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상 어떤가요?

노가다 안하면 힘들어요.
지인중에 거상하는 사람이 없다면 힘듭니다.
저도 거상하다가 지금은 잘안들어가는데 초반에 후배가 도와주고 게임상에서 아는 동생이 생겨서 그 동생이 도와준 덕분에 어느정도 키우기는 했습니다.
혼자하신다면 노가다 각오를 하셔야돼요.
돈버는건 정말 토나옵니다.
유명계석이라고 있는데 이거 캐려고 경쟁이 엄청 붙습니다.
게다가 잘 나오지도 않아요.
죽어라 유명계석 작업을 해야 나중에 장비나 용병살 정도의 돈을 법니다.
그리고 퀘스트도 레벨되었다고 바로 하지 마세요.
퀘스트 시작 레벨이 10이라고 하더라도 퀘스트 몹이 50넘는 경우 허다하고 100렙에 받은 퀘스트에 잡아야 하는 몹은 150에서 180이 넘는 경우 허다합니다.
즉 퀘스트 하러 갔다가 허다하게 누워서 스트레스만 오지게 쌓입니다.
건의 해봤음에도 들은척도 안합니다.
지인이 없으면 상단에 들어가 지원을 받는게 좋은데 여기서도 서열따지고 온갖 협잡질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하시려면 지인이나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놓고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듣 하시면..... 스트레스 받아서 욕하다 거상 지워버리는 상황까지 가게되니까요.

노가다는 동감.
다만 초반 퀘는 거상특징상 기술빨로 안잡고 평타쳐서 잡으려면 각다귀때부터 불가능에 가까워짐

유명계석 노가다는 가성비가 좋으니 캘뿐이며 다른 노가다도 많음.
다만 맵이 쓸때없이 멀기도하고 유저가 사냥터 한곳에 비정상적으로 몰림

게다가 유저많은 척 하려고 다클라 규제 안해서 서버는 경험치 이벤트만 하면 터져서 들어가지 못하고
운영측은 이거 실직적으로 해결못한다고 함. 거기서 끝남.

무자본에 지원안받고 충분히 '할 수는' 있는 겜이지만 멘땅에 헤딩하려고 하면 기술쓰는 무기 구할줄도 몰라서 이처럼 초반 퀘도 힘들다고 하는 경우가 많음.

전.... 후배가 지원해줘서 그나마 무난하게 했었거든요.
그러다 혼자 하게되면서 참 오지게 죽는 제 캐릭을 보면서 접을까 생각하면서 후배에게 말하니 저도 접을까 고민중인데요 라고 말하더라구요.
진짜 주작섭 하는데 주말에는 맨날 대기열에 이벤트하면 들어가도 못하고....
그래서 맘편하게 거상 접기로 했네요.

전 해태에서 무자본으로 알캐고잇답니다
해태는 염라존에 두세마리씩 붙어요 ㅎ
그냥 pc겜한다고 생각하고 천천히하면 할만합니다

무자본은 알만캐다 접는 게임
고인물도 일부는 시세 조작질 하고
일부는 그 시세 바로잡으려고 노력함

그 사이 새우같은 초보들은 용병 장사질에 질리고

다클라 해결못하는 운영덕분에 1,2군 서버는 경험치 이벤트할때 접속도 못하는 일이 빈번함
제가 복귀했다가 접을때쯤 경매장 통합하느니 어쩌느니 했었는데
했으면 1,2군섭 시세 조져졌을꺼임

나도 복귀하고싶은데 노가다가 너무겁남 ㅠ

백호섭으로 복귀하자니 대기열 토악질나오고

시골섭에서 천천히 키우자니 매물이 바닥이라 나중에 무조건 후회한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