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리뷰]데이즈곤...많이 아쉽네요..

플스5 어려움으로 진행했고요 약 한달동안 플레이하고 어제 100%달성해서 개인적인 리뷰남깁니다 ㅎㅎ

그냥 단점위주로만 쓸게요~

뭐 오픈월드가 다 그렇듯 의미없는 반복적인 미션은 어쩔수없는거같고요

일단 식물,동물 채집해서 파는건 굳이 할필요가 없는거같애요 파크라이처럼 채집해서 아이템을 만드는것도 아니고 

 미션몇개만하면 돈이 남아도네요 ㅋ

그리고 이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호드(좀비들)... 그냥 겉절이 수준밖에 안되네요 전혀 위험함이 느껴지지않고 나중엔 그냥 배경수준...

브레이커랑 진화한 호드?들은 회피만 잘하면 그냥 놀이감밖에는 되지않고요ㅋ

차라리 지역마다 호드굴에 모여있는 호드들이  좀더 다양하고 강력한 보스급  호드들이 많이 등장했으면 더 좋았었을거같애요

약탈자 캠프같은미션도 ai들은 진짜 멍청함 그자체에요 ㅋㅋ 동료가 죽어있는걸 봤는데도 경계도 안하고 그냥 쉬고있어요 ㅋㅋㅋ

데이즈곤중에 가장 위협적인 적은 호드도 사람도 아닌 감염된 동물들.......--ㅋ

마지막으로 메인스토리... 뭐 포스트아포칼립스는 영화든 드라마든  사람vs사람 싸움은 어쩔수없는거지만

너무 뻔했어요...마지막 대령과 싸울땐 정말 허무함 그자체...

차라리 nero스토리를 메인스토리로 진행했다면 좀더 풍부한 스토리가 되지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마지막 nero미션은 좀 반전도있고 신선했지만 결국 그게 끝....

후속작이 나온다면 nero스토리에서 이어지는 스토리일수도있지만 소니에서 후속작 반대했다는 얘기가...

많은 개선이 필요한 데이즈곤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