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play님이 올리신 '
이번주 버거킹 2개 구매시 5,000원' 게시물 보고 집에 가는 길에 버거킹 들러서..
(수서역점 모습입니다. 얼마 전 새로 개장한 스타벅스 옆에 있죠. 아래 지도엔 아직 안 나와 있네요.)
탄천에 라이딩하러 가는 동선상에 있어서 종종 들릅니다.
내년 달력 업어왔습니다. 첫 페이지는 내년 1월 1일 부터 3월 31일까지 할인되는 쿠폰북이네요.
정말 버거킹은 행사 아닐 때 제값 주고 먹으면 손해같은 느낌이 드는게 사실인 듯...
하나씩 맛 보려고 불고기 와퍼 주니어 2개, 통새우 와퍼 주니어 1개, 롱치킨 버거 1개 이렇게 샀네요.
아직 못 먹어 본 메뉴가 많습니다.ㅋ
흑형초코바나나님.
1+1 2개사도 달력 주는건가요?
물어보니 네. 만원 이상만 되면 준다고 하네요.
근데 달라고 해야 주는 듯 합니다.
부점장(?)하고 얘기하고 있는데 알바한지 얼마 안 되어보이는 여직원이 신기하게 보더군요.
아마 달력 받아가는 사람이 저 혼자였던듯..ㅋ 그냥 재미죠. 달력이 대단한 물건도 아니고..ㅎㅎ
그리고 지난 주 베스트 와퍼 2개 7천원 메뉴가 더 좋긴 했더랬죠. 맛있었네요. 그보단 인기가 좀 덜한 듯.
매장 내에 사람이 좀 됐는데 이 메뉴 시키는 사람은 저 밖에 없더군요.ㅎㅎ
제 느낌엔 미국에서 먹던 버거킹 보단 느끼한 맛은 적은 대신에 그걸 잡기 위한 소스 맛이 좀 더 강하다고 할까요.
제 입맛에 불고기 버거 맛은 좀 달았고... 별로 기대하지 않고 한입 베어문 롱치킨버거는 오히려 괜찮더라구요.
통새우는 내일 먹어보겠습니다.
(비밀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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