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떠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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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예인이 떠야 하는 이유

기산심해 2021-09-21 (화) 08:53 조회 : 18675 추천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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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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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ma 2021-09-21 (화) 10:01

정말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 특징중에 자기가 하고 싶은 그림은 있는데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말로 이러이러하게 해보라곤 하는데... 직접 보여 달라고 하면 그것도 못한다면서 구박만 주고...
신입이 왜 신입일까? 말로 해서 못알들음 자기가 한번 포즈 취해주면서 설명하면 끝나는걸 웬종일 말로만 떠들면서 구박만 주죠.
그래놓고 결과 잘나오면 자기가 잘해서 그런거고, 못하면 애먼 사람만 죽어라 잡아되는것들 정말 진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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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길사한 2021-09-21 (화) 16:29

신인들에게 저지랄을 해대니까 나중에 토크쇼같은데 나오면 신인때 친절하게 대해주거나 따뜻한
말을 해줬던 감독.피디,작가,선배,스텝 이런분들을 평생 잊지못한다고 하는말이 나오는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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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렌 2021-09-21 (화) 09:04

조선희를 대상으로 악의적이네~
20년 동안 같이 작업했으면 거의 동료를 떠나서~ 친자매 같은 느낌일텐데...
또한 신민아도 1998년도에 데뷔해서 저런 시절 숱하게 거쳤을텐데
아무래도 현장 돌아가는거나~ 모델로서 포즈취하는거나 진행도 당연히 차이가 나도 날 수 밖에 없는데~

저 위의 모델하고 단순비교는 말이 안되지~
위의 모델은 신입사원이고~
신민아는 산전수전 다 겪여서 20년동안 같이 작업한 실장하고 같이 일하는 느낌일텐데~

모델로서 경력이 어느정도 됐으면~ 인정해줘야지~ 신인 모델 대하듯이 대할까?
이건 그냥 다 떠나서~ 당연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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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그늘 2021-09-21 (화) 09:08

경력을 인정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신인이라고 막대하지 말라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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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그늘 2021-09-21 (화) 09:25

아하~ 이제 보니 글을 안 보는 사람이시군요~

신인한테는 포즈에 대해 논의하기 보다 어색하다고 막 갈구고 신민아한테는 자기 마음에 안 드는 포즈조차 신민아 한 마디에 그냥 웃고 넘어가는 게 맞는 건지?

파렌님은 어디 가서 초보자시면 열심히 부당한 욕도 먹고 고생도 하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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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줘체뤼 2021-09-21 (화) 14:09

아니 왜이리 말귀를 못알아 들어요. 포즈가 맘에 안들면 어디가 어떻게 맘에 안들고 어떤 그림을

원하는지를 말해줘야 알거 아녜요. 모델 신입은 무슨 경력직 신입 뽑나요? 신입이 뭐 말하면

다 알아 쳐먹어요? 님은 회사 들어가서 신입인데 대리 처럼 행동하고 일처리 했습니까? 아니잖아요?

어떤 부서를 가던 팀장이고 그 부서의 장 이면 본인이 시범을 보여주고 바로 잡게끔 도와줘야지

말로만 이렇게 하라고 저렇게 하라고 하면 신입이 뭔수로 알아 쳐먹나요?

막말로 님이 컴퓨터 배우러 학원 갔어요. 근데 타자연습 시키는데 수강생들 더러 강사가

한컴타자 연습 띄워놓고 그냥 키보드에 손 올려서 치세요. 근데 독수리 타법 하는 새퀴 보고

"야 너는 내가 하는 말 못알아 쳐먹지?" , "피아노 치듯이 손가락 올려놓고 쳐야 할거아냐"

이러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지금 윗분들이 지적하는건 그런걸 말하는건데 뭔 자꾸 개소릴 하는지 원

추천 10

매력남오군 2021-09-21 (화) 23:16

막대하진않고 일부러 기잡을려고 하는걸로 보이네요

추천 1

camiosdm 2021-09-21 (화) 09:08

신입사원이라고 저런대우를 받아야하나요?

추천 4

진박 2021-09-21 (화) 09:20

못 하고 초짜면 년년 거리면서 욕들어도 싸다는 대우지 뭐긴뭐에요ㅋㅋ딱 아실거같은데 물으시네

추천 10

파렌 2021-09-21 (화) 09:33

아~ 네...
다른건 모르겠고~ 겁나 단면적으로 판단하느것을 보니
가장 꼰대스럽긴 하네요~ 저는
"딱 내가 보면 알아~" 거나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는 사람 보면 제일 꼰대스러워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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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에요 2021-09-22 (수) 00:48

마이클님 다른건 몰라도 그 문장은 협박이지 욕이 아닌것 같습니다.

나를 나쁜년으로 만들지마 라는 것은 상대방에게 욕을 하는게 아니고

내가 너를 욕먹을 정도로 험하게 다룰꺼야 라는 의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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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제비 2021-09-21 (화) 09:22

어떤대우인지 저거보고 안보임? 전형적인 강약약강 타입이구만.

추천 8

날다제비 2021-09-21 (화) 09:38

애초에 사람들이 말하는 핀트조차 못잡으면서 뭘 그렇게 자기주장이 강하세요. 신입한테 꼰대질 하는걸 잘못됐다 하는데 자꾸 뭐 오래지내면 합이 잘맞네 안맞네 하고있네.

누가 말을 하면 좀 듣고 반박을 하던가 내용을 보고 말을 하세요.

추천 10

카드값줘체뤼 2021-09-21 (화) 14:18

아니 님이 하는말은 무슨말 하는지 알겠는데 신입이잖아요. 그러면 신입이 포즈가 잘못되었고

그림이 이상하면 본인이 어떤 그림을 원하고 어떤 포즈를 해야하는지 사진작가 본인이

모델은 아니더라도 모델들과 같이 작업을 많이해온 사람이면 솔선수범해서 시범을 보여줘야

할거 아녜요. 그런것도 없이 말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그러면 신입이 뭔수로 그말을

다 알아 쳐먹나요? 무슨 경력직 같은 신입 뽑았어요? 아니잖아요?

님은 회사 처음 입사했는데 대리직급 마냥 행동하고 일처리 했나요? 아닐걸요?

막말로 님이 제 부사수로 나왔는데 오자마자 한번만 말해줄게 귀 열고 잘들어라 라고 한다음에

말로만 이렇게 저렇게 해라 라고 하면 님은 제가 원하는대로 다 일처리 할수 있을것 같아요?

못해요 절대로~!!! 최소 구박을 할때 하더라도 본인이 몸소 보여주고 해야 된다고요.

가까운 예로 현장일이면 현장에서 어떻게 작업해야 하는지 눈으로 보고 말로 듣는게 아니라

직접 시범을 보여주고 주의사항을 알려주면서 인수인계를 해야지 말로 존나 씨부려 놓고

실수한 신입한테 구박하는게 형평성에 맞습니까?

자꾸 신민아 거론하는데

신민아야 20년 경력직이니까 님말대로 그만한 경력이면 아무리 프로 사진작가라도 해당 모델의

발언권을 수렴해야할 필요성이 있죠. 왜냐면 그바닥에서 이미 구를대로 구른 프로 모델이니까요.

근데 신입은 다르다구요.

내가 경력직이고 남을 가르치고 이끌어줘야 될 위치에 있는 사람이면 본인이 먼저 알려주고

잘못된걸 바로 잡아줄줄 아는 상사 or 선배 이기 때문에 그 위치에 있는겁니다.

손가락으로 이거 해라 저거해라 밑에사람 부려먹고 시킬려고 그자리에 앉힌게 아니라는

소리예요.

그걸 지적하는건데 무슨 자꾸 엉뚱한 소릴 하시나. 말귀를 못알아 쳐먹는것도 정도껏 해야지

추천 2

친절한석이 2021-09-21 (화) 09:17

신입한테 악의적이네

추천 5

에스코바 2021-09-21 (화) 09:49

내용을 떠나서
말끝마다 ~ 붙이는거 극혐
맘카페에서 오셨나요?

추천 4

핫초코한잔 2021-09-21 (화) 10:38

저도 같은 생각이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면 취향 문제가 아니고 습관 문제죠

추천 5

가인하 2021-09-21 (화) 22:18

보통 벌레들이 많이 쓰더군요.

추천 1

봉사왕 2021-09-21 (화) 20:55

ㅈ같은 소리좀 하지맙시다
신입이라고 갈굼먹고 그런 것들중에 당연한건 없습니다

추천 3

돈까스정식2인분 2021-09-21 (화) 21:51

너 본문 말 못알아듣지?
나를 나쁜놈으로 만들지 말아줘

추천 3

프레시제망 2021-09-21 (화) 22:52

맞음 신민아 괜찮은 작품 하나 못 찍고 광고 모델 생활만 수십년임 위의 신입여자애랑 커리어 자체가 다름

추천 0

귀여운즐거움 2021-09-21 (화) 09:07

신입쓰고 결과가 안좋으면 책임져야해서

추천 2

mist 2021-09-21 (화) 09:0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일본이 심하지 못 뜨면 이런거 계속해야함

추천 4

식엽수 2021-09-21 (화) 09:3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무섭네요..
본문 보다 댓글분이..
정말 자신의 댓글이 뭐가 문제인지..
왜 반대만 달려있는건지 모르는건가..;;;

추천 5

파렌 2021-09-21 (화) 09:52

저야말로 무서운게~
저 스크린샷 몇장에~ 마치 조선희를 오랬동안 지켜봐왔던 사람처럼...
"강약약강" 이라거나~ 신입한데 꼰대질 한다거나~
자기가 마치 모든것을 다 안다는듯이 판단한다는게... 무섭네요.
사람 한명을 진짜 바로 판단해 버리는구나...

신입하고 유명한 신민아한테 대하는게 다르다~ 그래서 제목이
"연예인이 떠야 하는 이유"
왜냐? 조선희가 신민아가 떴기 때문에~ 저렇게 잘하는거다 라는게 핀트인데

저 스크린샷 몇장으로는 현장 분위기와 20년동안 같이 일해왔기 때문에 나오는
분위기는 죄다 무시하고~ "단지 신민아가 유명하니까~ 조선희가 저리 대하는거다"
라는 인과관계 죄다 무시하고~ 단지 유명한 연예인이니까~ 강자니까~ 저리 대한다라는 판단이... 진짜.. 어휴~

분명 유명한 연예인하고 작업중에 조선희가 일이 안풀려서 짜증내는 스크린샷 있으면
"역시 덜 유명한 연예인이해서 그렇다~" 라는식으로 몰아갈거 같네요.. 무섭...

추천 5

봉사왕 2021-09-21 (화) 21:19

저기요 선생님.
신입이라고 해서 막 대하거나 함부로 대해야 하는게 당연한 건 없어요.
그게 당연시 여기는 환경이라고 해서 그게 당연한게 아니라고요.
한 예로 개그맨 중에 이봉원 씨는 본인은 개그맨 선배들한테 구타당했고, 그러한게 만연한 개그계 문화였지만 그게 올바르지 않은 행동임을 알기에 후배 개그맨한테는 단 한번도 손찌검 한적 없었습니다. 그래서 후배들이 이봉원 씨를 많이 존경하고요
저 환경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신입모델이 현장경험이 있으면 얼마나 있었겠습니까?
그럼 신입모델을 데리고 일을 하면서 초장부터 잘할 순 없으니 다독여주진 못할 망정,
반복되는 '다시' 란 말로 무안주고, 기 죽이고, 자신을 나쁜x으로 만들지말라면서 오히려 신입한테 책임전가하고.
그것들이 그 현장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올바른 행동입니까?
현장을 책임지는 최종 책임자라면, 오히려 실수가 반복되면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그 문제점이 개선 안되면
20분 정도 현장에 휴식시간 돌리면서 활기좀 회복하고 그 모델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충분히 연습해서
개선할 수 도 있었을텐데, 그냥 잘할때까지 무한반복입니까? 그렇게해서 양질의 결과물이 나올거라 생각합니까?
본인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는 것도 능력이에요. 어떻게 전달하는지에 따라서 현장의 분위기도 달라지는거겠죠.
업계에서 거칠게 일한다고 소문나는게 그게 옳은건지?
한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작 저 위에 '구체적인 지시'와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선 왜 댓글을 한개도 안달으시는지? 궁금하네요

추천 5

파렌 2021-09-21 (화) 22:20

제가 신입이라고 막대하거나 함부로 대해야 한다고 했나요?
댓글 다신 글 보시면

"저 스크린샷 몇장에~ 마치 조선희를 오랬동안 지켜봐왔던 사람처럼...
"강약약강" 이라거나~ 신입한데 꼰대질 한다거나~
자기가 마치 모든것을 다 안다는듯이 판단한다는게... 무섭네요."

저 스크린샷 몇개만으로 조선희가 뜬 연예인들한테는 잘하는데
신입한테는 막대하는건지 알 수 없다~
20년 같이 일한 신민하하고 일하는것은 당연히 다르다 입니다~

뭐 신입을 대하는 자세 같은 거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어요

또한 구체적인 지시에 대해서
그 위에 계신분이 댓글단것처럼
오버하실거 없는거 같아서 안단겁니다.

추천 2

봉사왕 2021-09-21 (화) 23:39

그러니깐요.
신입이라고 해서 저런 상황에서 저렇게 무언의 지시도 없이, 구체적인 지시도 없이,
해는 저물어갈 정도로 늘어지는 상황에서 다시, 다시, 다시, 다시 이러한 것들이 함부로 대한다는 거죠.
비단 사진업계에서만 그런거라곤 생각안해요. 영화계도, 음악계도, 기타 다른 것들도 위와 비슷한 상황이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게 현장의 환경이라고 해서 그게 당연하거나, 올바른게 아니라는 겁니다. 위의 님을 반대하는 댓글들도 그러한 맥락이구요. 조선희씨가 저 현장의 리더고, 오히려 다른 스탭들을 위해 촬영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계속 반복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차라리 저 신입모델에게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연습시간을 단 20분, 아니 15분만이라도 주는게 더 현명한거였습니다.
현장에서 거칠다고 소문이 났다고요? 그게 정녕 올바른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고든램지가 현장에서 거칠고 과격한 이유는 날카로운 칼날을 사용하고 화기를 사용하고 누군가가 먹는 것을 다루기 때문에 예민하고 거친거죠. 반면 그러한 위험의 이유도 없는 현장에서 거칠다고 소문이 난다면 그게 올바른 겁니까? 일반 회사에서 상사가 거칠다고 하면 어느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게다가 신입에게도 거칠다면요?

추천 5

파렌 2021-09-22 (수) 03:27

일단 문제가

"연예인이 떠야하는 이유 " - 제목
내용 : 조선희가 신입과 신민아가 대우가 다른데 그 이유는 신민아가 떠서 그렇다?
이게 본문의 내용이고 그림의 구성이잖아요? 그리고 아래의 내용도 뜬 연예인들 한테는
잘한다는 뉘앙스의 그림들이고...

여기에 대해서 20년 동안 같이 작업한 사람과 비교하면서 그게 단순히 떠서 그렇다
라는것은 그 누구도 모른다는 내용입니다. 그쵸? 당연히 20년 동안 작업했으면
친해서 분위기는 다를 수 밖에 없어서 신입사원 같은 사람하고 분위기는 당연히 다르겠다
라는 말이죠? 이게 내용의 포인트 입니다.

여기에 어느분이~
"그래서 신입이라고 저런 취급하는게 당연하다?"

일단 신입에게 어떻게 대우해야 한다는것은 논외이고 저 그림에서
조선희가 뜬 연예인에게만 차별한다는 내용은 없다 입니다.

20년동안 같이 일한 파트너를 대할때와~ 이제 막 같이 작업 시작한 사람하고
일할때는 분위기가 다를 수 밖에 없겠죠 차별이라기 보다.. 라고 하면...

"그래서 이제 막 같이 일 하는 사람에게 저런 취급하는건 당연하다?"

라고 나오는게 맞는거라 생각합니까?

아니 무슨 교과서 적인 내용을 작성하고~ 이게 올바른 겁니다 라고 하면
그 내용이 틀렸다고 한적이 없는데~ 황당하죠. 그 내용을 말한게 아닌데
봤을때 도덕적으로 올바르죠. 이견 없어요. 그게 도덕적으로 틀렸다고 말한게 아니에요.

" 저렇게 무언의 지시도 없이, 구체적인 지시도 없이" , 위해 촬영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계속 반복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차라리 저 신입모델에게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연습시간을 단 20분, 아니 15분만이라도 주는게 더 현명한거였습니다."

이런 부분은 모른다구요. 어떤 상황인지 어떤 계약관계인지...정확하게요. "내가 보면 어떤 상황인지 다 알아~!" 라는게 싫어서요. 아니 스크린샷 몇개보니 어떤 사람인지 알겠네~ 라는 아주 단편적으로 판단하는게 싫을 뿐입니다.

추천 2

파렌 2021-09-22 (수) 03:43

현장의 상황이라는것은 당연한것은 없습니다. 말씀하신것같은 감독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같은 상황이더라도, 모든 구성원들이 처한 상황과 입장은 다 다르고 판단도 다르기 때문에
일방적인 상황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 말들어보면 이해가 되고
단지 같은 상황에 대한 입장이 다르다 정도?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판단이긴 합니다.

진짜 쓰래기들도 있긴한데, 결국 따르는 사람 없어서
무너지는거 많이 봤습니다.

자 보시죠? 올바름을 말하시는데...
저의 ~를 쓰는 표현이 혐오스럽다거나.. 벌레라거나
인성병신글 이라는 표현이라거나
암튼 참 더럽게 모쌩겼네 (작가에 대해서)
ㅈ같은 소리좀 하지맙시다

라는 인신 공격성글들..
의견이 다른놈한테는 막대해도 된다~ 라고 확장해볼 수 있을거 같은데..
그런글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님이 신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전혀 이견이 없으니
여기에 대해서 댓글을 올바르게 다는 방법의 써보는것은 어떨까요?

추천 2

pigma 2021-09-21 (화) 10:0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4

용랑 2021-09-21 (화) 11:38

저것만 보고 이런저런 판단하고 그걸 맹신하는 사람들이 너무 무섭습니다.
뭘 보고 뭘 믿는지. 사람들이 왜이리 가벼운건지.
온라인이라서 그런거라 위로해 봅니다.
현실에서는 부디. 제발 진중하고 남 욕하기 전에 신중하시기를 바랍니다.

추천 3

기러기조나단 2021-09-21 (화) 15:10

특별한 콘티가 있거나 바이어가 있어서 꼭 결과물을 내야할 촬영할때 저러면 진짜 열받죠.
촬영 의도를 이해 못해서 포즈나 표정을 못하면 카메라 무겁고 스텝 힘들고를 떠나서 해의 위치가 바껴요.
원하던 컨셉과 달라지는거죠. 그림자, 배경 색감 등등
조명과 스텝들 반사판으로 어찌어찌 커버 한다고 해도 결과물이 작가가 생각한거만큼 안나오면 계속 찍어야 하고.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헤어.. 시간만큼 돈 줘야 하구요. 오늘 못찍으면 촬영장 모든 스텝 스케쥴 또 잡아야 해요.
야외면 날씨도 받쳐줘야 하구요.
네 결과물 잘나오면 참을 수 있어요. 근데 저 모델도 신인이지만 프론데 촬영을 이해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줘야 해요?
저렇게 해서라도 그날 그순간 결과물을 내야 프로에요. 조선희 작가가 유명한건 그동안 어떻게든 그걸 해냈다는거구요.

신민아? 신민아급 연예인은 못찍어봤지만 솔직히 내가 생각한 컨셉보다 그냥 카메라만 갖다댔는데 결과물이 훨씬 좋은 모델들 있어요.
누가 봐도 내가 잘한거보다 아! 모델이 다 했네 싶은 순간들이 있는데 저날 신민아씨가 그랬나보네요.
단순히 친해서 사진 거지같이 나오는데 '응 지금 너무좋아 자기야.' 이딴 소리 안해요.

신인 달래면서 좀 더 부드럽게 했어도 좋았을 수는 있겠네요.
저 같으면 대충 결과물과 타협해서 모델과 바이어가 적당히 만족도 불만도 못할정도로 끝냈겠지만.
조 작가님은 모델 잘되라고 자기가 못된 사람 되어서 모델 포트폴리오 한장 채워준거라고 생각됩니다.
저 A컷으로 신인 모델은 그 후에 얼마나 많은 촬영을 했을까 생각도 되구요.

작가의 작업 방식에 대해서 일반적인 잣대로 평가하기 힘든 순간이 있습니다.

추천 3

마이클짹쓴소리방 2021-09-21 (화) 18:55

저 위에 파렌인지 뭐시기랑 이 사람 같은 부류가 비추가 박히는 이유가 뭐냐면 본문 상황에 자신의 경험을 과도하게 대입해서 결국엔 전혀 엉뚱한 얘기하는거. 예를 들면 몇 년 전에 인기끌던 윤종신 좋니 유튭 영상 댓글창과 같은 경우. 다들 지 경험 대입해서 전혀 엉뚱한 얘기들 하느라 지 말이 맞다며 피터지게 싸움.

이런 부류들은 롸떼는 말이야~ 내가 겪어 봐서 아는데~ 등등 소위 '내 경험'에만 비추어 생각하는 아집(자기중심적인 생각이나 좁은 소견에 사로잡힌 고집)이 지나친 부류들. 정말 가장 같이 일하기 싫은 타입들. 진짜 뭐가 문제인지를 모름. 솔직히 이런 사람들이랑 말싸움 하는 것 만큼 감정낭비도 없다고 봄. 진짜 쓸데 없음.

그리고 애초에 조선희정도의 경력과 실력을 가진 작가가 투자 대비 아웃풋을 고려 안하고 작업을 한다??? 그 자체로 주변 스탭들 피곤하게 하는거. 애초에 사람들 이끌 자격이 없다는 방증. 신민아랑 무명 모델과 아웃풋이 다를 거라는건 클라이언트도 알텐데 설령 클라이언트가 '신민아가 찍은 것 만큼 해주쇼!!'라고 무리한 요구를 했다면 조선희가 알아서 쳐냈으면 되는 일 아님? 아니 이걸 나만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 그게 일을 못한다는 겁니다. 무언가를 뚝딱 만들고 뚝딱 고쳐내고 하는게 일을 잘하는게 아니고요. 모델 잘되라고 못된 사람 되어서 포폴 한 장 더 채워준다?? 가관이다 진짴ㅋㅋㅋㅋㅋㅋ

추천 1

35mm 2021-09-22 (수) 04:08

님.

조실장님이랑 무슨 관계에요?

추천 1

파렌 2021-09-24 (금) 02:07

아니~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아이디가 35mm인거 보니 카메라나 혹은 연관된 직업이실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혹시 조실장님이랑 작업해보셨어요?

걍 중립기어 잘 박구, 인터넷에 떠도는 스크린샷만으로 판단하는것을
겁나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특히나 의도가 뻔히 보이고, 관계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상황
뭔가 정황증거만으로 편집해서 그 이상을 보는 사람으로 상상하게 만드는거..

저는 많이 당했거든요.
앞뒤 다 짜르고 딱 자기 유리한 부분만 짤라서 얘기하고
나머지 부분은 듣는 사람으로 부터 예측하게 만든후에,
듣는 사람이 오해하고 있다는것을 알면서도 방치해두는 사람들..
아니 오히려 성공한건가?
특히가 구설수에 많이 오를만한 위치에 있으면 말도안되는 소문이 많이 돕니다.
그거 못잡아요 미친듯이 억울해서 수십명 세워놓고 말해봐도
걍 안고가야 합니다. ㅋㅋㅋ
뭐 길어졌는데

뭐가됐든 무조건 양쪽말은 다 들어보고 판단합니다

지금 인터넷에서 사건 터질때마다 계속해서 일어나는 일이구요.

추천 0

컴바치 2021-09-21 (화) 21:39

https://youtu.be/0TSYOxohzqc
https://youtu.be/ovXRdhzkDAo?t=94

추천 0

사쿨a 2021-09-21 (화) 15:29

이거 영상 자체가 엄청 오래된거임.

추천 0

오데이지 2021-09-21 (화) 16:0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8

성길사한 2021-09-21 (화) 16:2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8

나은차 2021-09-21 (화) 17:15

x년이구나

자기한테 함부로 못하는 사람이라고 막대하는 년들치고 제대로 된 년을 못봤는데

추천 3

하늬나비 2021-09-21 (화) 17:23

세상에서 제일 싫은 부류가 존나 못알아쳐먹게 두루뭉술하게 설명해놓고 ㅈ같이 꼽주는 부류.

좀 알아쳐먹게 설명해주고. 분위기 좀 ㅈ같게 안만들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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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별땅 2021-09-21 (화) 18:21

실력도 좋고, 인성도 좋은 사람이 진짜 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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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디래빗 2021-09-21 (화) 19:58

저런 사람이 윗사람으로 직장에서 일하면 정말 짜증..
총괄책임자 가장 윗대가리가.. 좋은 결과를 낼수 있는 방법을 모르니, 아랫사람이 자신이 의도한 바와 다르게 움직였을때 수정을 해줄수 있는 능력도 없고, 그냥 막무가내로 다그치기만 함. 그냥 무조건 꼽 주고 무안주고 분위기만 험하게 만들어 자신의 권위만 올리려함. 말도 안되는 면피용 발언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면서 아랫사람 탓만 계속 하고 있음. 자신의 능력이 없으니 프로젝트의 성사가 그저 운에 달렸고, 실패할경우 책임 회피와, 자신의 면피만 생각하기에, 나는 잘낫는데 너희 탓으로 망쳤다는 권위주의에 집착.
제대로 능력있어서 위로 올라갔다면, 자신보다 월급 적게 받는 아랫사람이 자신보다 능력이 부족하다는걸 인지하고, 아랫사람 막힐때 유도할줄 알고, 일이 진행이 안될때 그것이 설령 아랫사람 실수라도, 그것을 총괄적으로 콘트롤하지 못한 자기 책임인걸 인식하고 어떻게든 그 프로젝트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데만 촛점 맞춤. 중간과정에서 아랫사람의 실수로 약간 엇나가더라도 자신의 능력으로 이끌어서 좋은 결과를 낼수 있는 능력이 있고, 이번 프로젝트도 당연히 이 과정 거쳐서 좋은 결과를 내리라 예상하고 있기에, 굳이 아랫사람 꼽주면서 책임 전가 시킬 이유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