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취향이 좀 들쭉 날쭉 한가봐요.(콘솔게임)

플포프로, 엑엑원 둘다 

2018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여러 게임을 즐겼는데요.

뭐 더 할 게임이 없어서 요즘은 좀 방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오늘 호라이즌 피씨판 출시가 화제라는걸 알게 되었는데 생각하다가

문득 제가 취향이 좀 들쑥날쑥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오픈월드 게임을 가장 좋아하는 줄 알고  살아왔는데

막상 오픈월드 구매작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걸 보면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

플포프로 구매작인데 별 다섯 만점으로 보자면

그타5 ★ ★ ★ ★ ★

배트맨 아캄시티   ★ ★ ★ ★ ★

파크라이4   ★ ★ ★ ★ ★

호라이즌 제로 던  ★ ★ ☆ ☆ ☆

파크라이 프라이멀   ★ ☆ ☆ ☆ ☆

라오어1  ★ ★ ☆ ☆ ☆

언차티드4   ★ ☆ ☆ ☆ ☆

갓오브워4  ★ ★ ☆ ☆ ☆

스파이더맨  ★ ★ ☆ ☆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 ★ ★ ☆

용과같이7  ★ ★ ★ ★ ★

고스트 오브 쓰시마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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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엑원 구매작

포르자 호라이즌4   ★ ★ ☆ ☆ ☆

위쳐3  ★ ★ ☆ ☆ ☆

배트맨 아캄나이트  ★ ★ ★ ☆ ☆

파크라이5   ★ ★ ☆ ☆ ☆

피파20   ★ ★ ★ ★ ☆

어세신 크리드 오딧세이   ★ ☆ ☆ ☆ ☆

레데리2  ★ ★ ★ ★ ★

이게 지금 구매 순서대로 적은건데

플포프로는 호라이즌 부터 캐서린 풀보디 까지 죄다 흥미를 못 느껴서

좌절감이...그리고 저것들 죄다 디지털 구매라 돈도 무진장 썼는데 말이죠

사람들이 엄청 추천하는 작품들인데 저는 왜 흥미를 못 느꼈는지

아직도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독특한 취향 때문에 루리X이나 이런데서 게임 추천을 못 받겠더라구요

오픈월드를 주로 구매했는데 좋아하는 편차가 심해서 말이죠

신형 기기 올해 나오니까 팔기 전에 저 게임들 다시 해볼까 생각하는데

그래도 흥미를 못 느끼면 참...

그냥 돈X랄 열심히 한 넋두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