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3일 홈트 상체운동 2시간

[댓글수 (5)]

블루복스 2022-06-30 (목) 00:00 조회 : 691 추천 : 19

https://etoland.co.kr/link.php?n=6851822 복사

턱걸이 푸쉬업 위주로 진행하다

밴드로 가동범위 최대로 쥐어 짜 주고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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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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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che 2022-06-30 (목) 00:01

와우 2시간 ㄷㄷ;;;
저도 요즘 매일 홈트하는데 1시간 이상 못하겠던데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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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복스글쓴이 2022-06-30 (목) 00:06

@Drache

하체근력 -> 심폐 지구력으로
기초 체력부터 먼저 만드시고

그 다음 원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수월해지는 것 같아요.

파이팅 !!!

추천 0

스타그 2022-06-30 (목) 00:06

운동 시간을 줄이시고 강도 혹은 횟수를 늘리는건 어떠실까요?. 정말 털릴 정도로 운동하면 한시간이면 충분 하실 것 같아서요 ㅎㅎ
즐기면서 운동하시는거면 모르겠지만 소중한 시간을 아끼면서 몸에 최대한 가학적인 부하를 ~~~ 하,,, 내일 피티인데 설레네요 ㅎㅎㅎ
저는 홈트는 정말 못하겠던데 의지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추천 0

블루복스글쓴이 2022-06-30 (목) 00:37

@스타그

매일같이 꾸준히 4년 정도 해오고 있습니다.
거의 하체근력 위주로만 해오다가
작년 가을부터 러닝으로 심폐 지구력을 향상 시켜왔더니
피도 혈압도 체력도 모두 좋아지고 있네요.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freebbs&wr_id=401508

시간을 줄이는 건 글쎄요...
시간에 쫒기게 운동하는 건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됩니다.

운동을 어쩔 수 없이
싫어도 해야 되는 것을 인식되고
빨리 가학적으로 효과를 보고
빨리 끝내고 싶어진다?

그런 운동 패턴이면
1년? 아니 6개월도 꾸준히 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밥을 먹고 잠을 자듯
숨을 쉬듯이 삶의 일부분으로 느끼고
즐겁게 해 나가야
꾸준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검진 받고
각종 수치들이 엉망으로 나오는 것을 보거나

두통, 감기등 잔병에 허리 무릎 통증에 시달리면서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기분

자신의 몸이 망가지는 것을 보면서
점점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지는 느낌

운동을 하면서 이 모든 부분들이 상쇄되어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즐거우며 몸은 가볍고
통증 하나 없이
민첩하게 활동할 수 있게 바뀐 뒤로

운동 자체가 너무 즐겁습니다.
한마디로 삶의 질이 완전 바뀌었어요.

이런 기분 느낄 때까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다 보면
제가 무슨 이야기 하는지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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