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용과 같이 극으로 시리즈 처음 입문한 사람입니다.
이야....어태까지 이런 재미있는 게임을 안 하고 살았다니 요즘 이 겜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네요.
아침에 PS4 켜놓고 잠깐만 해야지 시작했다가 항상 새벽에 PS4를 끄는 상황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중독성이 정말 쩌네요.
과거와 현재 드라마 같이 진행되는 메인스토리 연출도 게임 스토리치고는 신경을 많이 쓴 것 같고
무엇보다 이 게임은 다양한 수집요소와 기발하고 기상천외한 서브스토리, 그리고 가장 큰 매력인 다양한
미니게임들의 퀄리티가 상당하다는 것...
서브 스토리하러 갔다가 처음 본 미니카 레이싱...남자라면 학창시절 용돈 모아서 여기에
올인해본 적 한번쯤 있을 겁니다.
최고의 기록을 내기 위해서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어내던 옛날 생각에 이 미니게임 트로피 따는데만 하루가 걸렸네요. ㅎㅎ
스샷의 곤충여왕이라는 카드게임도 흥미진진했고, 마작이나 카지노 같은 미니게임도 게임 속 게임의 수준을 넘어서는 퀄리티더군요.
전투액션이 좀 단조로운 패턴이라 금방 질리는 게 흠인데 이런 장점들이 다 커버하고도 남네요.
아무튼 너무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게임 자체에서 스샷을 못 찍게 막아둔 건 좀 이해가 안 되지만요.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7029)
게임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