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건조기요 설거지하고 그릇들 물 말리는 그거요 그거 말릴 공간이 싱크대에 마련되어있나 체크입니다
주차는 인당 0.2개라서 많이 부족합니다 차는 구매할 생각도 말아야할 수준
면허는 있는데 장롱면허라서 운전 연수는 받아도 여기 있는 동안 차는 마련 못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사 가면 받는 돈이 많이 줄어서 차는 굴릴 생각도 못해요 저 월세랑 관리비도 지금 상당히 부담되서요
그나마 대형마트가 근처에 있으니 저기서 부모님것까지 같이 장 보고 그거 부모님 집에 놓고 거기서 먹을거라도 얻어올 생각으로 식비라도 굳히자가 목표라서요
그렇게 존버하면서 다른 직장도 좀 알아봐서 안정적인 삶을 목표로 잡고 어느정도 달성되면 다른곳으로 이사가야죠
부귀영화를 누릴게 아니라, 솔직히 저는 채광은 큰 문제를 두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 것들은 확인하는 편입니다.
싱크대 하부장 및 화장실 등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는지... 벽에 곰팡이 피는(필만한) 공간은 없는지...
에어컨 바람 나오는 곳 곰팡이 청소상태, 물 나오는 곳의 수압은 적절한지 이 정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바퀴벌레 같은 것들은 살아보기 전엔 알기가 힘들어서, 안 보이더라도 맥스포스 셀렉트겔은 상시 배치해하고요.
콘센트 위치나 갯수, 수납공간 같은 것들은 가구나 멀티탭으로 얼마든지 커버 가능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가구들은 낡아서 오히려 치워버리고 싶을 떄가 많기도 하고요.
이게... 또 살다보면, 허름한 가구들이 꼴뵈기 싫어질 때가 옵니다...ㄷㄷㄷ
샤워기 헤드라던가, 문 손잡이, 싱크대 단차, 주방 수도꼭지 같은 것들은 얼마 하지도 않으니 저렴한거 구입하셔서
새걸로 교체 해서 쓰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거 같고요.
살면서 반드시 계속 신경이 쓰이겠다 싶은 것들이 보이시면 반드시 임대인한테 말해서 개선해서 살 수 있도록 하는게 좋아요~ 안 해주려는 임대인은 죽어도 안 해줍니다. 멀쩡하다고...
1~2년이라도 하루하루가 정말 크게 다가오니, 시설은 꼼꼼히 보세요~!!
지금 사는 원룸도 그건 안물어봤는데 다행이도 부가세 포함된 집 들어왔었나보네요
인터넷은 제가 따로 연결해서 쓰는게 있어서 문제는 없을거같습니다
지금 사는 원룸도 인터넷에 월세 포함인데 진짜 무진장 느려서 따로 인터넷 계약했거든요
티비만 보는 어르신 세대면 모르겠는데 인터넷 사용하는 사람들은 옛날 adsl 속도라서 정말 속터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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