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종료가 일주일 남았네요.

아직도 리그 진행중입니다 ㅋ

poe가 디아2의 정신적 계승작답게 시간을 갈아넣어야 하는 게임인건 맞는데

진짜 하루 2시간정도 플레이로도 어느정도는 즐길수 있긴 하네요.

잠수탄 시간까지 생각해보면 딱 120시간정도 한듯.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솔로모드이고

두번째 캐릭이긴 합니다.

첫번째는 뭣도 모르고 시불했다가 컴터 터지는줄 알았어요 ㅋ

2200g+8g (노오버, 뿔딱램) 내장그래픽으로도 충분히 즐길만 합니다.

예전 에센스 리그처럼 카오스질 비스무리한거 많이 한 재밌는 리그였습니다.

그동안 번 모든 주얼러와 퓨징을 다 꼴아박았지만 6링한번 못띄운건 안비밀. 엄청나게 많은 수확 카오스질을 엘더뚜껑에 했지만 2스킬+소환수 피해가 안뜬것도 안비밀. 86렙 엘더뚜껑을 먹기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못먹은것도 안비밀.

아직 일주일 더 남았으니 꼭 8각 사이러스 잡고 리그 마무리하고 싶네요.

(웃프게도 사냥꾼 하나 남았었는데 못깬맵 들어갔다가 엄한곳에서 사냥꾼이 팝업되서 7각사이러스 두번 잡았어요..ㅠ 바뀐 아틀라스 시스템이 처음이라 적응하는게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