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과 2021년 게이머

13 - 모두 해봤음
21 - 해본거 없음

하긴 올해 21년 고티는 다른해보다 좀 암울해보이긴 함..

이건 좀 아니에요. 파크6이 좀 억울하죠. 유비게임의 특징이 뭐냐면 AAA 명작들(위쳐3,레데리, 그타5) 같은 게임이랑 붙이면 진다는 거지 다른 어지간한 게임들이랑 붙으면 이기는 수문장이 유비입니다. 유비식 오픈월드라는 말이 있듯이 장단점이 뚜렷해서, 욕먹을 구석도 있지만 감히 배필 따위에 붙일 레벨은 아닙니다.

파크6은 단점도 많지만 재미도 있습니다. 다만 우습게도, 유비게임을 제값주고 사는 사람은 없어요. 대부분 특별세일 때 70~80% 정도로 폭풍세일해서 사다 보니까, 그 정도 할인할 시기가 되면 게임패치도 충분히 이뤄지고 값도 원가에 비하면 떨이값이라서 아주 만족하게 됩니다. 처음에 제값주고 산 사람(호구)들은 당연히 유비를 욕하죠. 저처럼 유비게임을 엄청 오래 해본 사람들은 격언이 있습니다. "유비는 예구 따윈 하지마라" 이걸 어기고 예구하면 당연히 유비를 욕하는 거죠. 유비는 예구 절대 하면 안됩니다. 게임 나오고 아무리 빨라도 1년 뒤쯤에 세일할 때 사야 합니다.

@김병연

ㅇㄱㅁㄸ 진짜 유비 게임이 (간혹 똥겜도 있긴 하지만) 저점 방어를 굉장히 잘한다고 생각

@김병연

빠크6 예구한 호구 여기 있음

그래도 불만은 없음 딱 예상한 기대 그 급으로 뽑아줘서 재밌게 함.

유비식 오픈월드라는게 취향 맞으면 그만한게 없어요.

@김병연

13년도에는 어크3랑 파크3가 발매된걸로 기억하는데 어크3는 좀 애매하지만 그래도 그전 시리즈인 에지오 사가랑 파크라이3는 유비겜 중에서도 몰입력 있는 스토리이고 각 시리즈 중 최고다 라고 칭찬받는 게임들이라서 파크 6도 비교하면 좀 많이 아쉬울 수 밖에 없긴하죠

@김병연

파크5 예약했다가 핵피엔딩에 좌절 ;;

13 재미있게 열심히 함
21 노잼

싸펑 으디감

저사람 페드로 파스칼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