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유럽이 빠진 대회지만
상금규모도 크고 대중국전이니 남은두팀이 힘냈으면하네요

소드 대신 도란 키우던 씨맥의 안목이 정확하네요
소드가 제이스들고 더샤이 케일에 처참히 발리던 모습과
쵸비가 탱커 들고 눈물나는 똥꼬쇼하던 장면이 떠오르는데
오늘은 쵸비가 딜러들고 날뛰고 도란이 더샤이 박살내는 모습 보니 진짜 명장이긴 한듯

명장맞네요

앞에 댓글 쓴 게 무색할 정도로 도란이 아쉽고
또 거기다 씨맥도 쵸비한테 탱커를 쥐어주는 게 저는 이해할 수 없네요

쵸비는 거의 항상 잘해주기 때문에 딜러를 쥐어주는 게
탱커시키는 것보단 팀 차원에서 더 안정적으로 고점을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탱커가 꼭 필요하면 주사위 돌리는 도란한테 주는 게 낫지 않은지
왜 쵸비한테 탱커를 쥐어주는지 저로선 이해불가

그러게말이죠
여윽시 롤은 재평가의 협곡
윈딜도 칼리인데
도란한테 너무 막중한역할을 맡긴감이 있네요
쵸비 세트라도 극딜 트리를 갔어야했다고보는데
다 결과론이겠죠
남은 젠지라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도란의 경험치바가 우리가 생각했던것보다 컸던거 같아요

이정도면 경험치 다 먹은거 아니냐 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ㅋㅋㅋ

drx 징동한테 역전패 당했네요 아쉽

IG는 더샤이 때문에 다양한 전략구성을 못하는듯 합니다
극도의 공격적 성향때문에 탑칼리 탑루시안 이런 픽 자주하는데
폼이 절정일땐 초반부터 압박하고 탑차이 벌리는데
지금 폼 떨어지고 유통기한 짧은 챔으로 압박은 못하고
오히려 트롤에 가까운 데스와 그 여파가 다른 라인까지 퍼지네요

더샤이 오늘 경기보니 예전더샤이가 아닌 개트롤급 맞는듯
수시로 고립사에 뻘짓하는게 소드보는 기분

DRX잘했지만 결국 떨어지네요

도란은 아직 더 경험치 필요한걸로

마지막 경기 도란 아칼리는 많이 아쉽군요
징동은 역시 괜히 황부리그 우승팀인게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