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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깐부 치킨 광고 거절한 진짜 이유...

[댓글수 (24)]
글쓴이 : 정적 날짜 : 2021-10-18 (월) 12:55 조회 : 3964 추천 : 31  

기훈= 치킨 광고는 왜 거절한 겁니까. 배우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싶다고?

일남= (손사래를 치며) 아니야, 아니야. 완곡히 고사를 하기는 했지만 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어. 내가 한 말이 아니야. 억울해…. 그 말 때문에 마치 내가 상업적인 것은 전혀 안 하고, 마치 순수 예술만 추구하는 사람처럼 보인 것 같은데…. 전에도 이동통신 광고도 찍고 TV 나 영화도 다 했는데 무슨…. 이순재, 신구 선배가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도 들고…. 그분들도 다 광고 찍고 하는데 내가 뭐라고. 그렇게 써서 내가 아주 이상해졌어.

기훈=
그럼 왜 거절한 겁니까.

일남= 이유가… 구슬치기할 때 자네가 나를 속여서 거의 다 땄잖아. 그걸 알면서도 나는 자네에게 마지막 구슬을 주고 죽음을 선택했지. ‘우린 깐부잖아’ 하며…. 깐부끼리는 내 것, 네 것이 없는 거니까. 서로 간의 신뢰와 배신, 인간성 상실과 애정 이런 인간관계를 모두 녹여 함축한 말이 ‘깐부’야. 작품의 핵심 주제이기도 하고. 난 사람들에게 그 의미를 전달하고 싶어서 혼신의 힘을 다해 깐부 연기를 했어. 그런데 내가 닭다리를 들고 ‘○○치킨 맛있어요’라고 하면 사람들이 깐부에서 뭘 연상하겠어? 그건 작품이 지향하고자 하는 뜻도 훼손시키는 것이고…. 그래서 안 한다고 한 거지. 내가 광고니 뭐니 아무것도 안 하고 오직 배우로서의 길만 걷기 위해서 안 하겠다는 게 아니거든.

기훈= 당신은… 돈이 아쉽지 않습니까. 쉽게 벌어온 삶도 아닐 텐데.

일남= 자네도 벌어봤으니 알 테지. 그게 쉽던가? 내가 왜 돈을 생각하지 않겠나. 집사람이 그러더군. ‘좀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내 뜻을 이해해줘 다행이지. 요 근래에는 광고가 많이 들어오긴 해. 그래도 할 만한 걸 해야지 들어온다고 다 할 수는 없잖아? 좀 가벼운 광고가 많았거든. 그래서 ‘콘티를 좀 보고 얘기하자’ 이런 식으로 완곡하게 고사한 것도 여러 편이 있어. 지금 얘기가 오가는 것도 있지만…. 내가 광고는 다 안 한다고 한 게 아니야. 단지 내 손으로 ‘깐부’의 의미를 훼손시킬 수는 없다는 거지.





광고 단가니.. 뭐니 여러 말들이 있었는데...

이런 이유 였군요...

난...

뉴러씨니아 2021-10-18 (월) 13:02 추천 26 반대 8
4대강 광고든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노인보험 광고든 돈되고 뭐 있음 다 하는 누군가와 너무 많이 비교됩니다.
fowmad 2021-10-18 (월) 16:31 추천 16 반대 14
? 근데 실제로는 죽음을 선택한게 아니라 기훈을 살려준거지
깐부라고 해놓고 남의 목숨을 재미로 가지고 노는 인간 이상 이하도 아님
깐부를 외친게 좋은 의미도 아님. 작품의 핵심 주제도 아님
다 죽여야 내가 사는건데
내가 살라고 친구도 적이 되는 게임인데
걍 니가 나한테 잘해서 너는 살려주마 이상 이하도 아님
깐부 운운하는 것도 영감탱이 장난일 뿐
붉은해적 2021-10-18 (월) 12:58
배우니까 가수니까 당연히 광고 단가 보고 결정하는 게 맞는 거지
그걸로 까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맞으면 하는 거고 거부하는 것도 본인 자유인 것이구요

그걸 하네 마네
그것도 웃기는 겁니다.
추천 0 반대 13
     
       
DrawMan 2021-10-18 (월) 13:02
@붉은해적

저분이 말한건 단가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만...
          
            
존개코비치 2021-10-18 (월) 13:05
@DrawMan

단가 문제는 아닌데 광고료가 456억이라면?
추천 0 반대 11
               
                 
모랄라 2021-10-18 (월) 21:06
@존개코비치

그렇게 극단적으로 가야하겠니? 넌 도 아님 모로 사니?
                    
                      
존개코비치 2021-10-18 (월) 21:13
@모랄라

안웃기냐? 미안하다
               
                 
백삼이 2021-10-19 (화) 00:26
@존개코비치

이 분은 456억 있으면

그냥 편하게 살 정도만 마련하고
자녀한테도 편하게 살정도 하고는

사회에 기부한다고 함

유퀴즈에서
          
            
붉은해적 2021-10-18 (월) 13:06
@DrawMan

이토 댓글들중에 단가 운운한 사람들이 있어서 이야기 한 겁니다.
물론 본문에도 나오 듯 작품을 일부 훼손하는 것때문에 고민했을 것이고 그것때문에 완곡하게 거절한 것일텐데 단순히 광고 단가 운운하면서 그걸로 칭찬해 주고 혹은 까내리고 하는 건 아니라는 걸 말한 겁니다.
설명이 어렵군요 ㅋ
뉴러씨니아 2021-10-18 (월) 13:02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4대강 광고든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노인보험 광고든 돈되고 뭐 있음 다 하는 누군가와 너무 많이 비교됩니다.
추천 26 반대 8
     
       
진번 2021-10-19 (화) 07:26
@뉴러씨니아

저 멋진 진심을 듣고 뇌에 거쳐서 번뜩인게 또 비교냐? ㅋㅋㅋㅋ

내생각엔 높은확률로 너도 일상에서 동료들이 뒤에서 비교하면서 흉보고 깍아내릴껄 ㅋ

그걸 어떻게 아냐구? 그냥 말한느거 보면 사이즈가 나와 ㅋㅋ
          
            
뉴러씨니아 2021-10-19 (화) 09:46
@진번

일베충티좀 내지 마라
잘못된 행동을 하고도 버젓히 원로 행세하는 작자가 있으니 당연히 비교를 하고 알리고 경계를 해야지.
6DWorld 2021-10-18 (월) 13:05
배우 프라이드
팰퍼틴 2021-10-18 (월) 13:52
정말 멋진 어르신
똑똑한고라파… 2021-10-18 (월) 14:26
진짜 작가가 나타낫다
fowmad 2021-10-18 (월) 16:31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 근데 실제로는 죽음을 선택한게 아니라 기훈을 살려준거지
깐부라고 해놓고 남의 목숨을 재미로 가지고 노는 인간 이상 이하도 아님
깐부를 외친게 좋은 의미도 아님. 작품의 핵심 주제도 아님
다 죽여야 내가 사는건데
내가 살라고 친구도 적이 되는 게임인데
걍 니가 나한테 잘해서 너는 살려주마 이상 이하도 아님
깐부 운운하는 것도 영감탱이 장난일 뿐
추천 16 반대 14
     
       
마둥석 2021-10-18 (월) 19:38
@fowmad

스토리에 과도하게 몰입하셨어요.

광고이야기는 현실 이야기고요.
     
       
와워우어엌 2021-10-19 (화) 00:21
@fowmad

깐부에 오일남에 대한 핵심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오겜의 핵심적인 내용도 깐부에 많이 포함 되어 있고요
작품을 제대로 안 보셨네요
왜 오일남이 마지막에 기훈에게 오랜만에 오래 전 기분을 떠올리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이야기 하며 왜 사람을 믿는가라고 계속적으로 질문을 하며 죽었을까요?
거기에 연관해서 오일남의 장면과 행동을 잘 생각해보세요
     
       
발터자르 2021-10-19 (화) 08:41
@fowmad

깐부가 좋은 의미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깐부가 영화가 의미하는게 따로 있는데 깐부치킨이 그 의미하는 바에 전혀 부합하는것이 아니니 거절했단 의미인데 문제며 장난이란 논리가 어디서 성립 되는지…….
     
       
네로바이 2021-10-19 (화) 08:52
@fowmad

배우 본인이 자기가 맡은 역할에서 말한 깐부는 이러한 뜻이고 치킨은 안맞으니 광고를 거절한거다라고 하는데 뭔 잡소리를 하는지? 여기에 추천 박은 인간들은 생각이 없나?
     
       
살아라병아리 2021-10-19 (화) 10:08
@fowmad

오일남이 성기훈을 살려준 이유 중에는
내가 맞고 성기훈 너는 틀렸다 라는 걸 과시하기 위한 것이 가장 큽니다
그래서 죽기 전 마지막 순간에 성기훈을 부른거구 실제로 드라마 장면이나 배우 인터뷰를 봐도
오일남은 노숙자를 경찰이 구조하려고 행인과 같이 왔을 때 이미 자신의 승리라 생각하며 죽어 있었습니다
오일남 입장에서는 자신이 승리자였고 성기훈 입장에서는 경찰이 왔으니 자신의 승리였겠죠
절대적인 승자가 없게 마지막을 장식한 것도 감독의 의도였겠죠
     
       
바른정보공유 2021-10-19 (화) 10:17
@fowmad

이런 사람들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름
그래놓고 자기가 아는 세상이 모든 세상인줄 아는 인간들임
즉 개똥철학에 몰입해서 세상을 답답하게 이해하는 사람의 전형적인 특징임

책 한권 읽고 그 책이 전부인냥 말하는 사람
무식한데 신념이 있는 사람 특징임
decury 2021-10-18 (월) 20:35
멋진 배우네요
애착3 2021-10-18 (월) 23:08
요즘 연예인들 정말 돈만주면, 자기 작품 본인을 회화화 농락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광고찍던데 그런사람들과 비교되네요. 작품을 희롱당했으면 반성하고 더 좋은 결과물로 들고나와야하는데, 예능에서 아무렇지않게 풀어내고는 그게 쿨한것인냥. 역시나 앨범 나왔는데 또 망했죠?
샴숑 2021-10-19 (화) 00:14
어르신 멋지십니다.
모마르 2021-10-19 (화) 08:52
깐부랄 치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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