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작은 무슨,

오래전에 저런 거 흔했고  지금도.........................없다고 못할 걸???

@고수진

1시간 반 자고 일주일 내내 출근하는 것을 1년동안 다니는게 가능한거에요?

@뽀에요

1년은 아니지만 프로젝트땜에 4개월정도 저런적 있습니다. 출장지에서요.
버텨지긴 하는데 대신 다른분 말씀처럼 수시로 들어가서 쪽잠자고 의자 앉아서 쪽잠자고 그랬어요.
다들 별 말 없던 분위기. 저 말고도 다들 그렇게 깨어있는듯 자는듯, 자는듯 깨어있는듯 했으니까요.
근데 그때는 주 52시간제 아니었을때라 오버타임 무쟈게 벌긴 했죠. 대리 막 달고였을때인데, 베이스 연봉이 비루해서 시간당 오티도 짠 편이었는데도 잠을 거의 안 자다시피 하니까 출장수당 제하고서도 하루에 오티 수당으로만 30만원 넘겼었죠.

@거북기린

의아해서 댓글을 달았던 이유는

저분보다 훨씬 많은 잠을 자는데도 죽을 뻔한 경험이 있어서 였습니다.

(쪽잠은 생각도 못했지만요)

몇년전 2~3개월을

하루 평균 16~17시간씩 일을 했었습니다.

실질적인 잠은 4~5시간 정도였습니다.



강의라는게 계속 떠들어야 하는 일이니까 쪽잠은 당연히 없었구요

식사시간이라는 게 따로 없어서

쉬는 시간 5분에 빵과 우유를 흡입하는 생활이었습니다.



딱 두달 지나니까 헛것도 보이고 정상적인 사고도 안되더라구요

신호등의 초록불을 보고도

아 초록불이구나 하면서 지나갈 생각을 못해요


돈에 미쳐 있었으니까 돈을 보고 일을 하긴 했지만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습니다.

@뽀에요

으;; 어찌 버티셨습니까… 저는 댈 것도 아니었네요.
쪽잠 자고 안 자고가 진짜 어마어마한 차이에요. 그리고 저는 먹기라도 잘 먹었습니다. 밥먹으면서도 졸아서 힘들었지만요.
하여간 오래전일이지만 참 욕보셨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는거 사람 할 짓 못 되는것 같습니다.

@뽀에요

저때는 주 6일근무였고
11개월 저렇게 다니다가
힘들어서 그만 뒀었어요
저때 몸이 너무 힘드니깐 한달에 한번씩 편도선이 아파서 고생했지요
병원갈시간도 없어서 꾹 참다가 약국에 갔는데
약사님이 편도선 보고서 놀라더군요
이정도이면 병원 입원할 정도라고
그때가 24살때 였는데
약사님이 잠깐 앉아보라면서 유자차 한잔 주시면서 이런저런 예기했는데
그때 하신말쑴이 일도 중요하지만 몸을 먼저 챙기라고 오늘은 집에 일찍 퇴근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뽀에요

저도 밤새고 9시쯤 첫차타고 퇴근.. 그리고 잠을 자는건지 마는건지. 2시간정도 눈붙혔다가.. 11~12시에 점심쯤 다시출근.. 또 그대로 밤새고 ... 나중에는 2시간잘빠에 회사의자에서 눈붙히면 1시간이라도 더 잘수있으니.. 그렇게 해서 점점 집에 안가고.. 그렇게 지냈어요 몇년을

@고수진

죽을거같은데ㄷㄷ

@고수진

1년동안 잠을 안자는데 살 수 있다고??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기본급이 220만원인데 150만원만 받았다면
나머지는 누가 꿀꺽한건가요?
설마 소개해준?

@016622

외삼춘 하고 외숙모 꿀꺽 했음 그회사 퇴사 하기 1년전에 알아 가지고 그때부터 정상적으로 받은것 같네요
기본급+ 보너스 해서 270만원 받았네요 그때 당시 저희 회사 피크 였습니다.
너무 바뻐가지고 새벽에 출근 새벽에 퇴근 하다가 출근 .. 거의 일상사 였는데 좋은점이 뭐�壺蔘� 파티를 매주 1번 꼴로 하고 회식을 자주 갔습니다 2주에 1번 꼴로 룸 주로 다니고 요정 같은데 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방송에서 볼법한 기와집 나오는 술먹고 밥먹는데 .. 이런데 진짜 자주 다녔습니다.

@Z9소년

외삼촌 외숙모한테 꿀꺽한거 토해내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016622

당장 회사를 그만둘 상황이 못 되었네요 ,,, 자주는 아니지만 외삼춘이랑 카풀 종종 이용했던터라...
때먹은것을 달라기가 어려웠네요 성수대교 무너지고 나서 카풀을 더 이용 했던 것 같네요
외삼춘이 제 직속 상사 였습니다.

@Z9소년

그땐 그래도 되는 시절이었나 봅니다...

@Z9소년

와우 성수대교 무너진 시기라면 연배가 엄청 많으시겠네요. 나 중학교때 무너진것 같은데.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광고영상쪽에서는 꽤 흔한일이긴 한데..일주일내 한시간도  못잤으면 벌써 뒤졌겠지...
아마 철야하고 회사 숙직실에서 자긴 잤을거임..그냥 회사에 가져다놓은 속옷이나 기타
물품이 떨어져서 집에 다녀온걸테고..ㅋㅋ

@暗黑鬪氣

짤만 보면 하루에 한시간 반도 못자고 일한줄 알았어요

댓글 보니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暗黑鬪氣

6일동안 총 네시간 자고 일해봤습니다.
정신이 멍해짐.

짬짬히 잤겠지 1년 내내 안자고 저렇게 했다면 저건 구라.

치매오겠다. 뇌도 쉬어야지. 어디서 개구라야.

일은 저렇게 해야될 경우가 생기기도 함
근데 두달하고 7만원은 말이안됨

1년을 그 스케쥴 대로 갔을리가...

난 20시간씩 1년동안 근무한적있음

안믿어지지? 당연하지 구라니깐

말로 구라는 누가 못침

하아... 진짜 저런 회사는... 사장 자기 살겠다고 저렇게 혹사시키며 일시키고는 돈도 안줘??? !!!!!!!!!!!!!!!!!!!!!

군대보다 적은월급을 주는 직장이 있었다니!

회사에서 잘겁니다. 의사들도 근무시간은 저정도되지만 콜 없을땐 짬짬히 눈을 붙여요

1년은 오버다. 에이전시 다닐때 연달아 한달동안 새벽 4~5시  퇴근한적이 있긴한데 일주일도 안가서 수면부족으로 작업자체가 진행이 안되더만. 1시간만 자고 저일 못하지.

게임쪽은 아직도 저거보다 심한곳 많음..

체력이 좋은 나도 주 당 115시간 두 달 만에 정신병 생기겠던데

하루에 한 시간 반도 못 자고 일을 하면 사람 죽음

저 시기 강남 미용실이 저랬음 연예인 스케줄 맞춰서 새벽에 나가고

석식 및 기숙사제공

내가 일할때 사장님에게 부탁한 딱 하나의 부탁 "제발 개좀 씻겨요"
결국 난 개집 옆에서 사장님을 위한 공기필터가 되었고 난 한달도 안돼서 감기도 안걸렸는데 마른 기침을하며
밥도 못먹고,,, 다리 종아리는 미세혈관이 터져서인지 붉게 알록달록 물들었고

월급을 받고 더 일을 할까 고민하던중 이대로면 내가 죽을거 같아 그만둠.
그후 몇달후 갑자기 맹장염으로 응급실에 실려가서 수술받음....
미안하지만 내가 일한 환경을 최악이었음.

내 자리 옆에 창고가 있었고 창고안에는 개가 있었으며 재체기와 붉게 충혈된 눈
그리고 누가봐도 목욕을 안시켜서 발생한 원인인것이 보임.
문제가 창고안에서 똥 오줌 다 싸고 털도 날리는데 내가 그걸 전부 흡수함.
가뜩이나 겨울이라 환기는 꿈도 못꾸다가 결국 내가 추위를 참고 창문을 열어놓았는데
사장님이 춥다고 문닫음. 결국 내가 개 샤워를 시키라고 했는데 동생이 이사가면서 맡긴거라고 자기 개 아니라며 안함.
사장님이 춥다고했는데 난방 안때더라... 보통 건물안에선 평상복 입고 일을하는데 나는 털모자 쓰고 파카입고 일했어..
참고로 나 사무직이였다...

한달 월급100만원 분명 알바도 아닌데 4대보험 들면 월급 줄어든다고 가입을 추천안하심.
그때 나는 초년생이라 알았다고 했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난 알바가 아닌 정규직이었고 단3주만에 대리가 됨?
돈은 쪼금주는데 내 나이때 이렇게 직급이 올라간 사람없다며 사장이 말함.
그런데 첫회식때... 나보도 000같이 일할 사람이 많다며 뭐라고 함....
여기서 웃긴점 내가 조금이라도 늦으면 뭐라고 하는데 정작 자신은 3시간 늦게오심.
결론적으로 한달 월급받고 그만둠.

처음 면접봤을때 내가 오기전에 일한 사람 욕을 하던데 그 이유를 알거 같았음
난 기억한다 12월 24일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유리창에 밖에 다정하게 웃으면서 다니는 커플과 아이들을...
너무 부럽더라. 진짜 부러워보였어

1년 다니는동안 1~2번정도 그랫을거같은데 ㅋㅋ

인턴이나 수습이라는 이름으로 일배운다고 무급처리 한듯
저런 극단적인 경우는 길어봐야 일주일이고....

다 알겠고 이해도 되는데
두달에 7만원 받는일을 왜 한건지는 이해가 안감.

주7일 6시 30분 출근. 21시 30분 퇴근을 한 4년 했더니
내 시간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이젠 주6일 하고, 출근시간 30분 늦췄네요.

바라는게 있으니까 그렇게 받으면서 다녔겠지

뭔 8촌도 아니고 3촌이 월급 30%를 도둑질 해갑니까? 참 무서운 사람이네

작년에 그 석탄발전소에서 근무하다 죽은 알바생 그 청년은 발전소 컨테이너 감시 하는 사람으로 주로 하는일이 여기저기 살펴보고 이상 발생시 조취 하거나 보고 해서 수리 하는 경비인데 이걸 24시간 교대로 하는거임 그러니까 한사람이 24시간 왔다갔다 하며 그 석탄먼지 속에서 돌아다니며 고장유무를 보고 있는거지 문제는 이 알바에세 원청은280을 지급 했고 그걸 하청업체가 받아 알바생에게 220을 지급 했다는거다  이런일이 비일비재 그리고 비정규직을 만든 정부가 박근혜 이명박

@우롤로우로롤

IMF 아님?

@우롤로우로롤

비정규직은 imf때문에 생긴거

@우롤로우로롤

비 정규직이 아니고 파견직을 말하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예전에 빚 갚기 위해서 하루에

22시간 일하던 아저씨도 있었죠..

@αβχ

그 분 빚은 다 갚았는데 얼마안가 암이었는지 무언지 병으로 사망하심...

많이 받으셨네요. 저도 94년 쌍용컴퓨터 입사했고, 그때 초봉이 180이였던거 같고, 그때 LG EDS가 200 삼성 SDS도 비슷했어요.

어디 모자란 것도 아니고 저렇게 방송까지 나와서 또박또박 말할 정도로 똑똑하면 저렇게 다닐리가 없죠.

99% 주작입니다.

@맥주박사

말 잘하는 거랑 공부랑 별개인 거 같네요.
고딩 때 말빨 끝내주던 애가
최하위권. 언어능력만 좋은 지 국어만 잘함

잠 저렇게자면 일못함 개헛소리

삼춘은 또 뭐냐?

방송은 작가 pd가 시키는데로 해야 합니다

택시비 다 쓰고 7만원 남았나보네.
저 ... 에이 c 말 안할련다. 이 게시글 쓴이도 좀 그러타~

건축시지업체 지금도 다 저렴 그래서 배울거다 배우고 소스도 다 챙겨서 독립하는게 당연시 된지 오래

2년정도 비슷한 생활 한적 있음....
평일 3~4시 퇴근...10시 전까지 출근....
인간적으로 출근시간은 봐주고....주말은 12시 전에 보내주더라..

저러고 7만원 받으면 머리에 문제 있는거아닌지..

2006년 대학졸업후 군대 가기전 KBS 뉴스 꼭지 프로덕션 6개월 일함.
수습이라고 3개월 간은 50만원 3개월은 150만원 받음 딱 6개월 일함.
대략 일주일에 집에 2번정도 밖에 못감...
잘수 있는시간 새벽에 편집 일찍 끝나면 1-2시간 잘수 있음 집에 못감..(회사 화장실 샤워)
아침 9시 방송이라 6시정도 기자 컨펌받고 방송전에 대기실에서 2시간정도 쪽잠
여의도 - 신길 바로 옆인데도.. 집에 갈시간이 거의 없음 일주일에 한두번 가서 샤워 하고만 나옴..
진짜 거지 걸뱅이 처럼 살았음..
A/B팀 조연출을 한명씩 둬야 하는데 혼자 A/B팀을 다 굴림..
이유는 하루 출근하면 꼬라지 보고 다 도망가서 출근을 안함..
군대갈거고 경력 쌓으려고 그냥 참고 일함... (대부분 이부분일거라고 봄..)
재대 후 다른곳 취직하니 모든게 다쉬웠고 다 일 잘한다고... .
저기는 그냥 악마같은 회사였음.. 뭐 그래도 인생이 도움은 되었던거 같음..

경력란에 한줄 쓰려고 저렇게 한적이 있던 때가 있었죠..
지금도 있을라나?

과장은 있을지라도 나도 사무실에서 일했을때 저 비슷하게 해 본 경험이 있어서..

윤씨가 바라는 서민들의 삶.

패션쪽도 그러던데요 20살 초반 때 만났던 여친이 그랬다고 했음
너무 힘들어서 그만 뒀지만

나도 저렇게 회사 다닌적 있었음
20대 초반에 대기업 식품회사..
지하철로 1시간 승용차로 막히면 1시간 30분
세벽에는 40분? 50분 정도 걸림
오전 7시30분에 출근( 지점장이 7시에 출근 ㅠㅠ)
거래처 돌아다니고 선배들 서포트 하고
지점에 6시에 복귀
지점장7시에 퇴근...
선배들 상의탈의 -_- (와이셔츠 벗고 난닝구만 입음)
그때부터 스타크래프트 한 (난 개임을 안해서 선배들이 일 시킨거 함...)
오후 11시쯤 되면 그때부터 선배들자기일함...
세벽3시 정도 까지..
3시쯤 회사 나오면 집에가면 4시.. (선배들은 집이 10분거리)
바로 윗 산배는 집이 1시간30분 거리였는데  회사근방으로 이사옴
집에 와서 씻고 자리누우면 4시50분경
씻고 누어서 한시간 자고
6시에 일어나사 7시30분꺼지 출근..
이짓거리 11개월하다가
마지막 한달만 더다니면  뽀나스 퇴직금 받는데
그거 포기하고 사직서 제출
사람 할짓이 못됨

난 일할때는 아니고 군단본부대에 작전병으로 있었는데 작전 및 훈련등등이랑 서해사건 터져서 거의 한달 넘게 하루에 2시간 정도 잔적있는데 군단 내부가 워낙 크다보니 걸어다닐때 물체가 2개씩 막 보였던적이 있네요

안자고 게임만해서 일주일은 버텨봤는데 일로 일주일은 못할거같음

이걸 옹호하는댓글이있네 여긴

제 동생이 플로리스트 하면서 저런데 가서 딱 저정도 급여 받고 일한적 있습니다. 심지어 청와대 앞이라고 재벌 자제들 꽃꽃이 배우러 오고 그러는데 월급이 40만원에 교통비며 식비며 제하면 마이너스 수준의 급여 였지요. 생각보다 저런데 많아요

ㅋㅋ 저게 전설이라니..

저도 CG업계 10년전 초년시절..

저는 퇴근을 못해서 옷을 못갈아입어서.. 부모님, 여친이 옷 회사로 갔다줬습니다.
2~3일에 한번꼴로 근처 찜질방에서 씻고나오고요..

보통 작업하다가 새벽 5~6시정도되면.. 다들 컴퓨터 마우스 쥔채로 졸거나.. 팔짱끼고 눈붙힙니다.
그러다가.. 8~9시쯤되면 청소하시는분와서 깹니다.. 그러다가 비몽사몽 정신못차리다가.. 다시 일 시작합니다. 그러고 또 좀지나면 밤이오고.. 그러다가 저녁먹고와서 또 좀 일하다보면 새벽 넘어가고.. 또 5시나 넘어가면 또 졸고.. 또 그대로 일과하고..

나중에는 지금이 몇요일인지는 커녕.. .지금이 밤인가? 낮인가? 지금먹으러가는 밥이 점심인가? 저녁인가? 헷갈려서
시간과 날짜를 계속 확인합니다;;;

집에가는건.. 일주일에 한번씩... 30일중 1~2일정도 쉬는것같네요.. 그때가서 속옷이랑 옷들좀 챙겨옵니다;
그러고 받은돈은 연봉 1400인가.. 그것도 퇴직금포함이요

수습때는 90만원정도 들어왔네요..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새벽야근 철야가 너무 당연한건 똑같고. 주말근무도..
그리고 포괄연봉제라는 이름하에.. 월급은 똑같고.

그걸 10년이나하고있는 내인생이 레전드..

정말 최근에 52시간 이후에는 좀 덜한데
설계쪽 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합사..합동사무실이라고...턴키 민자..이런거하면 근무시간은 딱 저렇죠.
근데 7만원?? 이건 좀?

아직도 방송을 믿습니까 다 작가들이 써준데로 하는건데

ㅋㅋ 옛날에 IT에서 저렇게 하기는 했었지..
집에 가지 않고 쇼파나 라꾸라꾸에서 그냥 잤지. 24시간 회사에 있고 일주일에 하루 이틀 옷 바꾸러 들어가고는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