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 쌍수 후기

작은애가 눈이 작은 편이라, 한국 놀러간 김에150만원 들여 쌍꺼풀 수술했는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수술하고 한달간은 붓기가 안빠져 

선글라스 쓰고 다니고 그런 걸 예전에 봤거든요.

제 아내도 처녀 때 쌍수하고 몇주간 눈 부어있었다고.

그런데 제 딸은,  실밥은 4일만에 뽑고,  일주일만에 붓기 다 빠지고, 

오늘부턴(수술9일차) 렌즈 껴도 된다고 의사가 그러더랍니다.

카톡으로 사진 보내라 해서 받아보니,

눈매가 또렷하고 제법 예뻐졌더라구요.

확실히 한국 성형술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