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한국인 태국에서 한국 개망신 시킴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코리아 입니다.

네이버 라오스 한인 교민카페 운영자 입니다.

오늘 제가 운영 중인 카페에 이런 글이 올라옵니다.

조금전 태국뉴스에 나오는데 한국인이 최근에 태국으로 입국을 해서 (9일 입국 후 자가격리 무시하고  파타야랑 부리남 마실 다시고 해서 차후 그 경로가 탈로가 나서 경찰에 잡힘)

자가격리14일 어기고 차렌트해서 태국여친이랑  파타야 갔다가 부리남(여친집)으로 이동하고 여행 다니고 맛집 다니고 해서

이후 자가격리기간에 이동경로가 탈로나 가서 경찰에게 검거가 되어  지금 부리남경찰서에 잡혀 있고  인당2만밧*2명=4만밧 벌금을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정부나 태국정부나 좀 시키라는건 좀 시키고 준수합시다.

한국사람들 도매급으로 욕 들어먹고 국격 깍히는 일좀 하지 맙시다.

그리고 현지인 친구나 여친이나 '괜찮다 괜찮다'해도  나중에 일 터지면 현지인들 절대 책임 안지니 이건 꼭 명심하시구요!!

이건 라오스든 태국이든 다 꼭 같습니다.

현지인 말 믿고 무모한짓 하지 맙시다.

4만밧이면 150만원인데 돈도 돈이지만  '콘카올리따이' '콘카올리따이' 하면서  아침에 티비조선억양(태국방송중 그런 스타일 뉴스있음)으로 날리가 난것처럼 해서 뭔가 했더니  위에 내용에 뉴스네요. 전국방송 타고 이게 무슨 망신인지?!

★ 원문 그대로 옮긴 글이라 오타도 있고 합니다, 이해해 주시고요.

   콘까올리따이 는 한국(남한)사람을 뜻하는 태국어(라오스어) 입니다.

★ 현재 태국 방콕은 밤 6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통행 금지를 실시한다고 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시국에 여자친구 만나러 와서 이런 짓을 벌이고 다니는 한국인이 태국 티비 방송을 장식했다고 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