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를 처음 해봤습니다.

스토리밀면서 즐기기에 충분히 훌륭한 겜이라고 생각함

저는 느긋하게해서 한달걸렸는데
스토리만 달리면 직장인 기준 일주일이면 될걸요.
갠적으로 느낀점은 915부터 게임이 하드코어한 사행성게임으로  장르가 바뀌는거같음

스토리 라인 다보면서 50렙 찍는데 20시간? 정도 걸릴걸요
그뒤부터는 템렙 올려서 신규 대륙 가서 스토리 보는거도 있지만

수작인데, 무빙 느려서 하품 나옴

하루 10시간 기준 엔딩을 페이튼까지로 본다면 3~4일 내외겠지만
엔딩을 파푸니카까지로 본다면 무과금의 경우... 측정불가. 헤비과금일 경우는 5일 내외.

솔까 잘만든겜임 .. 운영이 한국화되서 그렇지 ㅋㅋ

이번주에 2티어재료를 퍼주는 패치를 해줘서 3티어까지는 충분히 올리실수 있을거에요 천천히 하다보면 충분히 다 즐기실수 있습니다

엔딩까지 열심히 달리고 접은 게임이죠 ㅎㅎ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지금 현질 안하시면 스토리 밀수 있는건 시즌1 페이튼 지역까지.
거기서 폭풍 현질을 하시거나 무과금이면 몇개월의 카오스던전 및 레이드 폐관수련을 해야
비로소(?) 지금 나왔다고 광고중인 시즌2 지역으로 갈수 있습니다.

915 까지 달리기엔 무과금도 좋은데...
문젠 그 이후입니다.
카오스던전 겁나 돌아야합니다... 강화재료 모을라고...
에포나도 빼먹지말고 돌아야해요... 골드 벌라고....
이 게임에서 가장 어이없는건
재화가 너무 많다는겁니다. 별게 다 있어요.
웃긴건 아이템 사는 재화랑 경매장에서 쓰이는 재화랑 달라요.
상점은 실링, 경매장은 골드.
진짜 웃긴건 강화할라면 강화재료만 필요한게 아니라 골드를 써야해요.
뭔가 체계가 독특한 게임?
스토리만 볼꺼면 페이튼 915 까지만 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