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 전복, 칵테일새우, 브로콜리, 양파, 청양고추 또는 페페론치노, 파마산치즈, 파슬리, 버터
버터는 3개들이 서울우유 버터 중 1개면 충분합니다.
반토막을 달궈진 그리들에 녹인 후 손질된 전복과 새우를 먼저 익힙니다.
토치로 살짝 지져주면 노릇하게 먹음직스러워져요.
그리고 전복에 바둑판 무늬 칼집을 넣어줘야 각이 제대로 나와요.
전복, 새우가 얼추 익으면 나머지 야채들을 넣고 남은 버터 반토막도 넣어 완전히 익혀줍니다.
양파에 살짝 갈색빛이 돌면 다된거예요.
마지막으로 파슬리와 파마산치즈를 솔솔 뿌려줍니다.
여자분들이 엄청 좋아하고 토치질할때 멋있어보여요 ㅋㅋ
전복 내장을 남겨뒀다가 볶음밥 만들면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밥 1공기당 내장 2개쯤 남기면 됩니다.
내장은 하얀색과 녹색이 있는데 반반 섞어주세요.
나머지 재료들도 적당히 남겨서 다져주고 밥을 볶습니다.
그리들에 남은 버터는 느끼하니까 키친타올로 닦아주세요.
밥을 올린 후 그 위에 남긴 재료들을 올리고 가위로 슥슥슥 조자려줍니다.
참기름, 김가루, 참깨 등은 기본이니 알아서 넣어주시고 잘 볶아서 마무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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