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망한 게임 어떻게든 붙잡고 늘어지는 타입이였는데...

브실골에서 말이 없을순 없구요 그냥 묵묵히 하는사람이 올라가는겁니다

브실골플다 다 똑같더라구요

나는 말없이 묵묵히 하면 하기싫던데..

저는 묵묵히하면 그래도 겜 할 의지가 있구나 판단되서 붙잡아 봅니다.

저도 이런지 한참 됐죠. 이젠 그 단계를 넘어서 그냥 하고싶은라인 하고싶은 캐릭으로 갑니다. 그러다가 너무진거같으면 주라인가고요. 그냥 적당히 노는게 제일입니다

스트레스 안 받는게 제일인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똥을 쌌건, 다른 팀원들이 말도 못하게 못하건 절대 서렌을 안쳐요 ㅎㅎ..
제가 똥싸면 미안해서라도 더 열심히 게임 이기고자 노력하고
팀원이 못해서 지고있는 판은, 다독이면서 역전했을 때의 그 느낌이 짜릿해서 계속 하고
물론 지고 있는 게임 서렌 안친다하더라도 10에 8~9판은 넥서스까지 밀려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지만 가끔 나오는 그 한 두판의 역전승때문에 계속 게임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앵간하면 서렌 안치는데 15gg 상황아니여도 조합이 구리면 겜 붙잡아도 안되겠구나 판단 들더라구요

전 오히려 그 15gg 때문에 랭겜 안 함.
저번 시즌부터 다시 롤 했는데 15gg메타란 소리 듣고 딱 골드보상 받게끔만 찍어놓고 안 돌리네요.
걍 mmr 낮춰서 가끔 주변사람들이랑 일겜만 함.
어떻게든 버텨서 역전하는 맛이 제일 짜릿한 게임이었는데...

저도 15gg 나오면 답 없다고 생각 들어요...
나혼자 커도 15gg 꼭 나오고

노답애들 끌고하는.. 거기다가 30~40분넘게 하면서 겨우이겨봤자

남는건 스트레스와 혈압.... 이거 이기려고 이지랄을햇나 자괴감입니다

그래서 답없으면 전 그냥 포기해요

그래서 티어가 잘안오르나...

저도 걍 앵간하면 포기하는데 일단 티어는 올라서... ㅠ

다들 이골이 나셔서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ㅠㅠ 남탓해봤자 서로 니탓이니 내탓이니 거친 언행 주고받아봤자 스트레스만 받으니까요. 저는 그래서 AI전만 하지만... 근데 여기서도 입터는 애들이 있어서 좀 심각해요; 킬못하면 죽는병이라도 있는지 킬딸 못해서 발광하는거 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