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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친구 와이프가 내 와이프로 되버렸습니다.
rank사이버렉카협회회…    2021-12-29 (수) 11:41   조회 : 25580   추천 : 7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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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분홍살인마 게시물보기
반박시 사실 니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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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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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solong 2021-12-29 (수) 17:21
비슷한 경험있는데..

임신 8개월된 와이프가 순대국을 갑자기 먹고 싶다고 해서 불켜진 순대국집에 들어섰더니

"영업 끝났어요!!"  하다가 와이프 배를 보더니

빨리 앉아요 하던데.
goodgoodgoodgood
추천 21
nogood
반대 1
rankmomora 2021-12-29 (수) 11:45
므훗한 제목이 훈훈으로 바뀌내
추천 3
rank캠프벨 2021-12-29 (수) 11:45
내 와이프라고...는 안했으니 거짓말은 아니네.....ㅋ;;;;;;;;;
추천 0
rank츄파르♡ 2021-12-29 (수) 11:46
훈훈한 내용이였네요..
추천 0
rank시티헌터 2021-12-29 (수) 11:50
속내는 언젠가 먹고말테야네. 제목에서 모든걸 말해줌.
추천 0
     
       
rank이날치 2021-12-29 (수) 19:46
@시티헌터

세상을 지금까지 어떻게 사셨습니까?
good 추천 5
          
            
rank시티헌터 2021-12-30 (목) 11:09
@이날치

원래 심리적으로 하고싶은걸 눈에 띄게 적는게 인간심리임. 가령 짬뽕, 짜장 골라라할때 먼저 꺼내는 음식이 본인이 먹고싳은 음식임. 아니라고 하지만 인간의 무의식으로 뱉어내는 심리란 그런거임. 물론 의식적으로 적은 가능성도 있지만 특유의 찔러보기, 아니면말고로 밑밥까는 경우 많음.
추천 0
     
       
rankCRBM 2021-12-30 (목) 00:22
@시티헌터

난 이런븅신을 보면 화를참을수가없음
추천 2
     
       
rank충혈된노을 2021-12-30 (목) 08:58
@시티헌터

순대를 말하는거죠?
추천 0
     
       
rank돔앙챠 2021-12-30 (목) 09:43
@시티헌터

미친새ㄲ네
추천 0
     
       
rank짱구운 2021-12-30 (목) 10:36
@시티헌터

어떤 생각으로 사시는 분인지 알겠네요
추천 0
rank오말우왕자 2021-12-29 (수) 12:13
내와이프 내와이프를 떠나 저런 센스있는 친구 있으면 행복한거지
추천 1
rank나빴쪄이이잉 2021-12-29 (수) 12:34
기대했던게 아니라 우울
추천 1
rankyongko37 2021-12-29 (수) 12:37
잘했어요 ㅋㅋ
추천 0
rank림청화 2021-12-29 (수) 13:17
달달한 우정이네요.ㅋ
추천 0
rank냐냐냥냐냥냐냥 2021-12-29 (수) 13:42
ㅈㅈㄷ가 뭐에요? 제주도? ㅋ
추천 0
     
       
rank엘테오 2021-12-29 (수) 16:22
@냐냐냥냐냥냐냥

조중동
추천 3
rank불법천국 2021-12-29 (수) 13:43
달달한 내용이지만 원하던 내용이 아니라 씁쓸하다
추천 0
rank섭진이 2021-12-29 (수) 13:56
와 순대는? 대사 한마디 임팩가 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닭이싫어요 2021-12-29 (수) 17:16
아... 막장을 기대하며 들어왔건만 ㅋㅋ 그래도 훈훈하게 보고갑니다.
추천 0
ranksolong 2021-12-29 (수) 17:2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비슷한 경험있는데..

임신 8개월된 와이프가 순대국을 갑자기 먹고 싶다고 해서 불켜진 순대국집에 들어섰더니

"영업 끝났어요!!"  하다가 와이프 배를 보더니

빨리 앉아요 하던데.
goodgoodgoodgood 추천 21
     
       
rank예의범절 2021-12-30 (목) 01:37
@solong

진짜 이런데에서

한국인 특유의 툴툴데는 차가운 정을 느낍니다.(일본어쓰긴 뭐해서)
추천 0
rankyesimmad 2021-12-29 (수) 18:27
아내 임신했을 때 먹고 싶은 거 안사주면
애 태어나서 대학가고 난 후까지
기회만 있으면 얘기 꺼냄.
추천 1
     
       
rank네슈 2021-12-30 (목) 01:33
@yesimmad

아들 장가 가고 며느리 임신 출산할 때마다 이야기 꺼냄. 기한 없음.
추천 0
          
            
rankLedeus 2021-12-30 (목) 10:24
@네슈

손주들이랑 명절에 모여앉아서도 얘기할듯
추천 0
rank스폴 2021-12-29 (수) 19:02
까방권 만들지 말자

상황에 맞춰주면 되는거지
추천 0
rank스파클 2021-12-29 (수) 19:18
순대심부름호구가 사기영업방해에
훈훈결론 주작
추천 0
rank골룸소룡 2021-12-29 (수) 22:20
입덧할때 먹고 싶은거 안사다주면
평생 ~~ 그때 먹고 싶은데 진짜 먹고 싶었는데 안사다 줬다고 계속 따라다닙니다.
추천 0
rank널지운다 2021-12-30 (목) 00:10
情
추천 0
rank나르는타잔 2021-12-30 (목) 00:58
ㅋㅋㅋ 어머니들 사이에서 임신한 와이프는 못 참지. ㅎ
추천 0
rank선이보인다 2021-12-30 (목) 05:20
저도 술과 유흥을 안좋아해서 저만나고 놀고온다면 친구들 와이프에게 프리패스.
근데 만나지도 않는데 내핑계 대는 것들도 있어서 문제 ㅋㅋ
추천 0
rankArCreator 2021-12-30 (목) 05:21
진짜 저 친구가 대단한일 해준거임 평생 욕먹을인데
추천 0
rank스타그 2021-12-30 (목) 05:51
저희 가게는 포장이 안되는 가게인데도 네번이나 전화와서 포장 용기 들고갈테니 포장해달라는 분이 있었어요. 차로 40분 거리라는데 오신다길래 준비해줬습니다. 알고보니 와이프 분이 임신중인데 저희 가게 음식 먹었던 기억에 먹고 싶다해서 9시에 차 끌고 온 남편분이었습니다.
추천 2
rank팩쪼꼬 2021-12-30 (목) 07:54
제목을 술취해서 친구 와이프 임신시킨 썰이라고 안해서 다행이네
추천 0
rank지혜빵 2021-12-30 (목) 08:16
미팅이나 소개팅에 나오는 여자들은 순대 근처도 못갈거 같은데..
내가 아는 여자들 대부분은 순대 허파 간에 거의 반은 미친듯 먹는데..
소개팅에 나오는 여자와 내가 아는 여자는 다른 종족인가?
추천 0
rank충혈된노을 2021-12-30 (목) 08:59
글쓴이는 좋은사람 같다
추천 1
rank다구랍니다 2021-12-30 (목) 11:48
ntr을 생각한 난 썩었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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