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청포대 해수욕장에서 조개 캐던 주민이 발견하고 신고한 기와 장식!
무려 무게가 약 120kg고, 밀물과 썰물로 하루에 3-4시간만 작업이 가능해서 1개월 정도 걸려서 발굴!!
학계에서는 아래처럼 가치가 엄청 귀중하다고 함.
갯벌 덕분에 공기가 통하지 않아서 600년 넘는 시간 동안 원형 보존이 가능했다고
용도는 기와 가장 꼭대기 용마루에 올라가는 기와 장식으로, 건물의 화재가 나지 않기를 빌며 만들었다고 함.
현재 남아있는 대부분은 조선후기의 기와 장식 모양인데,
이번에 발견된 이 장식은 조선 초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함.
그렇다면 왜 얘가 바다에서 발견된 것일까?
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답은 아래와 같다고 (난파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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