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사귄지 4년 되었고 결혼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인감도장에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저희 어머니는 안사람이 못미덥다 도장을 맡길 수는 없다! 1년 뒤에 주겠다 이런 입장이고 안사람은 어머님이 도장을 왜 필요로 하냐 혹시 무슨 보증이나 계약같은거 하실려는거 아니냐 라는 입장입니다. 하필 집사람은 피씨 카톡을 통해 어머니의 '도장 언제 가져오니' 라는 말을 봐버렸구요.. 어머니에게 제가 '내가 관리하는데 뭐가 문제냐' 라고 하면 '안사람이 그렇게 이야기 하던? 무슨 꿍꿍이가 있구만' 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안사람에게 안 좋은 이미지가 박히는 것 같아서 '도장 그냥 가져다 줄게'라고 이야기는 해놓은 상태입니다. 안사람에게 '너 못미더워서 도장달래' 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말 안하고 가져다 놓으면 '도장 어디갔어?' 라고 찾을경우 '어머니에게 가져다드렸어'라고 답하면.. 왜 가져다 주었는지에 대한 답이 나오질 않아서 문제입니다.
서로 각자 주장을 하며 도장을 가져와라 가져가지마라 라고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영화)
죽기 전에 반드시 봐야하는 공포영화 8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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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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