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코리아 입니다.
라오스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도 없는 상황입니다,(라오스 정부 발표)
라오스의 인구은 약 720만(수도 비엔티안 약 90만)명이고 국토는 한반도의 1.1배 크기입니다.
중국,베트남,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내륙국가이고 인접국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되고 있지만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 중
미얀마와 라오스 두나라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없다고 합니다
.(믿지 않는 분이 더 많음)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수위가 기본적 단계이던 라오스 정부가 갑자기 대응 수위를 높여
3월 20일 부터 4월 20일까지 약 한달간 한국인에 대해 허용하고 있는 무비자 30일 허용 조치를 취소한 상황
입니다.
외교여권, 공용여권 소지자 이외에는 라오스를 방문하실 분들은 한국 또는 주재국의 라오스 대사관(영사관)에서 비자를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한달간은 비자 발급이 원할하지 않을 상황이라 사실상 일반 방문자의 라오스 입국은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현재 라오스는 모든 학교가 휴교 조치 되었고, 마사지숍, 나이트클럽, 극장 등이 영업 중지되었습니다.
입국을 하시더라도 한국인의 경우 14일간의 자가격리 조치가 시행된다고 하니 특별히 중요한 업무상 방문이 아니면 4월 20일까지는 라오스 방문을 자제 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 참고로 한국과 라오스를 운항하던 항공편은 모두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라오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조치 사항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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