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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얘기를 하시는 아버지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셨을지 ㅠ_ㅜ

무늬만 공시생
노량진 고시촌 주변 피시방 술집 당구장이 그렇게 장사가 잘된다고..

저희 아버지 살아생전 모습을 보는것 같네요.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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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130은 작정하고 놀러간거. 진짜 가족들에게 미안해서 재대로 공무원 시험 공부할 생각이 있는데 때려죽여도 집에선 공부가 안되더라 하면 집근처에서 독서실 잡고라도 했을거임. 무슨 집에서 공부 안된다고 원룸을 잡음?
초기비용인 각종 참고서, 문제집, 공무원 패스 강의 (200만), 그걸 볼수있는 저가의 태블릿 등등 제외하면
서울 독서실 비 1달 12~20, 식비 (점심만 7000x30 ) 21만 아침 집에서 먹고 나오고, 저녁은 집에 와서 먹고
넉넉히 잡고, 한달 50이면 됨. 나가산다는 명목으로 130? 공부할 생각이 애시당초부터 없었음.
카톡 내용보니깐 2014~2017인데 이땐 더 쌌음. 인강비용이든 월세든 뭐든 간에..
그리고 1년 더 해보고 싶다고 말한 사람이 원룸 접고 집에 들어와서 새벽 2시까지 공시공부도 아니고 피시방을 가? 원룸 자취때부터 그짓거리 하고 있었다는거임. 아버지가 아침에 한소리 하고 나올게 아니라, 날 잡고 존나 두들겨패서 사람 만들었어야 함.

@개CU리

반대 2는 뭐임?

노량진 배회 중인 사람?

@뽀에요

ㅋㅋㅋㅋㅋㅋㅋㄹㅇ

@뽀에요

3년째 노량진 고시방에서 게이밍노트북으로 이토보는 막장인생?

@개CU리

넉넉잡아 50...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고시3달하고 9급합격하는데 초기비용제외. 독서실15만원제외 월30 안넘음. 간식비, 식사비가 생활의 전부인데 돈 들어갈것이 없음.

@개CU리

보험비 폰요금은 또 부모님이 내주겠지..

아마 저거 보고도 정신 안차리겠지

저런 아버지 밑에 저딴 자식이 나오지 우리 집이었으면 끌려가서ᅮ개 패듯이 처맞고 용돈 끊고 일용직 내보냈을듯

정말 호부견자네..
아들놈아 정신 좀 차려라

아버지는 정상인데...

너무 오냐오냐 키웠네

얼마전에 아버지 제사였는데 아버지 또 보고 싶네 ...

저런새끼들이 혹여나 합격하면 지금같은 공무원들이 탄생하는거구만

130..........-_-;;;;;

지금은 뭐가 되었을까 궁금

유투브 강의 보고 블로그에 올려놓은 필기노트만 봐도 꽤 성적 나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