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볼수록 색다른 재미가 점점 보이네요

처음엔 AOS장르라서 좋았고 카오스에 비해 챔프가 많고 

챔프가 많은 만큼 좀 더 자기 취향에 맞는 챔프를 할 수 있다는 거에서

큰 재미를 느끼면서 시즌2 부터 시작을 하였는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내요

그나마 다른 AOS를 하다 넘어 왔고 즐겜러라 시즌2~4엔 골드 스킨 보상에 만족하며 지내다 

시즌5부턴 플레에서 놀다 요즘엔 다이아에서 놀고 있는데

참 이 팀플 게임이란게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처음엔 정글러로 시작해서 지금은 서폿 유저인데 

최근에 좋은 피드백을 받으며 듀오를 자주 하는 동생과 뇌지컬 적인 부분이

많이 올라가서 바텀 듀오를 하며 전엔 팀원이 발목을 잡거나 바텀에서 둘중 누군가가 실수를 하며 고전을 해왔는데

승률도 많이 올라가고 좀 더 섬세한? 주도권을 이용한 눈치 싸움이나 스노우볼링을 하며 실력이 향상 되는게 느껴져서

즐겁네요 저는 어느덧 30대가 되어 피지컬적으로나 집중력이 많이 좋지 않아서 마음처럼 플레이가 안될 경우가 많지만

운영부분으로 팀케어가 되고 승률이 올라가는게 보이니 즐겁습니다~ 물론 욕설이 난무하는 게임이긴 하지만

반대로 적에게 우리편에게 인정받는 판엔 기분이 더욱 좋네요

쓰다보니 일기? 같은 느낌인데 게시판에 맞지않는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