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따좀 알려주실분

아직은 많이 나오지는 않구요..
5월 중순 이후로 좀 나올것 같습니다.
전곡항에서도 나가는 배 많고
밑으로 가면 오천항,위로가면 영흥도에서 출항하면 광어 산란구역이 가까워서 많이들 이용하십니다.
다운샷 채비는 검색해보시면 나올것 같구...
운영은 별거 없어요 봉돌 바닥에 찍고 배 흘러가는대로 질질 끌거나 잘 모르겠다 싶으면 살짝만 들고 계시면 되구요.(고패질은 안됩니다.)
밑걸림이 없는 지역에서 하기때문에 입질은 확실히 알 수 있어요.
큰 광어가 덮썩 물면 땅!때리는 느낌과 함께 밑걸린것 처럼 묵직해집니다.
한마리 잡아보시면 바로 알 정도에요.
처음해보면 두려움때문에 걱정인거지 한번 해보시면 별거 없습니다^^

평택이시면 오천항이나 무창포 아님 군산권까지 내려가셔도 부담 없으실거 같은데...
전곡이나 궁평 영흥도 등등 경기도 권은 바닥이 평판해서 좀 지루하고, 그리고 개체수도 예전만 못해서 별로일거에요.
배우고 싶으시다면 초보들 잘 알려주는 배를 고르신느게 좋아요.

빡시게 배우고 빡시게 전투낚시 하실 생각이시라면 오천항에 씨빙이 선단 씨빙이호 낚시 배우기 좋습니다.
그리고 오천항의 야무진 선단 여기는 이벤트도 많이 하고, 초보라고 하면 잘 알려줍니다.
무창포 쪽에 브이호 선상님도 친절하시고 잘 알려주십니다.

개체수를 생각하신다면 군산권 밑으로 내려가세요.

글로 배우시는 것도 필요하지만 직접 해봐야 아는게 더 많은데 이건 배에 타서 선장님과 사무장님께 배우는게 제일 좋아요.
그래서 선단 까페나 밴드 가입하셔서 당당하게 초보!, 처음하는 사람! 을 드러내시고 도와달라하시고, 언제 배 타니 선장님 잘 부탁드려요 하면 정말 잘 배우실수 있어요.

@왕십리곰

좋은글 감사합니다. 초보 지인하고 영흥도쪽 그나마 가까워서 예약했습니다.
요즘 개체수가 없다고 하네요. 낱마리 훑는다고 예전만큼 못하다 하네요.
열시미 쇼크리더 매는법 채비,바늘 많이 유튜브로 배웠네요.
준비는 만빵이고.. 누군가 같이 가면 좋을듯 한데 낚시 스승?이 없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