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면이 더 위험한 듯

@맛있는꽁치

과유불급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 석면텍스 열고 그안에서 랜선 포설 졸라게했는데..
땀까지 나면 온몸에...다 뭍고...
KF94? 시발 면마스크도  안줬지..
더 엿같은게 뭐냐면 2007년도엿는데...
초딩중딩들 수업하는데 옆에서 버젓이 이 작업했다는거..
그냥 저녁에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면 다 해결 되는지 알앗음
좆같은 사장새끼 시발 꼬추 썩어 뒤져버려라

원숭이섬 방사능이랑 짱깨 미세먼지만으로도 충분히 괴로운데 ㅠㅠ
석면 사용처라고 나온 사진들이 살아오면서 너무 자주 본것들이야 ㅠㅠㅠㅠ
하.. ㅅㅂ 곱게 죽긴 틀렸나 ㅠ

이정도면 걍 다 뒈진다고 하는거같은데?ㅋㅋㅋㅋ일부러야 안쓰겟지만 진짜 공기중에 흩날리는거까지는 어케할수가 없다  걍 살다 죽어야지뭐.

학교 다닐 때 교실안에서 공놀이하다 석면텍스 박살내서 가루 뒤집어쓴 경험 한두번쯤 있을텐데... 그게 다 발암행위였다니...ㄷㄷㄷ

그냥 방사능이랑 동급이라 생각하면 편하겠내요ㄷㄷㄷㄷ

아 우리집 창고 지붕이 슬레이트 인데 창고가 안방 창문 바로 옆이고 ㅜㅜ
우리 엄니 2018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시고 나니
슬레이트 지붕 탓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ㅜㅜ

군대 내무반 천장은 교체 안하나요?

어렸을적 멸치 사리만드는 통에 유리솜과 나무숯을 넣고 보온으로 사용했던 기억이... 그당시는 철물점에서 석면을 팔았슴

지어진지 수십년은 족히 된 군 내무반 천장은 대부분 다 저런거 아닌가..

군필자들 알게모르게 석면가루 엄청 먹었겠는데..

석면이 위험한게 저 일반 상태일때는 크게 문제가 아니고 철거할때
문제 되는거 아니에요?? 철거 할 때 이제 그 날리는 가루가 되게 위험하다고 하는거 같던데

구 초등학교 천장에 정말 많이 들어갔음....아직도 철거덜된학교 있음

석면이 발암물질이라는거 발견전에는 정말 최강의 단열 흡음재 였음
가격싸고 단열성능 개꿀에 부가적인 흡음기능에 무엇보다 '석'면이라 불연임... 그때의정부 사건 보면 알겠지만 보편적인 단열재가 비드법 혹은 압출법 보온판임...그게 하얀색 스티로폼임 부술때 보�� 알갱이 보이죠 그거땜에 비드법이고 압출법은 분홍색 스티로폼 덩어리임.....불에 타면 유독가스 뿜음...이거땜에 불에 3시간은 버티게 만둔다고 ㅈㄹ똥을 다쌈....근데 석면은 재료성분이 불에 타지 않게 되는거임....그래서 정말 여기저기 안때려박은데가 없고 관공서나 학교 등 공공은 당연히 저가재료를 써야하니까 쟤를 쓴거지.....결과는 천문학적인 제거 비용과 시간....

그나마 발암물질인걸 알게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함....진시황도 수은 매일 한잔씩 먹었데잖아요 영생을 살겠다고....

이렇게 안좋은 석면으로 만든 천장 택스를 매일 뜯었다 붙였다 오렸다 하면서 그 안에서 공사하는 업자들도 많음.

ㅅㅂ M60 보직이었는데 저 석면 장갑을..

무섭당

천장에 하얀판 저거 보수작업하는 알바 했었는데.... 마스크는 개뿔.... 무식하니까 용감했다....지금은 괜찮은데 나이들면 어떻게 될런지....

m60 보직은 아니었지만 훈련때문에 윤형철조망 한달에 한번씩 사용했는데 맨날 정비하고....그때마다 석면장갑 사용했어요

@라인댄수

그게 부르기는 석면장갑으로 부르는데, 가죽장갑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매생e

오 감사합니다

와... 슬레이트지붕이랑 텍스만 알고 있었는데 많네.

어릴때 학교 난로설치하면 연통틈새나 연통나가는 벽면 틈새 전부다 석면으로 다 막았었어요.
기냥 100% 노출된 채로.
오래된 건물에는 아직도 석면 엄청나게 많음. 천정 같은곳에.

지금 회사 천장도 저건데;;;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