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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마해장국

[댓글수 (15)]

뜨끔따끔 2022-06-22 (수) 10:29 조회 : 4079 추천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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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어도

여럿이 와 먹어도

맑은 국물이 몸 속에 들어 오면

고개를 그떡이게 하는 집...

소목뼈 덜어 놓고 한 잔

개운하고 맑은 국물과 또 한 잔

선지 올라오면 또 한 잔

청양고추 팡팡 던져 놓고 또 한 잔

고추기름 쭉쭉 눌러 놓고 또 한 잔

우거지,콩나물 올라 오면 또 한 잔

별미 고추찌 (포장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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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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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욘드 2022-06-22 (수) 10:42

소주를 부르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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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독도사 2022-06-22 (수) 10:43

아기입맛이라 선지 못먹는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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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커드 2022-06-22 (수) 10:47

맑은 선지해장국이군요!! 정말 맛있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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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따끔글쓴이 2022-06-23 (목) 08:42

@아커드

우거지 + 선지 + 소목뼈 + 콩나물 (+ 다진 마늘 + 청양고추 + 고추기름 ) 해장국 되겟습니다.

추천 0

지훈짱2 2022-06-22 (수) 14:10

본인이 근처에 있고 국물이 땡기면 가서 깜끔하게 식사하고 나올수 있는 집인데 멀리서 일부러 찾아갈정도까지는 아닌듯하더군요,,
재료자체는 신선해서 권할만한 집이기는 합니다..

추천 0

피자최고 2022-06-22 (수) 23:15

와 여기 이번주 갑니다!좋은 곳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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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와쭌토끼 2022-06-22 (수) 23:43

광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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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따끔글쓴이 2022-06-23 (목) 08:27

@쑤와쭌토끼

광고 아니구요,저 아차산서 운동 삼아 저기까지 걸어가서 한 뚝배기 하고 식구위해 포장해서 버스타고 옵니다요.
꼭 포장 한 그릇 하시길.양이 푸짐합니다.

추천 0

킴다운 2022-06-23 (목) 00:05

개인적으로 최고의 해장국이라고 생각되서 용산에서 자주 찾아 갑니다.
장위동할머니, 어머니대성집, 용문동 3대 등 다 잘 내는 집들이지만,
다진 마늘 왕창 올리는 탓인지는 몰라도 쿰쿰한 냄새 전혀 없이 정말 깔끔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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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따끔글쓴이 2022-06-23 (목) 08:29

@킴다운

사진에선 ' 다진 마늘 ' 이야기는 호불호라 하지 않았지만 다진 마늘 한 그릇 더 달라 청하면 바로 주니 이것또한 이 해장국의 신의 한수이지요.

추천 0

Corys 2022-06-24 (금) 20:23

집에서 5분거리라 종종 갑니다.

선지 싫어하시는 분들은 선지 빼달라고 하면 콩나물국밥 + 갈비탕 느낌의 해장국을 드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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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큰맨 2022-06-26 (일) 14:46

요기 유명하죠

추천 0

카르노브 2022-06-26 (일) 15:32

집이랑 가까워서 가끔씩 먹는곳이죠.

확실히 선지는 좋은걸 쓰는걸로 보이는 집이죠.

추천 0

머라캐산네 2022-06-28 (화) 22:31

여기최고죠 가성비 죽임 저고추짱아찌 진짜 맛잇음

추천 0

라멘가게 2022-07-09 (토) 23:27

여기 먹고 있으면 고양이들이 테이블 밑에 들어와서 발에 비벼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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