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짤리니 별생각이 다 드네요.

힘내세요

애정을 가지고 근무했던 만큼 후유증이 크죠.
그런데 님이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가 팩트입니다.
이 말이 쓰라리겠지만 실업급여 받으시며 천천히 재취업 준비하세요.
회사는 돈버는 곳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충성을 바치는 곳이 아니라 돈 버는 곳. 딱 받는 만큼만 하면 되는 곳.
나를 더 알아주는 곳이 있으면 언제든 옮겨야 하는 곳입니다.
내 가치를 인정해주는 건 연봉밖에 없어요. 그러니 너무 많은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열심히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글쓴님처럼 생각하고 마음아파하며 실의에 빠져요.
그러니 너무 실망하기 마세요. 힘내시고.. 실망하지 마세요!! 글쓴님을 더 인정해주는 곳에 얼른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했다는걸 남이 알도록 적절히 어필  필요 하더라구요. 그냥 안맞는 회사일 뿐이니 기운내시고 맞는 회사 다시 찾음 됩니다.

참으로 답답하신 모양입니다. 갑작스런 권고 사직이라니 사유라도 명확하면 그나마 나을텐데 글쓴님 글을 보니 뚜렷한 사건이나
사유도 안알려주고 권고사직이 되신 모양입니다.

너무 자괴감에 빠지지 마시고, 어찌보면 그 회사나 일이 글쓴님에게 맞지 않는 옷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이 있지 않겠습니까? 뭐 회사일이 다 그게 그거지 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회사 안에서도 얼마나
다양하게 분야가 있습니까. 총무, 인사, 재경, 생산, 품질 등등 같은 회사라 할지라도 분야는 다르니깐요.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그에 조금이라도 맞는 분야로 일터를 알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무엇보다도, 본인 스스로 자신감을 되찾으시고 활기차게 움직이시면 더 좋은 회사에 취업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무일도 아니에요. 그냥 그 회사가 본인과 잘 안맞았을 뿐입니다.
모든게 내마음 같을 수 없기에 살다보면 종종 생기는 일입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다음을 향해 가세요.

위에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네요..맞습니다. 회사는 돈버는 곳,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내가 없어도 잘 굴러가는 곳입니다. 애정이 많았던 만큼 화도 나실테지만, 다음 회사를 준비 잘 하시고 꼭 취업에 성공하시기를 빕니다.

애써 일한 본인한테 상을 듬뿍 주세요 !!

좋아하는 음식 먹고 , 좋아하는 음악 듣고, 좋아하는 영화 보고요

나는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라고요

힘내세요 그리고 주제 넘지만 어떤 일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특별히 자격증이 없다 하시면 요양보호사 한번 해보시지요 주로 어르신들 치매노인 돌보는 일인데 하루에 일하는 시간도 괜찮고 무엇보다 일하면서 다칠염려가 없습니다 그리고 평생 직장을 본인 골라 가면서 할수 있구요 대부분이 여자분들이 인데 남자 분들이 필요 곳도 있습니다 어르신 돌보면서 집안일 청소,빨래,요리등을 합니다

저도 전에 직장에서 권고사직 당해봐서 그기분 알고있습니다, 진짜 엿같지요. 저는 회사 사촌동생이 부사장으로 있는데 너무 열심히 했는지
질투심이 참~~ 어이가 없을뿐이죠.
한두달 등산만 했습니다. 일단 몸이 건강해야 정신을 바로잡을수있어요.
결론은 경쟁사로 옴겨서 전에 회사 거래처 30%가지고 오는것으로 화풀이를 대신했지요
힘내시구요
당장은 억울하겠지만 이유없는 퇴사권유는 답이 없더군요. 이미그들은 내부적으로 결정을 본 사항이라서요
빨리 잊어버리시던지 아니면 저처럼 경쟁사에서 빅엿을 먹여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정답이네요..

일자리는 많이 있습니다. 힘내시고요. 쉬는동안 지나온 시간 되돌아 보시고. 잊을것은 잊고 다시 시작 하세요.

가장 좋은 그림은 내가 이번 위기를 큰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된다는 겁니다
분노하세요
기쁜과 좋은 마인드가 좋은 원료가 되기도 하지만
분노도 나를 밀어붙이는 좋은 추진력이 되기도 합니다
더 좋은 기회로 바꾸고 만들어가는것도 실력입니다
실력을 더 획득해가시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게 최고의 복수입니다

회사는 익명님을 잘 몰라요
돼지 목에 진주였을거예요

회사가 못난거지 익명님이 빠지는 상황이 아닙니다

기분은 더러우시겠지만 이겨내세요
회사가 큰 실수 한겁니다

혹시 서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