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청량산

[댓글수 (9)]

카일러스 2022-01-21 (금) 16:48 조회 : 584 추천 : 14

계양산에 비하면 애기산이네요...ㅠㅠ
좀 쉬다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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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봐라~~~~게 아무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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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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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자 2022-01-21 (금) 16:59

등산객들 좀 보이던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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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러스글쓴이 2022-01-21 (금) 17:50

@돈벌자

혼자오신 어르신들 몇분하고
아이들 데리고 온 주부님들 몇분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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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자 2022-01-21 (금) 17:01

그래도 청량산은 규모에 비해 오르내리기가 수월하지만은 않더라구요.
규모에 비해서,,

한 3,40분? 정도면 다녀 오지 않나요? 매일 오르긴 괜찮은 산인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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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러스글쓴이 2022-01-21 (금) 17:53

@금기자

돌계단 높이가 제각각이라..내려올때
어르신들 무릎에 좀 무리있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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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re 2022-01-21 (금) 17:36

어릴때 자주가던 청량산은 청학풀장 쪽 혹은 영남 아파트 뒷쪽 연못하고 빨래터 지나 뱀사골 쪽이였는데.

여긴 상륙작전 위군요. 송도성당 윗쪽 주택가에서 몇년 살았었는데. 하긴 영남 뒷쪽으로 이어져있긴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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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러스글쓴이 2022-01-21 (금) 17:51

@peture

뱀사골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병풍바위쪽 말씀하시는거죠? 거기 어렸을때 가보고
주로 저는 호불사쪽으로 많이 다녔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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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ure 2022-01-21 (금) 19:18

@카일러스

네. 병풍바위 쪽 약수터 좀 큰거 있었고 뱀사골쪽에 쫄쫄 나오는거 또 있었고요. ㅎㅎ
어렸을땐 호불사가 작았었는데 어느 순간 가보니 무슨 사이비 절처럼 커졌던데요???? ㅋㅋㅋㅋㅋㅋ
청학동에서 오래 살다 옥련동에서도 몇년 살다가 강북에서 또 몇년 살다
다시 돌아돌아 청학동에 작년 겨울에 왔습니다.
예전엔 구송도역 근처 살았었는데
이제는 롯데마트 근처에 사네요.
나이때가 비슷하시면 동문이겠네요.

그땐 동춘하고 송도에만 초등학교가 있었고 중학교는 인송하나 뿐이여서
그 근처살면 다 중학교 동문이었죠.
물론 공부 잘하셔서 주소지 옮겨 시내 중학교 다녔으면 아니시겠지만요.
옛날에 비오면 인송 가는길에 소똥 넘치고 영남 아파트 뒤 양계장에서 계란 사다 먹고 ㅋㅋㅋ
더 옛날엔 자전거 타고 지금 연수동 방향으로 시멘트길 달리면 외국인묘지하고 군부대, 과수원 있고 그랬는데
청학동 좀 걷다보면 돼지 치는 곳도 많았고....
이제는 다 아파트....
놀다가 하루에 두번 지나가는 수인선 소리에 시간을 가늠해서 집에 가서 밥먹고.
옛날 생각나는걸 보니 늙었나봅니다. ㅋㅋㅋ

호불사 쪽으로 다니셨으면 벽산빌라쪽~
여기까지 하죠 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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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10년 2022-01-21 (금) 17:41

인천분 이신가 보내요

저산 아는분 인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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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러스글쓴이 2022-01-21 (금) 17:52

@경비10년

사는곳은 일급보안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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