이 수업듣는사람 중 대부분이 저보다 나이가 한참 어리고 절반은 영상전공까진 아니여도 


디자인을 전공하거나 관련직종에서 일을했던 경력이 있구요..


영상/편집쪽은 특히나 신입으로 들어가기 조금 어렵다고 들었는데..


나이도 많이 걸릴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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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심하 2019-12-26 (목) 23:19
제가 완전히 그쪽이 아니어서 뭐라 도움 드리기가 어렵지만
사무행정 임금이 작아서 전직을 생각하신 거면
영상쪽 일들도 노동강도에 비해 임금이 높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ㅠㅠ

같은 업계라도 직장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대체적으로 이직이 잦아서 나이와 상관없이
들어갈 자리는 어디든 계속 생기는 것 같네요.
     
       
글쓴이 2019-12-26 (목) 23:20
저도 듣긴 들었는데 초봉이 낮고 들어가기 힘들어서 그렇지
들어가서 경력 쌓기 시작하고 자기가 능력이 있으면 수입이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ㅠ

그래도 사무행정쪽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나라심하 2019-12-26 (목) 23:26
영상 후반작업에도 수많은 종류의 업무가 있고 수많은 회사가 있어서 딱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유튜브 영상 제작하는 아주 작은 회사에 있었는데요.
뭐 전문 3D 회사나 방송국이나 영화나 드라마 외주나 광고 외주나 다양한 회사들이 있겠죠.
커리어를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말씀하신대로 달라질 겁니다.

대체적으로는 외주회사에 소속되는 경우가 많아 업무강도에 비해 임금이 낮다고 보는 쪽이죠.
옛날보다 훨씬 좋아졌겠지만 안 좋은 쪽으로 간다면 작업시간으로 n분의1 했을 때
사무행정보다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을 겁니다ㅠ
               
                 
글쓴이 2019-12-27 (금) 00:10
사무행정보다 나을거 같다는건
급여얘기 뿐만 아니라 비전에 대해서도 얘기를 한 부분이였습니다..
기술있으면 하다못해 프리랜서로라도 뛸 수 있다고 하니..

지금 취업노리고 있는 모션그래픽 쪽이긴 한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ㅎ; 나이도 나이고 실력도 아직 한참 미천해서..
                    
                      
나라심하 2019-12-27 (금) 01:40
아 모션그래픽이라면 개인적으로 시장이 전망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생각을 가지고 도전하시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본인이 직접하신다면 말씀하신대로 프리랜서로 수익도 괜찮은 걸로 알구요.

나이는 지금도 충분히 젊으시다고 생각하고 누구나 처음엔 다 미숙한 거죠. 처음부터 잘 하는게 이상한 거죠ㅎㅎ

생각보다 끈기와 체력이 필요하고 포폴이 아주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회사 고르실 때도 포폴이 될만한 회사인지 숙고하시면 좋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글쓴이 2019-12-28 (토) 04:57
디자인..은 제가 비전공자고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미숙한부분이 많지만
공부를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나라심하 2019-12-26 (목) 23:22
지금 10대들이 텍스트 읽는 것 보다 유튜브 보는 걸 더 좋아해서 앞으로 영상 촬영 편집 일은 꾸준히 늘어갈 거라고 보네요. 그런데 촬영 편집은 사실 아무나 할 수 있으면서 아무나 못 하는 거라, 스스로 그 차이를 얼마나 만들고 얼마나 레벨업을 해가느냐의 싸움이니까요. 저는 나이나 경력보다 센스나 속도가 중요할 것 같네요~
USNewYork 2019-12-27 (금) 05:34
돈은 안되고 고달픔.. 연속...
화이팅!
ㅡ,.ㅡ;;
nongyak 2019-12-27 (금) 10:52
안녕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방송연예과 졸업 하고 그쪽일을 하다가 나와서 일반 사무보는
질문자님과 반대의 경우네요

우선
큰방송사들 방송3사 부터 해서 종편들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보통 그런 방송사들의 경우 기본 전공자부터 봅니다.
왜냐면 전공자들은 확실한 포트폴리오 학교에서부터 시작해서 대학 평가 등등
그냥 일반적인 대기업이라보시면됩니다.
그리고 한명이 한개의 프로만 편집하는게 아니라 여러개의 프로를 편집하기때문에 인원을 많이 뽑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편집자들이 100명이면 정규직은 반정도 되려나요 나머지는 계약직이라고 보셔야합니다. 정규직들은 정말  실력있고 검증된 인원들이고 그자리는 비집고 들어가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유튜브 같은 플랫폼은 어떠냐 하시겠지만
그쪽 편집은 프리랜서로 일하신다고 봐야합니다.
기업형 유튜버들은 정규직을 뽑지 않습니다. 보통 유튜브 편집이라는게 방송 스타일에따라서 정형화되고
그 정형화된 소스에 사진만 바꿔 넣고 글만 바꿔 넣고 하는식이기때문에 유튜버들은 짧게 계약으로 편집자를 데리고 있다가 계약 끝나면 소스만 가지고 자기들이 수정하던가 단가가 적은 알바를 씁니다.
그 소스 내껀데 불법아니냐 하시겠지만 계약서에 "영상에 사용되는 소스는 갑에게 귀속된다" 이런 사항 보통 들어가지요.

말이 길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안정적인 직장 잡기 어려우며
빡센 작업시간과 강도
투입되는 인풋대비 임금이 작은점

그리고 결국 본인이 원하는 편집은 못합니다.
다 위에서 시키는 형식으로 해야합니다.
     
       
글쓴이 2019-12-28 (토) 04:57
편집보다는 모션그래픽으로 일단 진로를 잡고 있어서..
어딜들어가던지 제가 운영하는거 아니면 다 위에서 시키는 형식으로 해야죠..
ssaand 2019-12-27 (금) 17:02
15년차 모션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프리랜서생활도 했고 지금도 현역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감각이 제일 중요한것 같긴 합니다만
그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야근도 많구요.
하지만 실력만 좋으시다면 높은 페이와 알바가 가능합니다 (월 500~천)
죽기살기로 열심히 하면 뭐든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편집만 하신다면 페이는 적겠지만 그것도 하기나름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용기가 제일 중요하지요
     
       
글쓴이 2019-12-28 (토) 04:56
신입 나이는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요?..
도서관사서 2019-12-30 (월) 00:43
중요한것은 속도입니다.
저퀄의 업무라도 빠른속도로 해내는것을 추음에 주로 잡으세요
그러기 위해서 단축키 마스터는 필수이겠지요?
성공하는자 2020-01-04 (토) 15:07
씨쥐 모션그래픽이면..나이보단 실력일거같아요
잘배워러 포폴만 준비 잘하세여
하지만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워라밸이 없다고 보면 되요 9시출근 6시 퇴근은 절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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