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때문에 고민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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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부관계 때문에 고민인 남자

기산심해 2021-08-30 (월) 16:11 조회 : 29853 추천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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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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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쪼아 2021-08-30 (월) 16:14

평일 몰래 뭐하나 미행해봐..

추천 4

그치 2021-08-30 (월) 17:34

나두....

추천 2

중복자료주식회사 2021-08-30 (월) 21:30

나두나두

추천 2

Javawow 2021-08-31 (화) 09:27

어나두

추천 1

4짜를잡자 2021-08-31 (화) 09:35

나둥...나둥...

추천 1

꿈꾸는어린왕자 2021-08-31 (화) 11:41

딱나네 6년됬습니다

추천 1

몰라라랄랄 2021-08-31 (화) 12:54

여기도 추가요~

추천 0

빅픽처그린다 2021-08-31 (화) 13:27

어 너두?

추천 0

아주쪼아 2021-08-30 (월) 16:1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평일 몰래 뭐하나 미행해봐..

추천 0

지나가던객석 2021-08-30 (월) 16:1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부부관계 거부는 정당한 이혼사유 입니다
이혼의 유책은 관계 거분한쪽에 있죠

추천 2

걸음걸이 2021-08-31 (화) 08:03

잘못된 상식입니다..
단순 부부관계 거부만으로는 이혼사유가 되기 힘들어요..
어째서 부부관계를 안하게 되었나..
배우자 가 성욕을 못느끼게된 이유에 어떤 과실이 있는 것은 아닌가..
예를 들어 섹스레스의 원인이 배우자에 대한 매력을 못느끼게 된것이라면 상대방이 매력을 느끼도록 운동을 통한 체형관리나 화장등 노력을 하였는가.
바람을 피웠다던가 부부관계에 금이 가게된 어떤 귀책사유가 있었던것은 아닌가.
함께 부부클리닉을 다니는등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였는가.
등등 여라가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였는가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을 하였지만 배우자의 부부관계 거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때 가서야 이혼사유로서 따질수가 있습니다.
보통 여기까지 하기도 힘들고.. 이정도 노력을 해도 부부관계가 지속이 힘들정도면 굳이 섹스레스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이혼사유로 볼수 있을정도죠.

옛날과 다르게 단순히 섹스레스라는 하나만으로 사유로 보지 않고 그 섹스레스가된 심리적 육체적 원인이 무엇인가도 따지기 때문에 굉장히 복잡해졌죠..

보통 섹스레스는 귀책사유로 이혼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막상 이혼 알아보려고 하면 전혀 다르다는 걸 알게 됩니다.

추천 2

지나가던객석 2021-08-31 (화) 08:50

법이 바뀌었는거는 몰랐네요

부부지간에 관계 거부는 참 슬픈 일이네요

추천 0

차카게차카게 2021-08-30 (월) 16:15

하고 왔으니까 않하고 싶은거지

추천 3

블러드12 2021-08-30 (월) 16:16

이혼사유긴 한데... 이것가지고 이혼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외도 하기도 거시기 하고.. 거시기 하고 거시기 하도다

추천 0

시맛타 2021-08-30 (월) 16:1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의외로 섹스리스로 이혼한 부부 엄청 많아요 부부관계 정말 중요합니다

추천 2

남도리 2021-08-30 (월) 16:2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1

브록레스너 2021-08-30 (월) 16:23

애도 있는데 이혼이 쉽나요 ㅋㅋㅋ 그것도 고작 섹스 안해줘서 ㅋㅋㅋ
마누라가 죽도록 싫어도 애보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고작 섹스가지고 이혼하라 하는지...
자기 일이 아니니 쉽게 말하는거지 애 있으면 진짜 이혼 못합니다.
그리고 섹스 안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중요한 부분이지만 없어도 다 살수 있습니다.

추천 1

혼란하다혼란해 2021-08-30 (월) 16:39

혹시 결혼 하셨어요? 사람마다 케바케에요..
저는 없으면 못살아요..

추천 3

브록레스너 2021-08-30 (월) 16:45

섹스 안해도 되니 내 자식 한부모 가정으로 키우기 싫습니다.

결혼 6년차이고 저도 섹스리스 부부라 걱정을 좀 했지만 그것만 빼면 유부남들이 겪는 고충도 없고 다른 부분들이 너무 좋아서 잘 살고 있습니다. 연애를 5년동안 하고 결혼한거라 연애 할때 남들 할 만큼 다 했고 주변 지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안하고 사는 부부들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부부관계가 안좋은것도 아니구요

추천 0

혼란하다혼란해 2021-08-30 (월) 16:55

저랑 참 비슷하시네요
저는 7년차고 장거리 연애 5년후 결혼했습니다.
장거리 연애때는 몰랐어요 ㅜㅠㅜ 2주에 한번 봤거든요
결혼 준비하면서 동거 시작하고 안맞는거 알았어요

잠자리 아니면 전혀 싸우는게 없습니다.
연애 5년동안 싸운게 한손에 꼽고 손가락이 남아요

지금도 마찬가지로 결혼하고 싸우는거라곤
정말 간혹 간혹가다 육아방식 차이외엔 잠자리 밖에 없어요

그래도 아내가 지금까진 잘 맞춰줘서
적어도 2주에 한번은 의무방어전을 치뤘는데

요즘은 계속 거부하면서
이제 막 리스 초입부에 들어갔습니다..

주위에서 안하고 사는 부부 많은건 제게 위로가 안돼네요
제겐 하고 사는게 행복이거든요..

저는 와이프가 참 좋아서 바람도 업소도 싫은데..

요즘 가을바람 살살 불기 시작하니까
가을까지 타면서 진짜 스트레스 너무 받습니다..

추천 2

브록레스너 2021-08-30 (월) 17:06

잠자리가 분명 중요한건 맞죠..
다만 그걸로 인한 이혼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답글들이 많아서 적어봤습니다.

애가 없을때도 막상 이혼하려 하면 부모님 얼굴 떠오르고 부모님께 불효하는거 같아서 참게 되는데 애까지 있으면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그걸 남일이라고 너무 쉽게 보는거 같습니다.

물론 잠자리 중요하죠... 다만 내 자식의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게 더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저는 섹스리스이지만 한쪽이 일방적으로 거부하는게 아니라 둘다 자연스럽게 횟수가 줄어든 케이스라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좀 적은거 같네요....

성욕을 해소하지 못한 걱정이 아니라 아직 젊은 부부인데 이렇게 관계가 없어도 되나 하는 걱정만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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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털털 2021-08-30 (월) 17:40

그러니까
관계 거부도 법적 이혼사유라구요.
님은 괜찮을지 몰라도
대부분은 아니라구요.
법으로도 인정한 이유를
모르시겠어요?
님이 아니면 다른사람도
다 아닌게 아니라구요. ㅡㅡ

추천 1

뫼비잡스 2021-08-31 (화) 12:59

"주변 지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안하고 사는 부부들도 많습니다" 여기서 거르면 됨ㅋ
온라인 허언증 부류들 특징 중 하나임 어떻게든 본인 의견 안굽히고 주장 하려고 그냥 자기 지인 팔이로 부풀려 버리는ㅋㅋㅋ 개 찔리졍?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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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 2021-08-30 (월) 16:49

고작 섹스요?

추천 3

처단된코멘트 2021-08-30 (월) 17:02

애있어도 이혼하는 사람들 널리고 널렸는데여

추천 2

허위가식위선 2021-08-31 (화) 11:33

첨언을 드리자면,

애가 이혼을 안하는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그러다 섹스리스가 섹스리스의 문제만은 아니죠.

다른 문제의 총체적 표현입니다.

그러다보니 집 안에서 더 싸우게 되고 부딪히게 되다가,

불똥이 애들한테 튀는 경우도 있어요.

괜히 화를 애한테 내느거죠.

아니면 싸우는 모습 보여주거나요.

그러다가 한쪽이 병신이라 가끔 기사에 나오는 것처럼 애들 때리고 학대하고 그렇게되면

정상인쪽에서는 애들 때문에 이혼안하려던 생각이

애들 떄문에 이혼해야겠다로 바뀌게 됩니다.

애 있어도 이혼하는게 아니라요..

애가 있지만, 같이 붙어 사는 것보다 차라리 이혼하는게 나은거같으니 이혼하는 겁니다... ㅠㅠ

추천 1

포토샵 2021-08-30 (월) 17:03

고작 섹스?
인간의 욕구중에 가장 큰 비중인데..

추천 1

현준사랑해 2021-08-30 (월) 20:56

걍 입을 열지마 ㅂㅅ아 ㅋㅋㅋㅋ빡대가리야 반대수 보고 느끼는게 있을런지 모르겠다 어휴 ㅂㅅ

추천 2

크레이지견 2021-08-30 (월) 22:30

어그론가
컨셉인가
고작 섹스라니
수많은 부부가 그걸로 이혼하네마네 바람피네마네 이러는데?
불특정다수를 고작 섹스때문이라고 폄하하는거?

당신은 밖에서 외도 오지게하고 성매매하나보네?
이런식으로 폄하하면 좋음?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애도있는 사람이 참 생각이 짧소
댁인생이 전부가 아니잖소?

추천 2

문루e 2021-08-31 (화) 00:14

사람마다 가치가 다 다릅니다. 본인이 정신적 육체적 고자라고 남들한테는 중요 할 수 있는 문제를 고작이라는 단어로 폄하 할 건 아닌 것 같네요. 개꼰대 소리 안들으려면 남들 말도 좀 듣고 발도 좀 닦고 그래야 욕을 안먹습니다.

추천 2

coco01 2021-08-31 (화) 08:53

'고작섹스' 라면서
'고작이혼' 은 안되는 건가요?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 하는것이 다를건데
본인이 안그런다고 해서 다른사람 입장도 같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시네요.

추천 1

허위가식위선 2021-08-31 (화) 11:33

오.. 맞죠 고작 이혼 고작 섹스 같이 봐야죠.. ㅎㅎㅎ

추천 0

꿈꾸는어린왕자 2021-08-31 (화) 11:42

그럼요 안하고 살수 있죠 바람피면 되요 고작 섹스인데요 뭘

추천 0

제갈성빈 2021-08-31 (화) 11:54

반대가 많네요...
실제로 여러가지 이혼할만한 사유가 있어도
애때문에 안하는 경우 많은데 말이죠...

추천 0

NthingK 2021-08-31 (화) 12:43

ㅋㅋ 모르면 가만히 있읍시다.
한달 두달이 아니라 저렇게 1년단위가 넘어가는 장기간의 섹스리스는 이혼사유로 충분하고, 심지어 위자료도 받아낼 수 있음. 사례는 많으니 알아서 찾아보길 바라고, 일단 결혼으로 이어진 부부관계에 있어서 섹스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일반 그리고 법이 판단함.

그리고 저렇게 살다보면 애 때문에라도 이혼하는 게 나음. 저런 부부관계가 화목할 리가 없는데, 애가 그걸 보고 자라게 하느니 그냥 부모 일방이 전담해서 기르는 게 나음.

추천 0

하늬나비 2021-08-30 (월) 16:23

난 중립. 일단 양측 의견을 다 들어봐야한다고 봄.

워낙 한쪽 의견만 듣고 마녀사냥하는 경우가 많아서

채선당이후로는 무조건적으로 한쪽 얘기만 듣고

한쪽편 절대 안들음.

인터넷썰은 어지간해서는 믿지도 않고

추천 4

럽플로우 2021-08-30 (월) 16:25

중립이고 나발이고 일방적 리스(거부)가 15개월인건 팩트

추천 4

NthingK 2021-08-31 (화) 12:49

성적 매력이 떨어지거나 성적 취향이 안맞는다거나 하는 이유로 성관계 거부해도 그 역시 이혼사유로 충분함.

부부라는 게 도대체 뭔지를 모르네 ㅉㅉ
마누라 살찌고 못생겨지면 버릴 거여?

추천 0

아론다이트 2021-08-30 (월) 23:29

구구절절 옳고 현명한 얘기인데 왤케 반대가 많지

추천 2

하늬나비 2021-08-31 (화) 02:08

여기도 뭐랄까..

반쯤 일베화됨.

페미 여시 이런애들이 일베 미러링하고 일베혐오한다면서

결국 걔네들이랑 다른 방향으로 비슷한 집단이 된것처럼

여기도 페미혐오한다고 무조건적인 성혐오를 들이대는 집단이

되버린듯해요.

추천 1

럽플로우 2021-08-31 (화) 05:32

ㅂㅅ 지의견 반대했다고 일베몰이하네
그게 고작 니 머리에서 나온 수준이니? 어휴 ㅉㅉ

상대방이 개돼지가 되었든 여드름이 곪아터지든
ㅅㅅ기능에 문제없으면 부부관계는 해야한다
일방이 원하는데 15개월간 거부한거고 이것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저해하는 이혼사유란 것이다.

생각이란걸 기본적으로 하고 짖자. 니 생각에 안맞는다고
비추쳐맞는다고 일베충 타령하지말고. 저급해보인다 리얼

추천 3

하늬나비 2021-08-31 (화) 13:07

내의견이랑 다르다고 일베 이게 아니잖아. 하는짓이 일베나 페미랑 다를게 없는데 그럼 뭐라고 하니

추천 0

손발발 2021-08-31 (화) 09:13

오ㅏ.... '나랑생각이 다르네??? 일베네???' 이런 의식흐름이라니...

추천 0

하늬나비 2021-08-31 (화) 13:07

야 옳고.그름과 다름의.차이도 모르니.

추천 0

나빴쪄이이잉 2021-08-30 (월) 16:25

회사에서 이야기하다 보니 이런 커플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추천 0

요셉정보 2021-08-30 (월) 16:27

그래서 몸무게는..

추천 2

리치제임스 2021-08-30 (월) 16:27

그래도 나는 일년에 3~4 번은 하는거 같은데...ㅎㅎ

추천 0

열혈28 2021-08-30 (월) 16:33

상당수의 부부가 겪고 있는 문제인듯..
애 낳고 나면 한동안 애 때문에 정신 없어 그렇다지만..그 시기가 지나도..점점...
딱히 탓을 하기도 그렇고...어려운 문젠데...답이 없어서 더 문제..

추천 0

걸음걸이 2021-08-30 (월) 16:33

속궁합이 중요하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ㅎㅎ;
사람마다 성욕의 차이가 커서..
무성욕자에 가까운 사람들이 실제로 꽤 있음..
성욕이 강하고 약한 걸 떠나서 일정 라인 이하로 내려가면 ㅅㅅ 자체를 혐오에 가깝게 싫어함..

내가 살면서 본 케이스를 보면..
남자의 경우는 대충 40대 이후로 섹스를 기피하는 사람이 많아 지고..
여자는 출산을 전후로 변하더군요..

문제는 이때쯤이면 아이가 있다보니 이혼도 마음대로 못함...
결국 한쪽은 아이만 바라보면서 참고 살거나..몰래 바람피면서 살던가..

옛날에는 불륜하는 사람들 극혐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먹으면서 이런 케이스를 종종 보다보니..

저런 케이스도 있겠구나 싶더군요.
커플이 한쪽은 성욕이 있는데 다른한족은 거부하고..
아이들 있어서 이혼은 못하고..

그냥 쇼윈도 커플로 사는 사람들..

추천 1

아푸아루 2021-08-30 (월) 16:38

애기 앞에서 간단한 애정표현 조차 안하는 사람 있는데
애기 정서에 별루 안좋음...
애기가 성격이 딱딱해지고 감정표현 하는데 서툴러지는듯

추천 2

혼란하다혼란해 2021-08-30 (월) 16:45

진지) 이게 저도 겪고있는건데,
부부가 섹스에 접근하는 사고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남편은 하고싶다는 마음이 들면 할 수 있어요
아내는 하기싫다 라는 마음이 안 들어야 할 수 있어요..

비슷해보이지만 굉장히 다릅니다..

추천 4

토렌트최고 2021-08-30 (월) 16:48

여자는 성욕 없는 사람 많아요. 불감증도 많고. 대놓고 아주머니들 그러더군요, 남자나 여자 필요하지, 여자는 남자 없어도 산다고.

추천 1

나은차 2021-08-30 (월) 17:08

막상 혼자 살아보라 그래요 그런 여자가 기댈 곳이 없어서

기대려고 남자 만나다가 데입니다.. 크게

추천 0

손발발 2021-08-30 (월) 17:04

보통 바람피는 키이스가 많음

추천 0

폭소미디어 2021-08-30 (월) 17:05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ㅠ 저딴 쓰레기같은 년을 만난거지?

추천 4

매국하는우익 2021-08-30 (월) 17:32

저도 마누라 엉덩이좀 만지면

진심 펀치가 날아옵니다.;;;

추천 1

뭐이라 2021-08-30 (월) 17:47

터치까지 지랄이면.. 100퍼 바람난거지

추천 3

더블티탄 2021-08-30 (월) 18:16

사랑이 식으면 이혼하는게 정답입니다.

추천 0

감숙왕 2021-08-30 (월) 18:23

중요한건 섹스리스가 아닙니다.
갈등이 생겼을때 대화로 해결이 안되는 게 큰일이죠.

A라는 원인으로 다툼이 있을때
B라는 방법으로 해결해왔던 커플들은
결혼하고나면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욕망에 눈멀어 간쓸개 다 빼주며 연애하지 마시고
갈등의 원인을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이 되는 상대와 연애하고 결혼하시길.

추천 0

후니짱잉 2021-08-30 (월) 19:25

결혼 9년차 주2회..

추천 0

드라이어 2021-08-31 (화) 07:14

많이 못해서 참 아쉽습니다. 전 10년차

추천 0

no7no23 2021-08-30 (월) 20:15

거제도에서 아는분 변호사 사무실 잠깐 일하면서 겪은 것만해도
아지메들 어마무시 합니다 낮에 남편들 조선소 보내놓고 애들은
유치원 학교 보내놓고 불륜.. 스크린 골프장에서 포섬도 있었고

추천 1

츄꾸미 2021-08-30 (월) 20:52

상대는 어디서 풀고 오는가보죠

추천 0

로고스파인더 2021-08-30 (월) 21:39

결혼을 하면 남자는 일 때문에 피곤해서 저녁에는 그저 푹 쉬고 싶어지죠.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라는 천연 화장품 외에도 예쁘게 신경써서 치장한 처녀때의 모습이 아닌 아내의 진짜 모습을 매일 접해야 하므로 남편의 성욕은 점점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 말씀에 안목의 정욕이라는 표현도 있는 것처럼 눈으로 봐야 남자의 성욕이 자극되도록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이유가 있다고 믿습니다.
유대인들은 성경 말씀을 철저히 지키는데 부부관계에 대한 계명도 생각할만합니다.
구약의 율법에는 아내가 생리를 시작하면서부터 생리가 끝난 후 일주일동안은 부부관계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12~13일은 금욕해야 하는 것이죠.
그 기간이 끝나면 흐르는 물에 목욕해야 합니다. 그날까지는 여성이 부정하기 때문에 남편이 물을 떠와서 깨끗한 물을 뿌려가며 아내를 씻기는 것입니다.
그런 정결예식이 끝나면 그날밤부터 부부관계가 가능해지는데 대부분 그날 부부관계를 맺죠.
그럼 그날부터 아내는 가임기간이 시작되므로 아내는 아기를 갖고 그 아기를 키우며 아기와의 사랑으로 충만해지면서 힘을 쓰다보면 아내도 한달에 한두번이나 부부관계에 관심을 보일까말까 하게 됩니다.
그렇게 십년이 흐르면 유대인 부부는 아이들을 10명 정도 보살피게 되는 것이죠.
부부관계는 생명을 얻는 댓가로 주어지는 희열이므로 그것을 오락처렴 생각하면 정욕이 되는 것이어서
끝이 좋지 않게 됩니다.
아내와 사랑할 수 있을 때 젊을 때일수록 많이 사랑하세요. 아내의 어제와 같은 가장 아름다운 그 마지막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기회는 속히 흘러가고 마감되는 것이므로 할 수 있을 때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천 0

얏옹군 2021-08-31 (화) 08:29

기승전 과 결이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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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할까요ㅇ 2021-08-30 (월) 21:41

내친구가 쓴건가???;;; 제친구는 이혼준비중입니다~ 5년씩이나....

추천 0

MIRINE 2021-08-30 (월) 22:13

제 친구이야기 인대 기러기 아빠가 소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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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witch 2021-08-30 (월) 22:34

대화가 필요해~ 부부는 부부끼리 속시원히 서로 터는 대화가 필요해~
일과 해야할 일에 지치고 난후 일방적인 행위에 의해 서로들 지치는게 이유인듯도 싶어요.
저는 남친이 지루라고 얘기했었고 주로 연애위주로 가다, 서로 장거리다보니 그시기에 일에 바빠 결국 3~4년만에 깨지고
지금은 다른남친이랑 매일밤은 아니더라도 달에 손꾸락에 꼽을정도지만 3년째 잘 지내고 있어요. 관계에 대해 뭐가 더 좋았다 얘기도 하고요.
자식은 품안에 있을때만 귀여운 내 자식일뿐! 20살전까지 대화하고 교감하고 돌봐줘야할 대상일뿐! 20대 넘어 집떠나면 당연한 남의 사람!! 목숨매고 시간체크하며 수갑체우는 상대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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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카 2021-08-30 (월) 22:43

좀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 보셨음 좋겠네요~ 상대방이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다보니 그렇게 느껴집니다. 잠자리 좀 해야 되는거 아니냐 보다는 왜 하기 싫어진건지 원인에 대해서 말이죠~ 단순하게 생리적 욕구해소 관점에서 대화가 멈추면 안하느니 못합니다. 잠자리 순간이 몸과 마음 모두 소통하는 건데…

추천 0

닭이싫어요 2021-08-31 (화) 00:10

위에 관계 거부가 이혼사유인줄 아는 분들이 많네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이혼사유가 안된답니다. 법이 바뀌면서 이혼하기가 많이 어려워 졌습니다. 폭력, 도박 이런 사유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거나 도저히 일상생활 유지가 힘든경우 혹은 쌍방 합의한경우가 아니고 상대에게 귀책사유를 대서 이혼하는게 거의 불가능 합니다. 신청 자체는 할 수 있으나 신청했다가 빠꾸 먹으면 더 힘들어진다고 하네요. 저도 알아보면서 뭐 이런 거지같은 법이 있나 싶더라구요. 이혼률이 많이 올라가면서 법 개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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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BO 2021-08-31 (화) 00:39

TV에 보니까 예약제를 하는 법도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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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포스 2021-08-31 (화) 00:55

아내가 그래도 아직은 여자로 보이니까 성욕을 느낄텐데...........
섹스리스를 원하는 아내들은 여자가 아닌 사람으로만 봐주길 원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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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호라우하 2021-08-31 (화) 02:15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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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네크 2021-08-31 (화) 04:03

댓글 쭉 보니까
생각보다 문제가 심각한가보네요
각 가정마다 ㄷㄷ...
여자들이 저렇게 싫어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냥 불감증? 상대가 싫어서..? 바람...?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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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어 2021-08-31 (화) 07:11

남 가정사에 가타부타 뭐라고 할 건 아니지만요,,

사랑이 없는 섹스는 좋아하지 않더군요. 그게 일상의 터치로까지 이어지고요.

제 얘깁니다.
현재 슬하에 첫째 8살을 필두로 네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뭐 때에 따라서 달라지긴 하지만 아직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신혼초나 중기까지는 뭔가 으쌰으쌰 하는 게 있어서 많이 저돌적이었고 아내도 그걸 많이 받아줬었어요.
이제 40대 넘어가니 대화가 전보다 더 많아졌고 그러면서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아갔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이제는 초반 분위기도 많이 잡으려고 노력하고 애무에도 좀 더 신경을 씁니다.
그러다보니 아내도 더 적극적이게 되고 저 역시 더 흥분하여 종종 똘똘이가 유체를 이탈할 정도로 땡땡해 지곤합니다.
오히려 나이 먹고 초반때보다 더 좋을 때가 많네요.

앞에도 언급했지만, 이게 정말 저마다의 성향도 있고 가치관이랄까 뭐 그런 것도 있을테고… 아무튼 진리의 케바케라지만 그래도 상대를 배려하고 진심으로 대한다면 대부분 통할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섹스 그거 정말 중요합니다.
부부에게 있어서는 더욱 단순한 붕가붕가가 아니게 됩니다.
생활의 비타민이자 활력소이고 보충제입니다.
때론 즐거운 게임이기도 하고요.
푹푹푹찍만 하면 그건 동물이겠지요.
다양한 섹스와 접근을 통해서 즐거운 성 생활들을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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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06 2021-08-31 (화) 07:36

불행한 부모는.
자식을 불행하게 만든다.

이거 진짜 맞는말임.
부모가 이혼을 안해서 불행한 아이가 훨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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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포 2021-08-31 (화) 08:27

성격차이라는게 섹스리스의 순화표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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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i 2021-08-31 (화) 09:09

헤어지세요
당신은 노예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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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핸섬 2021-08-31 (화) 09:52

와이프가 거부한다는분들은 계발안시켜줬나봄 나는 피곤해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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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나르쿠 2021-08-31 (화) 11:21

말년에보면 이혼하던가 중간에 여친만들던가 합니다..
좋은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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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돼안 2021-08-31 (화) 12:10

섹스리스의 5단계
부정(아니야. 섹스리스는 아니야. 지금은 와이프가 피곤해서 피하는거야. 조만간 할수 있을거야)
->분노(왜 안해줘? 나 무시해? 아 화나 미치겠네. 때리지는 못하고 확 이혼해버릴까? )
-> 타협과 협상(어떻게 하면 섹스할수 있을까? 내가 집안일도 육아도 더 잘할게. 한달에 한번만 하자)
-> 우울(와~ 내 인생은 너무 불행해. 이번생은 망했어)
-> 수용(마하~반야~ 바라~밀다~해탈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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