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갓 오브 워

갓 오브 워 리뷰입니다.

영상미, 연출, 음악은 명성만큼 대단,

감탄을 자아내는 장면이 여럿 있습니다. 

스토리는 쏘쏘한 편. 

아무래도 꼬맹이가 참가한 만큼 전작 같은 극적인 굴곡은 없고 평탄합니다. 

사실 애아빠한테 극적인 사건이래봐야 '반항기' 정도 밖에 없으니까요 ㅎㅎ

(전작처럼 태워죽이고, 갈아죽이고 할 것도 아니고요 ㅋ)

말대답 따박따박 하는 잼민이 상대하는 크레토스가 보살로 보여서 

이게 아시안, 아메리칸 문화 차이인가? 해서 리뷰 봤더니 

세상은 다 거기서 거기더군요 ㅎㅎ

'울 아버지에 비하면 천사인데?' 

이런 느낌 ㅋㅋ

액션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소울류를 참고했다는데, 대체 뭘 본 건지.

온통 경직면역, 완전회피, 완전무적으로 떡칠된 적 사이로 

무한 원거리 짤짤이, 쿨타임 차면 궁극기를 반복하면 엔딩입니다. 

(면역은 패링 경직, 궁극기 경직도 무시합니다 ㅋ)

고인물은 좀 다른가 해서 유튜브 봤더니 

유튜버도 전부 초반 짤짤이로 렙만 높여서 토끼겅듀 플레이를 하더라구요 ㅋㅋ 

그런 점에서 소울류보다는 유비겜에 좀 더  가깝습니다. 

아, 발키리 배틀은 꽤 재밌었습니다.

이쪽도 경직면역이 확률이라 궁극기만 쓰긴 했지만, 꽤 잡는 맛이 납니다.

전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스토리 재미 덜한 어쌔신크리드' 정도겠네요 

그리고 공개 된, 차기작 히로인 (순혈 바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