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하는 꼬라지가 정말 맘에 안듭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내용중 잘못된 내용이 우선 2가지가 있습니다.
1. 다키스트던전, 림월드 등 25가지 게임이 심사를 받지않아서 스팀에서 내려간다
2. 스팀에 대해서 규제가 시작될 것 이다.
위 두가지는 기레기 + 정치적 선동을 위해서 날조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돈에 혈안이 되어있어서 기존에 이미 국내플래시게임쪽을 조진 경력이 있습니다.
비영리목적인 학생들이 만든 플래시게임도 돈내고 심사를 받아야된다는 법으로 말이죠
이젠 해외로까지 나가서 돈을 긁어오려고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스팀에 있는게임들에 대해서 심사받으라는 '권고'만 보낸거라고 말하고있죠?
현재는 스팀이 게등위의 심사를 받지않는 게임들도 판매할 수 있지만
법안이 마련되면 스팀에 있는 모든게임들에 대해서 게관위의 심사를 못받으면 너넨 한국에서 게임 못판다고 말할겁니다.
게관위가 스팀을 직접적으로 규제하는건 아니지만
게간위 : (스팀에 게임을 등록하려는 해외게임사들에게) 돈 안바치면 우리나라엔 너네 게임 못팔아
해외인디게임사 : 응 한국빼고 팔면돼
이런상황이 벌어질 겁니다.
게임들이 등급을 심사받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각종 배율이 붙어서 인디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많게는 2~300만 단위의 심사비용을 내도록 만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해외의 경우에도 비슷한 비용의 심사비용이 필요하지만 이는 오프라인매물(cd)가 있는 콘솔게임에 한정된다고 합니다.
유럽쪽의 게임물심사는 일정금액이상 팔린 게임에 대해서만 실시하는 나라도 있구요.
한국에서 소규모 인디게임을 못보게 되지않을까 상당히 걱정스럽네요
앞으론 스팀게임이 출시되더라도 다른나라들에 먼저 공개하고 한국에는 늦게 출시하게 되는 그런 현상도 생길 것 같구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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