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삼성 디지털 프라자가 있어서 퇴근 후 스마트폰 보다가
오늘 예약하고 왔네요.
폴드3 블랙 512기가...
256기가는 재고가 남아서 바로 가져갈 수 있다 하던데, 저는 용량 큰 걸 쓰고 싶거든요.
해당 제품을 다른 곳에서 가져온다며 평균 4일 기다려야 한다 길래 알겠다고 하고 금액 지불하였습니다.
왜 할부 안 했냐며 의아해 하실 수도 있는데, 제가 나눠 내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요.
어쨌든 이 정도 살 돈이 있어서 한번에 냈습니다 ㅎ
스마트폰 가격 185만원... 원가 210만원 정도이지만 나온 지 몇 달 되어서 그런지 저렴해졌더라구요.
사실, 쿠팡 등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10여만원 정도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데,
그 제품의 퀄리티를 보장할 수 없다 생각되어서 삼성 매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구매하였습니다.
모아 놓은 돈이 이 폰 가격에 비하면 훨씬 많지만, 이 정도 금액은 처음 지불해보아서 너무 가슴 떨리네요...
최신 폰은 처음 사보았습니다.
그 동안의 폰은 나온 지 2년 이상 된 것들을 샀었는데
폴드3는 현역이죠..
단점도 장점도 특징도 여러모로 오랜기간 알아보고 구매하였습니다
요즘 택배사가 파업을 많이 한다던데 그래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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