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는데 사람이 많이 몰릴것으로 예상되더다버니 경찰인력과 소방인력도 투입됐습니다.
뭐 경찰인력 분들은 그냥 경찰복 입은 일반인 포스였고, 특공대 비스무리한분들도 오셨는데 그분들은 딱봐도 뭔가 포스가 나더군요. 그 이후에 소방인력 분들도 오셨는데…
와 진짜 하나까지 등빨이….체구가 아담해도 전완근부터…몸이 장난 아니시더군요. 팀장님? 이라고 부르던거 같은데… 그분은 나이좀 있늨거 같은데도 진따 뒷태가 예술이었습니다.
너무 멋져서 좀 멍하니 쳐다보다가 눈이 마주치니까 인사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와 진짜 너무 멋지세요. 몸이 다들 엄청 좋으시네요.”했더니… “뭐 살려면 열심히 관리해야죠“하시면서 털털하게 웃으시는데 옆에 좀더 짬 있어보이는 분이… ”살려면이 뭐냐, 살리려면 이지.“ 하면서 영화같은 대사를 투척하고 가셨습니다.
”한명이라도 더 살리려면 관리를 안할 수 없고 이일하면 자동으로 근육이 생긴다…“하셨는데… 진짜 영웅같아 보였습니다.
뭐 제가 일부분만 본거일수도 있지만… 진짜 소방관 분들 너무 멋지시고대우도 더 잘받았음 좋겠습니다.
*엠뷸런스 타시는 분 말고 여자 소방대원도 한분 계셨는데
그분도 엄청 다부지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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