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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펑2077 : 이 게임에는 V의 꿈이 없다. 키아누에게 잡아먹혔다.(노스포 소감)

글쓴이 : zk암묵적인 날짜 : 2020-12-13 (일) 02:08 조회 : 5031 추천 : 36  



(스포無)


이 게임에는 주인공 V 의 꿈이 없습니다.

큰 물에서 놀아보자 = 동료인 제키의 꿈입니다.

자기 입으로 말하죠. V는 하루하루 먹고사는게 일입니다. 좀 더 돈 많이벌고 성공하고 싶어하지만

제키 처럼 크고 원대한 목표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그냥 괜찮은 대접을 받으면 만족할 수준이죠.


이 게임은 사실 키아누 리브스를 넣었으면 안됐습니다.

무슨말이야? 모두가 좋아하는 최고의 할리웃 배우고 마케팅 효과도 어마어마하고 게임도 잘팔렸는데?

그렇지만 게임 내적으로 이 게임의 모든 동기부여와 네러티브의 중심을 V가 아니라 키아누 리브스가 잡아먹기 때입니다. 


처음 튜토리얼은 제키가 주인공입니다.

V 가 주인공이 아니라요.

큰물에서 놀아보자며 흑인 뚱땡이를 연결해준 것도 제키죠.

성공한 뒤에 어떤 두근두근하고 호화로운 삶을 살게될까 상상을 하는 것도 제키입니다.


사이버펑크 세계속에서 어떻게든 상류 사회로 진출하고 싶어하는 끈적한 욕망과 욕심들을 

가족에 대한 애정과 성공을 향한 동기로 순화시켜 플레이어에게 전달하는 것도 역시 제키의 역할입니다.


V? V는 그냥 아무것도 아닙니다. 카메라맨이죠.

V 의 선택이 뭔가 세계에 거대한 영향을 줄것처럼 홍보했지만 그 허황된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로드 무비의 관찰자 주인공이죠. 정해진 곳에 자동차를 세우면 준비된 영상이 틀어집니다.

잘 만들고 때깔도 좋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그저 이렇습니다.


그럼 대체 게임 제작의 어느 순간부터 뒤틀렸을까?

2년전 E3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보면 그때는 뭔가 더 선택의 경로가 열려있는 듯 보였습니다.

메레디스와 싸우거나 아니면 크레딧칩에서 돈만 빼가고 튀는 선택이 가능하다는 '듯'이 말하죠.

하지만 출시된 사펑에서 멀리서 메레디스와 밀리테크 팀에게 수류탄을 던져봐야 마치 투명벽에 가로막힌 것처럼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습니다.



제가 추측하기로 이 게임이 뒤틀리는 순간은 키아누 리브스의 분량이 늘어나면서 부터입니다.

원래 키아누 리브스의 분량은 지금과 같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점점 량이 늘어났다고 하죠.

V 가 아니라 "조니 실버핸드" 가 네러티브를 전부 잡아먹으면서 V가 나이트 시티에서 바라는 꿈이 사라진겁니다.


돈 많이 벌면 뭘 하고싶습니까?

좋은 차를 사고 좋은 집을 갖는 대리만족을 게임에서 느껴보고 싶지 않나요?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모든 이야기의 흐름이 조니 실버핸드에게 빨려들어가면서 부터

집은 바꿀수 없는 고정된 것이 됐고, 자동차는 그냥 플레이어가 크레딧이 넘치지 않게 재화를 잠깐 흡수하는 역할입니다.


GTA 5보다 못하죠.


성인게임으로서 성인 업소에 가거나 2077년판 포르노인 브레인 댄스를 사서 보는건? 안됩니다.

조니 실버핸드와 담소를 나누는 V는 이런 가게에서 놀면서 시간을 때울 수 없습니다.


바에 가서 술을 마시는 건? 안됩니다.

비싼 옷을 입고 클럽에 가서 여자를 꼬시는건? 물론 안됩니다.

경찰차를 훔쳐서 분해하거나 도색을 바꾸거나 팔아치우는 건? 당연히 말이 안돼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이 게임에서는 V 의 꿈이 없습니다.

V 가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입니다.



V는 큰 물에서 놀고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주어진 임무를 닥치는 대로 수행하면서 장비를 살 돈을 벌어먹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장비를 사면 또 다시 닥치는 대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다음 장비를 살 돈을 벌어먹습니다.

일종의 관습적인 MMORPG 식 재화사이클이 형성되는 겁니다.


그러니 이 사이버펑크는 처음 유저들에게 약속했던 깊이있는 네러티브와 다양한 삶의 경로를 만드는데 실패했습니다.

플레이어가 V 로서 이루고 싶은 꿈이 없고.

제키의 꿈인 '큰물' 에서 노는 것 마져 조금 자동차가 좋아지고, 무기의 데미지가 쌔지는 수준으로 밖에 표현이 안됐기 때문입니다.



그림같이 화려하고 잔인하며 사람들의 꿈을 빨아들이는 아름다운 나이트 시티 라는 무대를 만들어놓고도.

할 수 있는 건 그저 장비 업그레이드를 하기위해 유비소프트 게임들 처럼 느낌표나 퀘스트 마크를 향해 뛰어가야합니다.

V 의 꿈이 사라진 것은 제작자들이 맨 처음 이 게임을 계획할 때 보여주었던 꿈도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니 실버핸드가 네러티브의 중심을 차지하고 키아누 리브스라는 배우의 압도적인 매력에 흡수당하고 기가 눌리고 짜부라져 버린겁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잘못은 아닙니다.

다만 본인 들의 그릇을 생각못하고 '그릇보다 더 큰 배우' 를 게임 속에 담으려고 했던 CDPR 의 치명적인 실수일 뿐입니다.



이 게임은 미용실도 없고 문신도 못바꾸고 헤어스타일도 못 바꾸고

스타일은 방어력이 1 이라도 더 높은 천 거적대기를 주워입는 게임이면서

성기나 유두의 존재 유무는 게임 속에 아무런 변화도 주지 못하고 의미도 없습니다.

분명 출시 전에 인터뷰에서는 성기의 존재 유무나 형태에 따라서 로맨스 상대방의 취향에 따라

거부당하거나 호감을 갖게된다거나 하는 변화를 준다고 입을 털었음에도 이렇습니다.


실망스럽긴 하지만 훌륭한 부분도 많은 게임입니다.

이정도는 나중에 충분히 사후지원으로 바뀔 수 있겠죠. 문제가 되는 버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출시후 사후 관리가 뛰어난 CDPR 이라고 할 지라도 게임의 근본적인 구조 자체를 이제와서 뜯어고치지는 못합니다.

조니 실버핸드의 존재가 V 의 자유로운 삶과 나이트시티 에서의 거짓된 환상에 취할 자유를 빼앗았다는 결론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게임 출시 전 온갖 싸펑 2077 정보를 줏어모으던 제가 꿈꾸던 게임플레이는 대기업 출신이면서 결국 다시 대기업에 순응하는 일종의 권력의 개가 되어 온갖 사치를 누리면서 선량한 인물들이 배신자라고 손가락질 하는 그런 말하자면 D&D TRPG의 악 성향 플레이를 하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함께한 제키 웰즈가 주인공 V의 머리에 쌍권총을 겨누며 "너는 타락했다, 나이트 시티의 더러움에 물들었다." 라고 비난하는 그런 장면을 기대했죠.

하지만 선하고 믿음직하며 중요 NPC 인물들에게 자동적으로 호감과 신뢰를 받는 주인공 V 에게 그런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 게임 속에 V 에게는 꿈이 없습니다.

게임 네러티브 내적으로도 게임 외적으로도 말이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 게임은 


"훌륭하고, 꽤 재밌고, 아름다운 게임" 이면서 동시에


"처음 만들려고 한 목표로 부터 실패한 게임" 입니다.



1

조시해밀턴 2020-12-13 (일) 02:16
고추 커마하면 뭐해ㅋㅋㅋㅋ쓸 곳이 없음ㅋㅋㅋ 이런 식의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 게 있음
만원의행복 2020-12-13 (일) 02:50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임
위쳐3보다 많이 아쉬움
피에스티프 2020-12-13 (일) 03:32
기대감만 뺀다면

딱 유비소프트식 게임정도의 평작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엄청 이것저것 다 할수 있을것처럼 떠들었지만

막상 게임이 나오고보니 이도저도 못하고 반복퀘와 메인 스토리만 따라갈뿐인 게임
아르히린 2020-12-13 (일) 04:06
오...버그 같은 얘기 없이 정확한 문제점을 짚은 리뷰네요! 잘 읽었습니다
녀놘 2020-12-13 (일) 05:05
플레이하는 내내 들었던 실망감을 글로 잘 적어주신 분이 계시네요
케이스 2020-12-13 (일) 05:15
주인공이 조니같긴 해요.
고독이라네 2020-12-13 (일) 05:37
DLC를 기대해봐야죠.
구루루룽 2020-12-13 (일) 05:42
정말 맞는 얘기네요.
찬호형님 2020-12-13 (일) 08:32
훌륭한 리뷰입니다. 애초에 위처3 같이 스토리분기가 적당한 감성적인 사이버펑크 rpg로 홍보했어야지 괜히 대거폴같은 무한자유도의 오픈월드로 홍보하는바람에 게임 잘만들어놓고 양치기소년된 느낌이죠ㅠㅠ
월계수 2020-12-13 (일) 09:38
일단 건물들 문이 거의다 잠김인건 나중에 열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긴한데 만들다 만 느낌이 좀 강하긴함 ㅋ
armyman 2020-12-13 (일) 11:25
패러독스 게임 첨 나왔을 때의 기분이랄까요
H마스 2020-12-13 (일) 11:42
여태본 싸펑 후기중에 이게 최고네요. 문과 출신이신가..
포링 2020-12-13 (일) 11:54
제목이 스포인데...
붉은수선화 2020-12-13 (일) 14:09
그래도 멀티는 해봐야져 ㅎㅎ
일이삼사오다 2020-12-13 (일) 14:10
제목은 살짝 어그로성이긴 했는데(그냥 실제론 자유도가 없는게임 이라고 할수도 있었겠지만 뜬금 키아누ㅋㅋ)

그에 맞게 글을 참 잘 쓰셨네요

좋은글 감사드리며 이 글을 추천 합니다
나모키 2020-12-13 (일) 14:14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이런들저런들 2020-12-13 (일) 15:07
버그말고 제가 생각했던 아쉬운 점이랑 비슷하네요 저보다 기대가 크셨떤거 같긴하지만 ㅋㅋ 추천 !
그래도 겜 자체는 재밌긴하네요 ㅋㅋ
리얼베리 2020-12-13 (일) 23:21
V에 대해 잘 묘사하셨는데
오픈월드적 게임성은 솔직히 손좀 봐줘야하는거같은데
V의 꿈?
V의 목표? 부분은 오히려 이게 잘 만든거라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스카이림같이 1가지의 목표가 있고 그곳으로 가는 대장정이 묘사된 게임이라면
주인공의 캐릭터성이 강하면 강할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GTA시리즈가 그랬네요

근데 사펑은 6개? 의 엔딩이 있고
분기점이 중간중간 바뀌는것도 아니고 후반부에 바뀌지만
6개의 엔딩마다 캐릭터의 성격이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오픈월드게임하고 맞다면 맞고 안맞다면 안맞을수있는데...

전 사펑이 약간의 자유도와 액션이 있고 서브스토리가 많은
선택지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V 이지만

이 게임의 진짜 주인공은
이 게임을 하고있는 당신이니까요
당신이 1을 생각하고 선택지를 고르고 게임을 이어가려는데
V가 3이나 4의 성격만 보여준다면
몰입이 되기 힘들거같아요

그래서 캐릭터성이 강한 재키친구의 경우
보자마자 초반에 몰빵될거라고 생각을 했었고
조니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것도
조니는 조니만의 생각을 가진 친구이자 조언자이며
조니 입으로도 말하는
선택은 조니가 하는게 아닌 V 니가 해야된다
이게 정말 딱맞는거같아요

V의 목표도 안보여주고 꿈도 안보여주는 이유는
당신의 꿈을 제한하기 싫어서입니다
이토구글 2020-12-14 (월) 18:18
레알 핵 인싸 평론입니다.
 한사람의 의견으로 치부되기에는 뼈를 때리는군요
TOCE 2020-12-16 (수) 16:18
님 혹시 천재임? 평론가하시면 성공하실 듯. 오랜만에 리뷰보면서 지린듯요.
너무나도 날카롭다랄까
SLUG 2020-12-16 (수) 16:38
요즘 게임이 다 이렇죠...대부분 유저들에겐 이런 방식이 갓겜 소리 듣고 잘 팔리더라구요.
AAA급에선 내가 주인공으로 오픈월드에서 내 맘대로 하는 게임이 어느순간 사라졌어요.
이젠 이런 급에선 기대도 안합니다.
딴단 2020-12-17 (목) 11:01
많이 공감돼내요 양산형 유비게임 느낌
리브타일러하… 2020-12-18 (금) 12:44
v가 꿈이 있으면.. 똑같이 사용자도 v를 플레이하면서 v가 하고 싶은데로 할텐데.. 그럼 사용자의 의도가 없다 꿈이 없다 되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v가 따라가는 재키의 꿈이 라는게 두리뭉실하고 몰입이 안된다. 요것두 아니고 ..
이부분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비와이파이 2020-12-18 (금) 23:15
또 여가부랑 게임진흥원인가? 거기서 지랄햇겟죠 GTA5도 현재 카지노 룰렛은 몇몇 나라에서 못하게만들엇듯이
레드불레이싱 2020-12-19 (토) 18:49
플레이 하다보면 만들다 만거라는 느낌이 쌔게 오죠...이걸 CDPR이 과연 잘 살려낼지 포기할지...

잘만 살려두면 위쳐처럼 한동안 CDPR 을 책임질수 있는 IP가 될거 같은데
호롱이 2020-12-23 (수) 22:35
꿈이 꼭 있어야만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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