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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조지아주 거주중입니다

 
글쓴이 : 조선왕조씰룩… 날짜 : 2019-09-11 (수) 08:08 조회 : 1409 추천 : 9    








참 단순한 생활 패턴으로 주말 골프만 치게 되네요
한국에선 마사지도 받고 음주도 즐기구 가끔 놀러도 가는데
여기서는 여행 스케일은 커졌으나 소소한 즐김은 덜하네요
사는곳은 애틀랜타 아래쪽 Peachtree city 입니다
반갑고 질문사항 있으시면 덧글 주세요
날이 무척이나 덥네요. 이번주는 사바나항에 글로비스 차량 화물선 넘어진거 보러 갑니다 (구경 + 무사귀환 염원)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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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zGren 2019-09-11 (수) 11:03
반갑습니다. 아틀란타에도 교포분들 많이 계시죠? 그 동네는 좀 더 도시가 정돈된 느낌이네요. 여기나 옆 동네 디트로이트나 쓰러져가기 일보직전이라...ㅋㅋ

마치 여기서 차로 2시간 거리인 피츠버그 가서 받은 인상과 비슷..
(아. 여긴 오하이오가 아니라 펜실베니아지... 이런 느낌. 사람들 옷도 깔끔하고 비만인 사람도 적고... 이런)

아마 한국 특유의 놀이, 유흥문화나 음주문화와 비교하긴 좀 어려운 건 사실인 거 같습니다..

직장인들 3,4차 술자리, 접대에 다음 날 아침에 멀쩡히 출근하는 것.. 여기선 낯설죠.ㅎㅎ 여긴 술을 마셔도 주로 집에서 가족끼리, 아니면 가까운 지인 불러다가 같이 마시는 정도죠. 초대받은 사람은 자기가 마실 맥주는 자기가 사가거나 아님 음식도 테익아웃 해가고. 밖에 나가 마셔도 사실 놀 데, 갈 데가 많진 않습니다. 가까운 바에 가서 대형스크린으로 중계되는 풋볼 경기 보면서 응원하고 맥주 마시는 정도.. 일단 한국의 밤문화, 식문화, 놀이문화가 없으니 처음 온 한국 분들은 많이 따분해하고 재미없다고 합니다.. 오래 못 버티고 한국에 돌아가는 경우 많이 봤죠.
PzGren 2019-09-11 (수) 11:05
질문이라기 보단... 혹시 한국분들이 보신다면.....

한국에선 부의 상징일 지 모르지만...
과시용으로 처음부터 고급 클럽, 장비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면 여기선 볼링보다 싸게 먹히기도 하죠. (미국에도 이름난 골프장이 있습니다) 그런 프라이빗 한 곳이 아니라면...
퍼블릭 라운드 하는 곳... 그런 데에선 월정액 같은 형식으로 무제한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습니다.
전 왼손잡이용 클럽이 필요했는데 지인이 물려준 걸로 시작했고요. 다른 장비들은 여유 생길 때마다 추가해나갔고...
캐디없이 본인이 직접 가방 매고 18홀 도는 것도 운동량 상당합니다.
나이들어 할 스포츠만은 아니죠. 한 때 골프에 미쳐 있을 땐 새벽별 보고 나가 오전 18홀 돌고, 점심 대충 때우고 다시 오후 18홀 내지는 9홀 돌기도 했는데...
여기선 성인 직장인 남성들이 대화를 하기엔 소재로 2가지 만한게 없습니다.
바로 골프와 풋볼이죠.
PzGren 2019-09-11 (수) 11:09
무엇보다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끼리 골프를 같이 치면, 상대방의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티샷 순서를 어긴다던가, 멀리건을 한다던가, 그린에서 남의 라이를 밟고 있다던가.. 혹은 스윙에서 성격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이는 무의식, 혹은 습관의 영역이라 대화로 위장할 수 없죠. 사람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골프는 18홀을 도는 동안 약 4시간 이상을 계속 이런 부분을 노출하게 되는데... 스코어만 신경써서 상대방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은 자기 이득에만 눈이 멀어서 좋은 거래를 할 상대방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테고, 상대방의 배려에만 신경쓰고 본인 스윙이 개판인 사람은 자기관리와 자기계발을 못하는 사람이겠죠.
그리고 골프가 멘탈스포츠이기 때문에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때 어떻게 행동하는지까지도 볼 수 있다는 점까지.....4인 라운딩일때 그 사람이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는가"를 보면 '유유상종'이라고... 어떤 사람인지도 대충 파악이 되죠.
     
       
글쓴이 2019-09-12 (목) 09:25
좋은 말씀 이십니다 저도 생각했던 부분을 잘 집어 주시네요
감사하고 즐거운 추석 되십시요
     
       
아니 2019-09-14 (토) 19:20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USNewYork 2019-09-11 (수) 12:35
hey man, good day
thank you for sharing
내마음속저장 2019-09-12 (목) 23:40
사진만봐도 정말 아름답네요 ㅎㅎ
제가 지금 영주권을 목표로 미국 어학연수및 유학 준비중인데 영주권 딸 수 있는 조건같은게있나요?
네이버나 구글같은데서 찾아봤는데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잘 이해를 못해서요...ㅎㅎ
조언같은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사진도 잘봤습니다!!
조지버스비 2019-09-14 (토) 06:06
와 저도 조지아에 살았는데 살았던 도시까지 같네요 저도 피치트리시티에 살았었어요 McIntosh high school 다녔었구요ㅎㅎ 졸업한지 10년이 다되가네요
     
       
글쓴이 2019-09-18 (수) 23:10
저희 애들도 매킨토시 하이스쿨 다녀요. 우리애들 선배시네요 반갑습니다. 요즘 애들은 고등학교 가자마자 카트 사달라고 난리네요 ㅎㅎ
HarryLee 2019-09-14 (토) 17:39
저도 애틀란타..거주했었습니다.
     
       
글쓴이 2019-09-18 (수) 23:10
아주 반갑습니다. 둘루스 스와니 존스크릭 어디셨어요?
오십구키로 2019-09-15 (일) 00:06
반갑습니다~
조지아 주는 이름만 아는정도였는데 세부적을 알려주셔서 잘 읽었어요~
Globe 2019-09-18 (수) 06:21
와 미국 한번 가서 미식축구, 농구 봐야하는데
정말 부럽습니다!
     
       
글쓴이 2019-09-18 (수) 23:11


전 취미가 별로네요. 얼마전 류현진 경기는 봤어요
Hanumul 2019-09-19 (목) 01:49
오우 예전에 그쪽에서 6개월정도 거주 했었습니다. 출장관계로...

제가있던곳은 라그레인지라는 곳이었는데 일하는곳은 호건스빌이었구요.

노스 조지아 프리미엄 아울렛 주말마다 운전해서 간적 있네요.

코카콜라하고 CNN가보고 공원같은곳도 가봤는데

살기 좋더군여. 눌러 앉아 살아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었는데

그럴껄 그랬네요 ㅠ
     
       
글쓴이 2019-09-20 (금) 00:30
호건스빌이면 제가 아는분일수도 있겠네요. 혹 만도회사 다니세요?
고하늘 2019-09-20 (금) 04:40
전 노스캐롤라이나 샬롯 살아요.. 가까운편이죠... 4시간 거리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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