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요일
완전 폭풍 ㅅㅅ 했습니다.
평소 과민성대장증상때문에 ㅅㅅ를 종종 합니다만..
이번에는 추이가 달랐죠.
ㅅㅅ 하는 상태가 장염이라고 느껴졌고 전에도 장염을 몇번 격은적이 있어서 대처법을 잘 알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요번에는 극심한 복통은 전혀 없었어요.
그래서 평소 ㅅㅅ하면 먹는 지사제를 먹었는데 일요일 점심무렵에는 좀 괜찮아지더니
오후 저녁에는 다시 정신없이 뿜어내서 회사에 오늘 오전에 병원 지료좀 하고 오겠다 하고
병원다녀왔는데 바이러스성 장염이라고 하네요..
증상은 구토 복통이 올수도 있고 안올수도 있다고 .. 일반적으로 이러하다 라고 할수는 없다고 하네요.
하는 일이 공장이다 보니 몸으로 일을 해야 하는데 기력은 쭈욱 빨려 있고
소음이 좀 많이 큰 편이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해서 바로 말하고 퇴근했습니다.
조금전 포카리스웨트 조금 마셨더니 조금 살것 같긴 합니다.
토요일날은 특근해서 월급좀 불려놨는데 월요일은 빠져서 말장 황이네요.. ;;
이케 특근한거 좀씩 모아서 사고 싶은 비품들이 있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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