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10시 모더나 접종 하고 집에 오니 아프지도 않고 이상 없길래 괜찮네 하고 쉬고 있었습니다..
1차 때 약간에 오한 발열 심장 통증 그리고 겁나 아픈 팔 부작용이 있어서 이번에는 괜찮은가 했는데 밤 11시쯤 으슬으슬 춥기 시작함
너무 추워서 이불 두개 덮고 누웠는 데 숨이 점점 가빠지고 온 몸에서 땀이 나는 몸살 오기 시작함
손발이 차고 두통이 오면서 잠이 안옴 새벽 2시쯤 거의 기절하듯이 잠이 들었는데 6시쯤 눈이 떠짐 온 몸이 근육통 생겨서 기어서 정수기에서
따
듯한 물과 소염진통제를 먹고 잠에 듬 다시 일어나니 8시 12시까지 참다가 점심을 대충 먹고 다시 소염진통제 먹고 1시간 전 부터 참을 만 해짐...
온 몸이 안 아픈 곳이 없음 팔 통증도 있는 거 같은 데 다른 곳이 너무 아파서 잘 모르겠음... 식은 땀 나듯이 이마가 차가웠는 데 조금 전 부터 따듯
현재는 온 몸에 근육통과 추위가 남아있음.. 허리가 너무 아파 ~~
아픈 만큼 효과도 좋을 지 걱정입니다... 근 몇 년 동안 제일 아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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