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한국인 코로나 확진자 발생

※ 라오스에서는 총 19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사망자는 단 1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9명의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병원 치료 후 음성 판정을 받았고, 19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100일 넘게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는데 7월 24일 한국인(일본 영주권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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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 라오스 한인회입니다.

라오스에서 2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나이는 32세 남성이며 보리캄싸이에 건설 중인 수력발전소(일본 회사 건설) 근무 예정자로서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거쳐 인천 공항을 경유 7월 18일 라오스 국적기 라오항공 QV922편으로 비엔티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합니다.

금번 20번째 확진자는 일본 영주권자(한국국적) 로 라오스 입국을 하였지만, 일본을 출발 인천공항을 경유 라오스로 왔으며, 일본기업이 건설중인 수력발전소 근무 예정자입니다.

비엔티안 크라운 플라자호텔에서 격리 중 확진자로 판명된 후 미타팝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 중입니다. 라오스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분들은 동요하지 마시고 생활 속 방역지침을 잘 지켜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020. 07. 2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