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정도는... 야게

이경규가 일본 살다와서 잘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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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좋아하는게 뭐 어때서요.

일본 상사로 부터 '영진씨는 왜 여고생처럼 말 합니까?' 소리만 안 들으면 되죠.

@컴바치

할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바치

저도 그 소리 들을까봐 일본어 익숙해지고 나서는 예능이랑 드라마 위주로 봤네요 ㅎㅎ;;

@컴바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컴바치

킹치만 그렇지않으면 복습하는 느낌이 없는걸

@코코◎토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바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덕후인걸 인정 했어 ㅋㅋㅋㅋㅋ

오덕 덕후
뭐 나쁘게 봐서 그렇지 나름
한 분야의 전문가?들 아닌가요ㅋㅋ
전 좋게보는데ㅎ

할많 하않...

뭐 어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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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가 세상을 바꾼다.

@자이닉스

인정합니다.

어째든 자기 살길 잘 찾아가면 된거지

하지만 그에게는
행복한 설명임

나 어렸을땐 저정도 나이들어서 만화같은거 좋아하는 애들은 그냥 사회부적응자에 병원치료가 필요한인간 취급했는데
지금은 용소야 드래곤볼 슬램덩크 보고 자라고 오락실 PC방에서 죽돌이하던 애들이 사회주류의 나름 사회적으로 방구뀌고다니는
아재들이 되면서 지 일만 잘하면 뭔상관이냐 나도 좋아했는데 이런 분위기가 생긴거같음

그 아저씨들 중엔 아직도 일끝나고 집에와서 소년시절로 돌아가는 사람도 많고
덕분에 마누라랑 많이들 싸우는 모양이지만

아무튼 내 주변사람도 그렇고 자기 맘속에 소년을 어느정도 마음에 품고 나이가 드는 사람들이 난 더좋더라고
그냥 나이 처먹고도 애새끼인 놈들말고...이건 지금도 병원보내야되고

이젠 주식이나 부동산 얘기외엔 할얘기가 없는
너무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은 별로 곁에두고싶지 않음

자기 할 일 하면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즐기는 모든 취미는 존중받아야만 합니다.

마피아다 마피아

범죄 안 저지르고 남에게 피해 안준다면야 감출 이유가 없는 취미지..

난프라모델...어찌숨기지못함! 프라와 겉치레가 아니야!

덕후
바람직한 취미죠.

덕후까지야 뭐 개인 취향인데...
자기가 좋다고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나저나 옛날 것을 덕질하는 건 고상한 ㅊ미가 되는데 요즘 나온 것들을 덕질히면 기피의 대상이 되는 걸까요?

일본에 살면서 구매하는게 빠를테니 일본에 취직한 것.. 잘 선택한 듯

익숙해지긴 한 건지 티비 보는데 우리말 프로그램에서 '오타쿠'라고 안하고 '오덕후'가 어원이라고 설명하고 앉았음 ㅋㅋ

아이돌 멤버 이름 다 아는거나 좋아하는 애니 캐릭터 다 아는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