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교습소에서 1~2시간 공부해서 몇년걸려 배우던거니까 20시간이면 반년이면 충분하네. 이야...

군대에서도 20시간은 안시켜

@1형1

저걸 시킨게 군대입니다만..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우리나라도 단어나 문법구조가 유사한 일본어는 6개월 듣기만 하면 습득 가능할듯. 그런데, 문법구조가 아예다른 영어나 중국어등은 아예다른 얘기죠.

@마메모무무

것보다는 하루 20시간이라는게 포인트죠

@Licard

마메모무무님 말이 맞습니다.
언어에는 연관관계가 있습니다.
영어의 경우는 유럽쪽 언어들은 연관관계가 높은편입니다.
그래서 하루 20시간 6개월로 습득 가능하죠.

영어와 한국어의 경우 연관관계가 극단에 있다고 하더군요.
20시간 6개월을 하더라도 서로의 언어를 배우기 힘들겁니다.

@루시아79

저 말이 틀리다는 얘기가 아니라 이 게시글의 유머 코드가 20시간씩 양으로 승부했다는 얘기니까 그걸로 웃고 넘어가자는건데..

@Licard

20시간이 포인트라기 보다는 암기에 있음.
단어 암기가 아니라 문장을 통으로 외워야 됨.

회원모집!! 윤석열외국어!!!

@메텔의연인

의사전달에 일정한 법칙이 있고 자신이 펼치고자 하는 뜻을 명확하게 이해시키는 걸 우리는 언어라고 합니다.

석열과 소통하기 위해사는 사념과 사념 개념으로 텔레파시가 필요합니다

@메텔의연인

우주의 기운이 필요합니다요.

저건 비슷한 언어끼리에만 해당
영어나 한국어처럼 전혀 다른건 안됨
일본어 저렇게 하면 기본적인거 6개월까지도 안감 한 3개월이면 됨

교육시키는 애들은 3교대나 2교대 해서 최대 12시간이었을건데 ㅋㅋㅋㅋ
병사들 개불쌍했네 ㅋㅋㅋㅋㅋㅋ

저래놓고 노르망디에서 상륙하다 죽은 인원이 얼마더라....

통문장 암기법이 좋긴하죠.

아기들이 엄마한테 말배울때 하는방법이예요.

신기하게 문법도 다 맞아요.

그걸 왜 알아야하지?

하루에 20시간씩 6개월 공부하면 고시 1차도 패스하는 사람 나옵니다 ㅋ

저런 고급 인력을 만들어놓고 그냥 총알받이로 쓸수밖에 없는곳이 군대...

진지하게 접근하면 결국 얼마나 자주 그 언어를 접하느냐가 핵심
학원 2시간 다녀봐야 실력 안느는 이유가 그 외에 시간에도 계속 음악 영화 채팅 같은걸로 계속 접하지 않으면 거의 늘지 않기 때문

저렇게 공부할 의지와 시간이 있는경우가 거의 없죠?
42평생 한가지만 공부 해되되는 저런 상황을 가져본적없네요

원어민이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 3만~5만개라고 합니다.
1달에 1번 쓸까말까한 단어도 포함되지만, 듣는 사람이 무슨 말인지 당연히 알아야 하는 거고

그 3~5만 개의 단어를 하루 종일 외워도 몇 년 걸립니다.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화장실도 안 가고 그렇게요 ㅎㅎㅎㅎㅎㅎ

다 라틴어 기반에 알파벳쓰는 나란데 뭐...

탈북자들이 중국에서 숨어서 하루종일
tv 시청만으로 6~12개월만에 중국어 배운 경우도 있더군요

근데 예상외로 이 댓글 쓰시는 분들 상당수가 이 방법으로 영어배웠을 확률이 많습니다. 

파블로프의 개로 유명한 행동주의와 언어를 구조로 파악하는 구조주의가 유행하고 언어  동시에 카셋트가 보급되면서 카셋트로 원어민 녹음한 것을 틀어주고 그것을 따라 읽게 합니다.

청화식교수법(ALM)이라고 한국 90년대 학교 다니신 분들은 중고등학교 때 이 방법으로 많이들 배우셨을꺼예요. 영어 선생님이 카셋트 들고 다니면서 틀어주고 따라해 그랬을 겁니다.

예상외로 이론적 배경이 확실한 영어교수법이고

How are you?
Fine Thank you. And you?

농담반 진담반으로 위 표현들이 지금까지 잊어먹지는 않잖아요???

문법을 배워서 공식처럼 문장 만드는 방법을 오래 배우셨을테지만
사실 회화 등에 있어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것은 한 문장 자체를 외워서 익히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도 6개정도 언어를 하는데 회화를 가장 잘 하는 것은 문장 단위로 표현을 외워서 한게 잊어먹지도 않고 가장 빠르게 익혔습니다.
물론 현지에서 배웠다는 점이 가장 컸겠지만 같은 현지에서 배운 다른 언어는 잘 익혀지지도 않고 곧바로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이미 돌아가셨을 것 같은데 김정일 스승 중 탈북한 분을 만났던 적이 있는데
남한은 공부할 좋은 교재가 많은데 남한 학생들 공부 진짜 안 한다고 북한에서는 테이프 하나 주고 같은 테이프 하루에 5시간 동안 듣고 따라하게 하는데 유창하게 잘 하게 된다고  하시더군요.

따라해봤는데 이 청화식 교수법이 왜 수업에서는 안 쓰게 되었고 또 왜 군대에서 가능했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내용이 좀 다른거 같은데...?
공부를 시킨게 아니라 뜻도 모르는 외국어를 계속 들려준거 아님?  그랬더니 뜻도 모르고 그나라 말을 하더라.  그 후에 의미를 가르쳤다.  이런 스토리로 아는데...

하루 20시간?
차라리 고문이 낫겠다.

애기때도  듣고말하기부터 배우다가 글 익히긴 하죠.. 듣고말하기가 중요하긴 함..

여기서 한국말 가르치는 사람을 아는데, 한국 파병가는 사람들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스파이, 도감청 하는 사람들도 가르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