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진성 경상도 사람이라 말할때 노짜 많이 씁니다.
친구끼리 카톡할때도 머하노 어디있노 등등 많이 씁니다. 통화 할땐 말할수도 없지요~
하지만 이렇게 글을쓸땐 노짜를 안쓰죠, 말할때 쓰는 말투 그대로 글쓸때 쓰지는 않으니까요.
그게 노력을 한게 아니고, 그냥 그렇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제주도건 경상도건 전라도건 충청도건
이런 공개적으로 글쓸땐 자연적으로 만국 공통 한국 표준어로 글을 쓰게 되더라구요.
그 이유가 뭔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우리가 국어시간에 글을 배울때 "글을" 사투리로 배운적이 없단 말이죠.
한국 표준어로 배웠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친구끼리 카톡할때는 사투리가 작열하더라도.
이런식으로 "글을 쓸때는" 사투리가 안나오더란 말입니다.
왜 카톡은 글이 아니냐 하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도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카톡은 대화라고 보면될거 같습니다.
이유를 물으신다면, 저도 명확하게는 설명할수는 없습니다..
그냥 카톡할땐 막 사투리가 나옵니다.(그래서 제가 카톡을 대화라고 표현한것입니다) ㅎㅎ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쓸땐 절대 안나오지요.
이런곳에 "글을 쓸때" 이질적으로 말끝에 "노"짜를 붙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건 누가봐도 이질적입니다.
소설속 경상도 사람들의 대화가 아닌이상 끝에 "노"짜 붙일 일이 없습니다.
이질적으로 붙인다면 그건 그거겠죠,
제 생각 한꼬집 넣어보고 갑니다.
ps. 뽀르노 보노보노 는 일베 단어 아니죠?
(연예인)
침대에 눕는 르세라핌 카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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