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전쟁과 계속전쟁은 결국 핀란드가 패한 전쟁이지만 랩랜드 전쟁을 통해선 승리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련으로선 득보단 실이 더 많을 핀란드 침공은 더 하기 어려웠을 거라 생각하구요. 핀란드는 친소정책을 유지한다는 조건하에 소련의 위성국이 되는 것을 면합니다. 그리고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소련의 대서방 협상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죠.

이럴 능력도 없었던 다른 발트해 3국은 그냥 먹히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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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련이 나치 몸빵 다 했는데
헐리웃 영화때메 미국이 한걸로 알고있음.
거의 1:10 교환비로 소련인들 갈아넣어서 나치 군인들을 하늘로 보냈죠.

@꿈꾸는순수

그 소련 병사 군화부터 식량, 탱크 전투기까지 미국이 대줘서 초반에 싹 날려버린 공업력, 식량 생산력 회복할 시간을 벌어주었고 중금속, 항공유같은 원자재도 무진장 많이 대여해주기도 했음

@꿈꾸는순수

최고 전성기의 최고 정예 독일군을 상대로 소련의 거의 인적 물적 자원을 쏟아부어 지켰죠.
(물론 미국의 엄청난 지원이 있었고)
전쟁터의 크기, 병력, 군수, 무기, 작전 스케일 등등을 보더라도 독소전이 훨씬 더 큼.
기사 보니 노르망디 작전 오마하비치의 미군 사망자 수를 소련은 대전 내내 매일 치르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탈리아는 아예 맨 위 빼고 없군;;

하긴 그리스 먹는다고 쳐들어갔다가 쳐맞고 있어 나치가  ㅡ ㅡ..도와줘야 했으니';;

참고로 우리만 피해자라고 발악하는 족발 말고도 이탈리아도 나치에게 당했다고 피해자 드립하지만 씨알도 안먹히죠
북아프리카에서 나치 이상 학살 저지르던 놈들이 나치에게 2차대전 후반에 점령당하여 일부 학살당했다고 빼애애액거리는데
(프랑스가 북아프리카 용병들에게 승전 댓가로 마음껏 이탈리아 마을에서 학살.강간.약탈을 50시간 허용한 사건도 있지만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가 한 짓은 더더욱 엄청났기에 이탈리아는 ...........)

소련이 갈아넣긴 많이 했는데

미국 원조 없었으면 그것도 불가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