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고쿠 시대와 달리 평화의 시대라 일컬어지던 에도 시대에도 평생 농사에 종사해오면서 일본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했던 지방 농민들은 막부와 지방 정부의 실책과 자연재해로 인해 쌀 부족에 시달리면 봉기를 일으키기도 하고(그래도 우리가 생각하는 '민란'수준은 절대 아님. 에도시대 내내 잇키(一揆)라고 불리는 농민들의 항의행동이 있었지만, 그 규모가 군(郡) 단위를 넘어서는 경우도 드물었고, 폭력행사도 제한적이었음. 농민들은 대체로 '매뉴얼'대로 행동했고, 권력층의 처리도 '매뉴얼'대로), 양육에 필요한 일손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자신의 갓난아기를 죽이기도 했고... 아이와 여성은 인신매매되거나 팔려가는 일이 흔했죠.

쌀을 만드는 농민은 굶어 죽고 무사와 도시민은 굶어 죽지 않는 상황도 자주 생겼고...

그래 조선시대에도 침수핸드폰 말리는 방법으로 널리 애용되었지..

사실 저건 청동기 시대 보리로 시도했다가 실패한 방법인데
쌀을 이용한 것은 고구려 영양왕 4년 사갈만대라는 이가 처음 시도해서 만들어 낸 방법이라고
신집 권5 43쪽 영왕 아래양신수기에 나와있지.

@희망샘

뇌절...

에도시대에 쌀이 있었어도 사실상 서민들은 구경도 힘든 물건..

현대시대 빵, 떡, 고기 등 각종 군것질거리가 판을 치면서
한국인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이 60kg 정도로 줄어들었는데

에도시대 일본 농민들이 살인적인 세율로 인해
세금내고 남는 쌀이 60kg 이 안됨.. 그래서 저 드립이 나온듯ㅋㅋ

우리도 저런 전통이 있었을텐데 일제강점기 때 다 전승이 끊겼음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