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고이 늙으소서...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시체없는 장례식이 하고싶으신건가...

사회의 공공안전을 위해서..
이제 그만 가시죠

파란불 맞네.. 삼도천 파란불..

걍 빨리 뒤졌으면...

노인네들 무단횡단 진짜 너무 빡침...

예전에 민방위교육인가 갔더니 도로교통안전공단에서 사람이 나와서 강연을 하는데
그사람 이야기중에 유일하게 기억나는건
답 없는 노인네들은 알아서 잘 피해서 다녀라 라는 이야기를 좋게좋게 포장해서 하더라구요.

고집쎄고 거기다 몸도 안좋다고 편하게 다니려는 노인네들 교육시켜서 교통질서 잘 지키게 하는것보다
그냥 젊은사람들이 알아서 잘 피하게 하는게 돈도 훨씬 덜들고 더 편하다는거죠.

이거는 저는 뭐라 못하겠네요
저도 남의 신호보고 제 신호로 착각해서 움직인적이 있어서...

딱 봐도 거동도 불편해보이는 할마시께서 뭔 착각을 그리 단단히 하셨담..

본문처럼 보행자신호 빨간불에 차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데 그거 보고도 할머니가 건너시더군요.
저도 신호대기하려고 기다리고 있었고 제 주위에 두세명 더 서 있었는데도 그거 무시하고 그냥 도로로 들어가심..
물론 놀란 차는 급정거 했지만 할머니는 자기 놀랐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화내시더군요.
운전하시는 분들 애들도 조심해야지만 요샌 노인분들도 조심하셔야 할 듯.

예전에 서울-의정부 경계도로에
상습 무단횡단 할머니 한명 있어서 난리도 아니었는데
어찌되었을지..

https://news.v.daum.net/v/20211107120147761
보행중 사망 교통사고 절반 이상은 노인..10년째 OECD 1위 오명
2021. 11. 07

작년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사람의 절반 이상이 만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 10만 명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서
한국은 10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6년 50.5%에서 2018년 56.6%, 2020년 57.5%로 높아지고 있다.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6%(2020년 기준)인데,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노인이 차지한 것이다.

OECD의 노인 인구 10만 명당 보행 중 사망자 수 집계에서
한국은 가장 최근 통계인 2018년 기준 11.4명을 기록해 다른 회원국들보다 단연 많았다.
2위인 칠레(8.1명)보다 3.3명이나 많았고, 회원국 평균(2.9명)과 비교해도 3.9배나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