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드립 중에 '비행선에서 뛰지마셈. 끔살당함'이 어떤 드립인가요?

초창기에 비행선을 타고 대륙으로 넘어가는 순간 비행선만 가고 캐릭터는 못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로딩이 끝나면 다른 대륙이 나타나야 되는데 캐릭터들만 비행선이 있던 자리에 남게 되는거죠...

아래가 바다라면 다행이지만 땅이라면...

제가 아는한은 이런 경우를 말하는것 같네요...

버그때문에 생겨난 거군요. 감사합니다

타우렌 주술사 매년감기인가 디시 유저가 유행어 만든거죠. 문과스러운 드립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비행선은 못타보고 무법항에서 배타고 넘어다녔었던지라...
무법항에서 헤엄쳐서 다른 대륙으로 넘어갈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열심히 수영해서 가고 있는데 얼마 안가서 피로도 그건게 생기더니 심해지역 도착하니 사망 ㅋㅋㅋㅋㅋ
주변에서 미친짓 왜하냐며 다 웃어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어떤 유저가 비행선에서 점프하고 있으니까,
트롤 남캐가 "비행선에서 뛰지마라. 뒤로 날려가서 떨어져 죽는다.".. 뭐 이런 얘기한 거 누가 캡처한 걸 본 적이 있는데, 이거 아닌가요??ㅋ
실제 날려가지도 않고 농담으로 한 말이지만, 예전에 비행선 태우고 나면 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별 생각없이 점프하고 비행선 안을 뛰어다니던 버릇이 들었었는데 이 캡처 보고 공감 돼서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