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접속해서 나름 구글 검색해본다고 해보고 이리저리 글도 찾아보고 하였으나
싱글만 해봤고 온라인은 안해본터라 남에게 민폐가 되기도 싫고 공략을 봐도 아예 모르는 초보 보단 어느정도 아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이해가 조금 힘들더군요 ㅎㅎ
그래서 이틀간 인형이나 찾으로 다니고 혼자서 차량이나 훔처서 팔고 편의점 몇군데 털고 이러고 놀면서 렙을 20몇렙가지 올린뒤
네이놈 카페에서 파티모집 글을 보고 용기내서 댓글 남겨봤네요
완전 처음인데 아무것도 모릅니다 저도 파티에 끼워주실수 있나요 라는 식으로 댓글 남겼더니
감사하게도 300렙때분게서 파티로 같이 해주시더군요
중간중간 설명보단 가만 있으시면 됩니다 혹은 따라오시면 됩니다 소리를 들으며 여기로 뛰고 저기로 뛰고
해봤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초보라서 딱히 역활도 없었고 주로 가만있거나 같이 이동하는게 다였고
헬기 타고 부사수로 총 레이더 맞춰서 헬기 격추 시키고 이런게 다였기에 저 때문에 재시작한적은 한번도 없어서 다행이였습니다
무엇보다 나는 열심히 길따라 가는데 다른분들은 모두 지름길로 가는걸 보곤 도저히 혼자 움직여서 될것도 아닌거 같고
그뒤로는 그냥 다른분 차에 합승해서 다니고 구경만 하다 싶이 하게 되더군요 =0=;;;
파티 플레이는 2판 해봤습니다 2판다 좋은분들을 만나서 초보란거 이해도 해주시고 괜찮다고 그러면서 배우는거라고 웃으며
이야기 해주셔서 기분 좋았네요
다만 공개세션 온라인이 짜증나는 이유는 막피하는 애들 때문에 짜증나더군요
특히 한국애들은 말같잖은 소리하면서 하는 짓거리 보면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지보다 쌘사람에게는 깨갱거리고 이제 막 시작한 초보들이나 저렙들만 골라서 죽이고 다니는 애들은 더 답도 없고
이틀간 초대가능방 파서 거의 혼자서만 놀았는데 네이놈카페에서 만난분들이 좋은분들이라 이틀간 막피당하고 막말당한거
정화되는 기분이였네요
무엇보다 핵이 젤 무서운거 같습니다..
제가 원치 않는데 따라다니면서 저한테 돈자루를 뿌려대서 이거 먹으면 계정 압류 당할까봐 조마조마했던거 생각하면 =0=;;
캐릭터는 안보이는데 옆에 따라 다니면서 말걸고 차에 올라타고 차 위로 돈자루 떨어트리고;;;
이상한 산꼭대기 대려가서 제 앞에 돈자루 막 떨어트려서 먹으라 그러고...
어떻게 보면 초보라서 도와주려고 하는거 같기도 하지만 분명 누가봐도 핵인거 같아서 이게 도와주는건지... 아니면 보내버릴려는건지
살짝 혼란스럽기도 하고 =0=
불안한 마음에 일단 돈자루는 하나도 안먹었습니다만
아직 온라인에 핵유저가 많나요?
만일 그 돈자루들을 먹게되면 바로 정지 당하는거 맞죠?
차 위에 돈자루 떨어질때는 실수로라도 안먹을려고 차도 못 움직이고 돈자루 다 사라질때까지 기다리고 그랬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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