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없는 저의 입장에서는
뉴진스의 미래가 가장 걱정입니다~*,.*
누가 이기던 뉴진스가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저는 민희진의 기획력을 믿는 편이라
결과와 상관 없이 민희진과 뉴진스 조합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암튼 다들 뭔 소스 등장할때마다 니가 맞네 아니네 싸움이 나고 있는데
이게 모 누구 편을 들어야하는 그런 사안인가 의문이 듭니다.
왜때문에 구경꾼 끼리 싸우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것 저것 따져보고 마음 둘곳을 찾아보자면
일단 저는 이 분쟁이 '방시혁과 민희진의 자존심 대결' 이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드러난 경영권 찬탈이니 비협조적이니 돈무새니 이러저러한건
어차피 감정싸움 하다보면 다 나오게 되는것들이라
그런거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잘잘못 가리는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특히 민희진의 발언들을 두고 두서없는 말들을 하니 쟤는 믿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하이브의 정돈된 공지문을 보고 여기는 믿을만 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그래봐야 그냥 감정싸움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건 그냥 의례 하는 설전일 뿐입니다.
중요한건 분쟁의 본질과 해결의 실마리 인데
각자 본심을 숨기고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있으니 이게 쉽게 결판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다시 말하지만 자존심 대결인데 그 이외의 사건들로 잘잘못 가려봤자 협의가 될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주변 정황에 대한 뉴스 가지고 싸우는건 가급적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준비했네 안했네 진작에 저쪽이 못해줬네 이상하네.. 그런거는 그냥 서로 꼬투리 잡는거죠
암튼 그래서 그런거 걷어내고 단순화 해보면
일단 민희진은 방시혁에게 불만이 많은 상황이고
방시혁은 민희진을 그냥 본인이 원하는대로 부리고 싶은 느낌입니다.
이게 잘-잘못을 따질일은 아니죠 그냥 성향이 다르고 의견차가 심한 직장동료인겁니다.
여기에 받은돈이 얼마고 앞으로 벌 돈이 얼마고를 대입하는건 무의미합니다.
자존심 배틀이 생각보다 자본주의 공식을 넘어서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ㅡㅡ;
그래서 지금 나온 정황들로 한쪽을 욕하거나 한쪽을 비방하거나 하는건 비생산적인 놀이일듯 합니다.
그러면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자존심 배틀이니까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서로의 영역을 다시 잘 조절하면 될겁니다.
당연히 현실 세계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일이겠죠~ㅡ,.ㅡ
중재자가 나타나서 서로 잘 대화로 풀 수 있게 해주면 좋겠지만.. 그런일은 거의 생기지 않죠~
그냥 이대로 힘싸움 하다가 약한쪽이 나가떨어지는 엔딩이 거의 뻔할텐데..
이걸 가지고 또 누가 옳다 그르다 그런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봐야 피해는 뉴진스가 입으니까요~ ㅜ_ㅜ
만약 제가 중재자라면
민희진의 자유도를 더 높여주고 방시혁과의 접점을 최대한 없애도록 규정을 만들거 같습니다.
화해가 어려우면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야죠 모
암튼 쏟아지는 뉴스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잠시 멈추고
뉴진스 부터 응원해줍시다.
신곡 나왔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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