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 상사의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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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요즘 직장 상사의 고충

붉은언덕 2022-06-28 (화) 08:49 조회 : 14444 추천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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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6-28 (화)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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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왕이될테다 2022-06-28 (화) 09:00

@있어도안보임

직장생활하면서 제일 줫같던게 그건데…. 지들이 술 쳐먹어 놓고, 왜 막내가 택시까지 다 챙겨주고 떠날 때 90도로 인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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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남자 2022-06-28 (화) 16:43

@노래가좋앙

막내땐 그게 회식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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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느랑 2022-06-28 (화) 09:20

@있어도안보임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죠... 뭐 진급이나 라인 타려면 할 행동이긴 합니다.

그걸 강요하면 문제죠.

그리고 회식자리 좋아하는 사람이 10명중 1명 될까 말까일걸요? 밥먹고 바로 빠이 하는 것도 아니고 그놈의 2차 3차에 술을 오지게 처 멕이지 안먹으면 안먹는다고 꼽주지... 개새끼들도 아니고 술은 지들이 좋아서 처먹는데 남을 왜 강제로 처 먹이고 지랄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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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니이노오 2022-06-28 (화) 08:5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84년생입니다... 지극히 정상인데 저게 황당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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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좋앙 2022-06-28 (화) 14:05

@허주니이노오

이게 맞음 보통 팀에서 야근 없는 팀으로 불리는게 이런 팀인데
이런팀도 벗어나지 못하는게 있으니
프로젝트가 갑자기 떨어졌을 때 입니다.
그럴 때 회사는 인사점수와 상여금으로 보답을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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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ㅡED 2022-06-28 (화) 15:11

@허주니이노오

프로젝트 맡기는 입장에서 기일 미루는 업체는 버립니다.
결과물 아무리 좋아도 클라이언트 일정까지 조정하게 만드는 게 반복되면 그 업체는 쓸모가 없죠

추천 2

판정인 2022-06-28 (화) 16:28

@허주니이노오

와우 어메이징~ 프로젝트란게 종류가 다양하니
일단 프로젝트란건 말그대로 회사 먹거리이고, 고객의 일정에 맞쳐 준수를 못하면
나중 일이 들어오질 않음.
이런 회사사정 무시하고 자기혼자 일정 다챙기면서 어떻게 직장생활이 가능한건지..

추천 3

허주니이노오 2022-06-28 (화) 18:50

@불탄남자

다들 댓글이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군요.. 일단 저는 그렇게 해왔고 말씀했던 고객 클레임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아 솔직히 프로젝트 미룬다고 회사 안망해요 망하면 그게 이상한 회사지... 솔직하게 얘기하고 프로젝트 미루고 나중에 잘 마무리하면 그게 더 효과 좋던데요?? 다들 회사에 엄청 충성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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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금낭화 2022-06-28 (화) 19:34

@허주니이노오

사람따라 다른거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어떤 일이냐에 따라서도 다르니까요.
유연하게 조정이 가능한 직종도 있고 안되는 직종도 있는거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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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이영표 2022-06-28 (화) 21:06

@허주니이노오

회사에 충성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급여를 받고 일하는 자세의 문제죠
자기 일은 제대로 해놔야 당당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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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4Hire 2022-06-29 (수) 14:51

@허주니이노오

기일 내 하느냐 마느냐가 회사에 충성이라고 볼 일인가요?ㅋ

본인 경험은 안그랬다고
이상한 방향으로 왜곡하시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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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커피 2022-06-28 (화) 13:47

@허주니이노오

회사 일정이 급하게잡히면
급하게하기싫으니까 직원인 내 일정에 맞춰달라는건가요?

뭐가합리적인건지..
어떤회사를 다니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회사에 기여한 만큼 진급이나 부수적인 혜택도있는것일거구요
거기에 욕심이 없으시다면 문제는 없겠습니다만..

허주님은 월급받으려고 입사하신건진 모르겠지만
회사는 회사 매출과 성장을 위해서 허주님을 뽑은거에요..

회식은 문제가 있겠지만.. 그외에는.. 문제가있어보여요.
91년생입니다.

추천 4

허주니이노오 2022-06-28 (화) 18:52

@키크는커피

회사는 직원을 매출과 성장을 위해 뽑았다면 그만한 대우를 해줘야죠 돈도 돈이지만 야근을 해야하는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 자체가 불합리한 업무인데요...왜 회사만 요구해야하나요 사원때문에 회사가 성장하는던데 사원도 회사에 요구할수있는거죠 정시퇴근은 직원의 정당한 권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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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커피 2022-06-29 (수) 09:28

@허주니이노오

야근을 해야하는 프로젝트가 왜 불합리한가요..??

그럼 성과급은 꼭줘야하는것이 아니니까 안줘도 되는건가요?

일년동안 고생하고 그에대한 성과가 있으면 성과급도 받는거고
회사를 위해 일하면 그에맞는 진급 도 있을것이고 야근수당도 있을것인데요..

자기편한대로 일하려면 자영업을 하셔야죠
돈버는게 쉬운것도아닌데 누군가의 밑에서 안전하게 월급을 받으려면
어느정도는 감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도가 지나치는경우에 문제가되는데
그 선을 누가정하느냐가 문제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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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니이노오 2022-06-29 (수) 12:30

@키크는커피

야근을해야 성과급받고 진급도되고 그게 부당한거 아닌가요??
야근의 문제가 아니라 일을 못하면 성과급이나 진급에 문제되는건 맞는데 그것을 야근으로 기준두는건 불합리한 기준으로 보이는데요..
왜 직원은 불합리함을 감수해야하고 회사는 불합리함을 감수하려하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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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커피 2022-06-29 (수) 15:18

@허주니이노오

회사의 일에는 8시시작 17시종료하는 일만 일어나는것은 아닙니다.

사업이라는게 24시간중 언제일어날지모르고

기회라는것은 정해진시간에 찾아오는 그런 착한것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급하게 준비해야하고 그것이 회사성장 혹은 수익에 중대한 프로젝트일 경우에는
야근을 해서라도 회사를 성장시키고 싶은것이고

그에따라 어느정도 희생해줄(야근수당은 당연히 지급될 것이구요)
직원을 추후 회사의 성장 혹은 수익증대의 일꾼이었으니
진급에 큰비중을 두는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무엇이 불합리하다는건가요?

혹은

당연히 넉넉하게 일정이 주어진 프로젝트 인데 야근을 해야만 끝낼 수 있다?
직원의 역량이 부족해서 기한내 못맞춘다면 야근을해야지만 끝낼 수 있는거겠죠?
직원의 역량이 충분했다면 야근을 할 이유도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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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21 2022-06-28 (화) 22:21

@허주니이노오

본인 입장에서만 보지말고 댓글들이 왜 저런지를 이해하려 해보세요
미룰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고 못미루는 프로젝트가 있는거지
그리고 갑자기 급박해지는(나나 회사 잘못이 아닌) 프로젝트들도 생가보다 생기는게 인생아닌가요
본인이 일정 조정할수 있는 일을 하면서 불가항력적인 남들을 이해 못하는건 너무 시야가 좁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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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니이노오 2022-06-28 (화) 23:46

@품바21

제가 말하는 핵심은 저런 상황이 오는 것 자체가 잘못된것이라고 말씀드린거에요.. 급박해지는 업무가 생기는걸 당연시하게 받아들일게 아니라 그런 업무가 생기지 않게 예방 또는 조율 하는 것이 팀장과 회사의무입니다. 직원은 자신이 역할을 수행하면 그만이죠 잘하면 땡큐지만 잘 못하면 그것또한 업무 배분의 고민을 팀장니 해야하는거죠
그래서 야근을 안하는 직원을 질타하기 보다 그러한 상황을 오게하거나 그런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해결하지 못하는 팀장과 회사가 욕을 먹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84년생에 회사 팀장입니다. 다른 부서가 야근하면서 일할때 저희는 안해요. 차라리 컨디션 조절해서 평소 일할때 더 효과적인 성과를 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급박하게 프로젝트 마감을 요구하면 전 임원급이랑 업무 조율을 먼저 나섭니다. 팀원한데는 절대 피해가지 않게 노력해요 그게 팀장의 역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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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21 2022-06-29 (수) 07:35

@허주니이노오

아니 이해를 못하시네요
나와 회사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급박해지는 일정이라는게 생길 수가 있어요
제가 불가항력이라고 말했잖아요
님이 하는 일이 그런 상황이 절대 안생길수밖에 없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외부적인 일이나 사고로 일정을 맞추기 심들때가 있는거에요 세상에는 별의 별일이 다생기니까요
간단한 예로 해외에서 들어와야될 물량이 코로나로 못들어오거나 일정이 늦게 들어와 마감에 가까워 진경우라던가 서울서 오기로한 제품 샘플이 배송 도중 파손 된다던가 하는 일이 무었이냐에 따라 프로젝트마다
별별일이 다 생기는게 세상일인데
그걸 전부 조율 가능 한거마냥 써놓으신걸 말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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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니이노오 2022-06-29 (수) 07:56

@품바21

그런 불가항력 사항이 생겨서 야근을 강요했는데 야근을 안하는 직원이 문제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그게 맞다고 보시나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인력으로 매꾸는건 제생각은 아닙니다. 업무마다 다를수 있지만 저는 그런 상황에 고객 또는 회사 임원과의 소통으로 해결을 먼저 생각할 것 입니다.
야근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분명 다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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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21 2022-06-29 (수) 08:11

@허주니이노오

그러니까 하는 일에 따라서 해결이 안되는 문제가 있다는게 제가 말하는 요지인데 뭔자꾸 해결을해요
님이 하는일이 그란게 전부 조율되는건 알겠는데 세상 모든일이 님 생각 같지는 않다고요

여기 달려있는 대부분의 댓글들이 왜 저런 느낌으로 달렸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독고다이로 나는 할수있는데 니들은 왜못하냐 이렇게 주장만 하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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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교주 2022-06-28 (화) 09:0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81년생인데.....내가 꼰대인건가? 1,2 번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나머지는 이해가 안되는데....개인적인게 아니고 이기적인거 아닌가?

추천 2

暗黑鬪氣 2022-06-28 (화) 09:54

@야옹교주

3.4번은 회사 때려치고 자영업 해야지..
팀 전체 일정 나 몰라라 할거면 회사는 왜 다니는지..ㅋㅋ

추천 1

흐후훗후흐 2022-06-28 (화) 10:27

@돈그라미

노동법 위반을 하자는 말은 아닌데...
팀 전체가 움직이는데 본인 연차를 사용한다는게..
그래서 나도 이제 꼰대인건가? 라고 생각해보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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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커피 2022-06-28 (화) 13:48

@돈그라미

그렇죠 연차는 본인마음대로지만
그러면 회사 중대 프로젝트기간 맞춰서 연차쓰는것도 자유겠네요?

모든 회사원들이 그 기간맞춰 연차내면 볼만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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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ㅡED 2022-06-28 (화) 15:10

@돈그라미

전문 인력을 요하는 프로젝트에 바쁠 때마다 여유 인원을 충원하는 게 장난인 줄 아네요ㅋ
거기에 적법 여부나 고용 창출 갖다붙이는 건 현실 경험 하나도 없는 뇌피셜이죠
이상적인 것만 얘기하는 망상.

어떤 회사든 을이 되기 마련인데 당연한 권리 찾다가 업체 경쟁력 떨어지면 그냥 다같이 도태되는 겁니다.
다른 회사 들어가면 된다? 결국 입사 원하는 회사 중에 그런 거 보장해주면서 잘 되는 곳이 얼마나 남을까요ㅎㅎ
회사 실익을 떠나서 본인 성장이나 커리어에도 마이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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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로뜨 2022-06-28 (화) 21:10

@돈그라미

급할 때 없어도 되는 직원 = 필요없거나 쉽게 대체되는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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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익명 2022-06-28 (화) 15:48

@야옹교주

3,4번은 대부분 회사(관리직)나 PM 잘못이죠

일정을 야근하게 짠 것 부터가 문제 (팀원들의 동의가 된 내용이면 패스)

저희는 프로젝트 해도 각 세부 담당자가 모두 일정 각자 짜기 때문에

본인 일정만 지킬 수 있으면 야근 안하던 휴가쓰던 상관 없죠

PM 이 일정 억지로 잡으면서 부탁하고 해주면 뭐 그 다음부터는 인사고과 욕심의 영역이지 의무의 영역은 아닙니다

그 일정에 못하겠다고 하면 일정이 바뀌거나 다른업무 우선순위를 미루던가 담당자가 바뀌거나 그렇게 되지요

하지만 뭐 실제로 많은 을 위치에 있는 회사들은 일정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건 안타까운 현실이긴 합니다.

그치만 그렇다고 그게 팀원의 잘못은 아니지요 여전히 회사의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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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hine 2022-06-28 (화) 09:02

좋은변화라는건 인정합니다만.. 적정선이라는게 있죠.. 예전사람들이 갑자기 신개념을 모두 다 이해하고 수용하라고 하는건 그 어려운 시기를 살아내며 오신분들에 대한 예의는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예전에 안좋은 세습속에서 살아왔던 분들도 신개념을 수용하려고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세상, 문화가 바뀌었으니까요.. 하지만 젊은사람들이 무조건 예전분들을 비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에게도 배울점이 많고 경험이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요지는 .. 그냥 "적당히 서로 서로 맞추고 살자" 입니다. 서로 물고 뜯고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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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니말이맞음 2022-06-28 (화) 09:02

지극히 정상인시대로 변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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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는커피 2022-06-28 (화) 13:49

@반박시니말이맞음

아닌데요.. 회식문화는 잘못된게 맞지만 나머지는..

추천 2

동급생 2022-06-28 (화) 09:0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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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남자 2022-06-28 (화) 16:52

@기적의공대오빠

그럼 일한 수준만큼만 대우 해주겠다고하면 꼭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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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un 2022-06-28 (화) 16:55

@동급생

3번4번은 프리랜서 마인드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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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대장 2022-06-28 (화) 09:04

세번째는 이해 못하겠다. 1,2 번은 당연히 저래야 하는 것이고..

추천 2

드림꿈 2022-06-28 (화) 09:07

정상적으로 변화한다는건 맞는데
정도가 지나치지 ㅋㅋㅋㅋ

추천 4

쿨다운 2022-06-28 (화) 09:07

회식 - 업무연장이란 소리는 전형적인 꼰대이고, 회사 워크샾, 송년파티나 체육대회 같은 전체 공식 일정 아니면 그냥 개인 의사에 맏겨야 함.

야근 - 법적으로 허용된 범위 내에서 업무상 필요하면 시킬 수 있음. 물론 합당한 비용은 제공해야 함

협업 - 회사에 내 업무가 있긴 하지만, 상사가 업무상 필요에 의해 지시를 하면 당연히 해야 함

연차 - 그냥 개인사유 그러면 끝

추천 4

눈오는날의하루 2022-06-28 (화)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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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느랑 2022-06-28 (화) 09:26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

회식 : 업무의 연장이라고 하면 그냥 개소리고 회식참여 유무는 자유가 있어야 함.

협업 : 부서원에게 직접 할게 아니고 해당 부서 관리자에게 협업 요청해야 함.

프로젝트 : 말 그대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부서 전체가 끌고 가야하기 때문에 정말 업무보다 중요한게 아니라면 참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연차 : 보통 일주일 전이나 2~3일전에 휴가를 미리 올릴건데... 그래도 저렇게 잡는다면 문제가 있음.

추천 3

윤비 2022-06-28 (화) 09:40

1 2 는 뭐 이해는 감
3 4 는 선 넘는 거지

추천 1

만글한2 2022-06-28 (화) 09:49

4번은 뭐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3번은 애매한 상황이 너무 많음. 정상이라면 끝냈을 일을 못 끝내고 저러면 월급루팡이고
개인일이 끝났으면 그 뒤에 팀단위로 해야 할일이 있을 수도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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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이영표 2022-06-28 (화) 21:17

@만글한2

3번은 내용을 잘 보면
자기일도 다 안해놓고 칼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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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eldhtm 2022-06-28 (화) 09:55

3.4는 지가 당해보고 궁시렁 거리다 욕쳐먹기 딱좋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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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99 2022-06-28 (화) 10:04

3, 4번처럼 행동하는 놈들은 나중에 회사에 공헌한 사람들이 먼저 승진하면 졸라 억울해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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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2022-06-28 (화) 10:05

일할시간에 열심히 일을 했다면 전부 수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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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킹 2022-06-28 (화) 10:12

젊은 꼰대 등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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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치킨 2022-06-28 (화) 10:24

3번은 근로계약서에 '필요시 야근'이 명시되어 있다면 시켜야지. 거부하면 계약 위반으로 페널티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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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ntCC 2022-06-28 (화) 10:25

3,4번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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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ss 2022-06-28 (화) 10:30

ㅎ 사생활은 프로이고 직장생활은 아마추어로 하며 돈받아가는 인생들...
그리 살아라
그래서 90년대생들은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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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아이버슨 2022-06-28 (화) 10:39

3,4번은 그냥 알바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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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에라 2022-06-28 (화) 10:53

변화의 과도기죠, 저 젊은 세대들이 팀장, 파트장이 된다면 그땐 문화로 정착이 되겠죠. 과거보다 한뼘씩 합리적이고 상직적인 움직으로 간다고 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충돌은 불가피하고요. 10년 후에 등장할 세대들이 지금의 mz세대들과 찰떡같이 호흡이 맞을 가능성도 낮구요. 변화는 계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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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낙이연0313 2022-06-28 (화) 11:20

84년생입니다만...그냥 시대가 변하는구나 그러려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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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치 2022-06-28 (화) 13:28

선약이 있는지 확인도 안 해보고 회식 참석 강요하면 안 되지.
지 담당 아니라고 하면, '응. 오늘부터 3일간은 네 담당' 하면 됨.
프로젝트 일정이 문제가 되면 충분히 설득하고 동의를 받아야지. 야근수당도 챙겨주고. 그게 아니면 가겠다고 말할 수 있는게 부럽다.
여자들 바쁜 시즌에 연차내는건 예전에도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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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자 2022-06-28 (화) 13:33

개인연차 다 지맘대로 쓸수 있는게 아님. 업무상 그 인간이 필요할 경우 승인 안해줘도 됨.

추천 2

연청아 2022-06-28 (화) 13:45

잘못된거라고봄.
회사는 수익을 위해 모인단체이니까
단체생활을 중요시해야지..
예전엔 너무~단체생활을 고집해서
문제였지만...적정 밸런스가 중요한듯

추천 1

키크는커피 2022-06-28 (화) 13:50

회식빼고는 다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91년생입니다.

아니 그리고 회식이라고 해도 갈 수 있는거죠

회식이 매일있는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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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좋앙 2022-06-28 (화) 14:07

회사 다니고 안다니고는 이글 댓글 보면 잘 알 수 있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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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어 2022-06-28 (화) 14:24

제정신아닌..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저 위에 대로 행동한다고??? 댓글들 가관이네 아주 직렬에 한소리도 못할 사람들이 온라인이라고 개구라만 잔뜩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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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초코 2022-06-28 (화) 14:30

요즘 애들이라고 하면 틀이니 꼰대니 하겠지만 경험담으로 말하자면

실력, 능력은 없는데 권리는 오지게 챙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줘야하는데 일 배우려는 의지보다 자기 복지, 권리 챙기기 바쁨.
그래서 사수가 빡쳐서 노하우나 팁같은거 안알려주면 사수탓함.

회사는 수익 창출이 목표인데 프로젝트 바쁜 와중에 개인 일정 챙기느라 프로젝트가 뒷전이다? 그럼 그 직원 왜 씀.
무리한 일정을 계속 강요하는 회사도 문제고 그에 대한 보상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해서 나는 워라벨이 소중하니까 프로젝트따윈 내 알바 아니다 하는 건 그 직원을 고용할 필요가 없다는 거임.

저기 어디 중소 기업 상황이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비일비재하게 보이는 신입들 상황. 아 이젠 공채도 잘 안뽑으니까 이전이랑 좀 다르려나.
덕분에 30대 연차 좀 있는 경력들만 살판남.
이력서만 대충 넣어도 헤드헌터한테 이직 오퍼 엄청 들어오고, 또 이직 성공률도 엄청 높음. 특히 대기업 출신들은 뭐 가고싶은데 골라가는 실정.

추천 3

모닝구 2022-06-28 (화) 14:50

@냉초코
물어보지도 않고 알아서 안알려준다고... 징징대거나...

자기 커리어 패스를 위한 교육코스나 커리어패스를 위한 뭔가를 안해준다고 징징대기도 하죠...

추천 1

오유사랑 2022-06-28 (화) 14:42

한가지 확실한거는 위치 바뀌면 생각도 바뀜.

추천 1

모닝구 2022-06-28 (화) 14:49

1번은... 그런 의미있는 타이밍이면 적어도 한달전부터는 공지해서 참석율을 높여야했던거 같고..
당일 알리면 불참율이 높은게 당연하다 생각함.

2번은 애초부터 타팀 서포트면 평가에도 안들어갈일인데
타팀 서포트에 대한 팀정책이 사전 공지되어있어야겠죠.
기본적으로는 타팀 서포트 필요 업무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할당되는게 기본이고 (만만한 사람시키는게 아닌)
서포트 업무량 평가 들어가서, 연간 평가에 가점으로 인정된다고 해야겠죠.

4번은 정신없는거 같고
3번은 매우 드문 조건하게 저럴수는 있다고봄.
(기간중에 뭔가 개인적으로 중요한일로 양해를 구하고, 맡은파트 끝내고, 유관파트에게 맡은거 공유해서 대략적인 피드백 처리까지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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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바 2022-06-28 (화) 15:05

3,4 번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불합리한 일정이 가장 큼

일정 윗선에서 대충 맞추고, 무조건 해라 이렇게 하는 곳이 한둘이 아님..

그렇다고 적절한 보상이 있냐? 그것도 아닌 회사가 많기 때문에

요즘 세대는 아니다 싶으면, 다른곳으로 옮김.

자기 실력 되고 능력 되면 더 좋은 회사 가는거지,

보상이 확실하던가, 아님 복지가 좋던가 둘중 하나는 있어야 사람들이 회사에 붙어 있는 거임.

요즘 느끼는 건데, 거래처들 보면 나이만 많고 실력 없는 사람들이 모여 있고 신입은
들어왔다 1년도 안되서 나가고 그런 곳 많음.

점점 인구가 줄고 있는데, 회사 연령만 높아지니까 외주만 줌.

그리고 하는 말이 요즘 얘들은 배가 불렀다, 인내력이 없다 이렇게 얘기함

회사가 바뀔 생각은 안하는 듯.

전 10년차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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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기사 2022-06-28 (화) 15:06

적당히 월급이나 받으면서 회사 다닐거면 별 상관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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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큐핏 2022-06-28 (화) 15:25

위에 내용 전부 다 근로계약서 제대로 작성하면 아무문제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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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yhan111 2022-06-28 (화) 15:29

근무시간만 일하는건 좋죠.

그럼 보너스는 바라지 말아야죠.

근로게약은 근로계약시간에 일한것에 대한 보상입니다.

가령 다른팀이 야근에 주말출근까지 해서 대박프로젝트를 성공시켜서 회사에 큰 이익을 주었다면... 보너스 받는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현실은 저렇게 일찍가는 사람들도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이야기하며 보너스를 달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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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osre 2022-06-28 (화) 15:39

불법아님
해도 됨
하지만 부서내 회사내 왕따되서 밥 혼자먹고
진급 누락되고
맨날 깨지고
하는건 본인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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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iKOR 2022-06-28 (화) 15:42

코로나로 강제 집행 당했을때도,
회사나가서 그동안 미뤄진거, 연관된사람 불편했을거,
내일 대신해준사람. 등등 미안해서 커피 한잔씩 다 돌렸는데...

연차,휴가 쓰는건 자유지만.... 다같이 개바쁠때는 좀... 눈치것 써야하는게 아닌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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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dlgkdl 2022-06-28 (화) 15:44

이기적인게 아니라 개인적인 것으로 느껴짐 근데 저렇게 선 그으면 나중에 도움받을 일 없다고 잘 처신하면 괜찮지ㅋㅋ 나중에 지 실수로 필요할 땐 같은 팀 아니냐 뭐 그러는 것만 아니면 심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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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나크룬 2022-06-28 (화) 15:46

이렇게 행동하는 건 이 회사가 더 이상 나를 끝까지 데리고 갈 곳이 아니라는 걸 안다는 게 제일큼

사회 라는게 웃기는게 모든 일에 열심히 참여 해봤자 그냥 이용해 먹기 좋은 병신임. 나이 먹고 능력 떨어지면 바로 잘라 버림
잘리면 할줄 아는게 없는 머저리일 뿐임 왜 이렇게 생각 하냐면 능력 있었으면 저런거 안함 벌써 알아 차리고 위헤서 키움

자기 권리 찾는 애들은 대우 해줌 좆 같아서 이런 애들은 적당히 다니다 자기 할일 찾아서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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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귀재 2022-06-28 (화) 15:53

나 막내때 보내드리면서 인사 하면 전무부터 해서 윗 사람들 전부다 5만원짜리 주면서 대리비 하라고 했던 기억이 ㅋㅋ
그래서 일부러 다 챙겨 보내드렸었는데 ㅋㅋㅋ

요즘은 아무래도 좀 많이 변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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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호랑이 2022-06-28 (화) 16:39

뭐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그 뒤에 벌어지는 일도 본인이 다 감수 할수 있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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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zma 2022-06-28 (화) 16:43

1번은 당연한거고

2,3,4번은 상황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상황 되어봐야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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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믿으면홍콩감 2022-06-28 (화) 16:44

1번은 지극히 정상

2번은 애매

3번은 이기적

4번은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냥 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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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산 2022-06-28 (화) 17:34

내가 아는 씹세는 89년 생인대 야근 않한다고 지랄떨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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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녹턴 2022-06-28 (화) 19:29

92년생인데 3번 4번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제대로 된 회사라면 4번같은 상황이 안오지 않나요? 휴가는 결재 받고 가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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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바다 2022-06-28 (화) 19:35

울회사는 회식날은 회삿돈으로 맛있는거 먹는날 이라는 개념이라서 회식이 딱히 괴롭지는 않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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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큰아이 2022-06-28 (화) 20:00

1.4. 문제없음 / 2. 업무추가되면 다른업무를 조정해야 함 / 3. 본인업무 일정에 지장없고 전체프로젝트 일정에 맞춘다면 문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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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TOME 2022-06-28 (화) 20:10

행위자체는 문제될게없는데 센스가 없음...원만한 태도로 대안을 역제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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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agMS 2022-06-28 (화) 20:13

3번 4번 욕하지만 1번으로 지랄하는 새끼들이 더 많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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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 2022-06-28 (화) 20:20

1번. 당일 번개가 문제
2번. 옆팀 팀장이나 그위 부서장등 절차 통해서 요청
3번. 야근수당등이 힘들경우 대휴 등 보장. - 해당 담당자 프로젝트 제외.
4번. 참 그렇긴 하지만 휴가등에 대해서는 사전 조율 진행 프로세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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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m 2022-06-28 (화) 20:22

저것도 딱 저 장면만 놓고 보면 이상할 수 있지만 비하인드에서 어떤 일이 있었느냐에 따라 이해가 가능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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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hain 2022-06-28 (화) 20:40

1 선약이 맞지
2 이건 까라면 까야지
3 이건 팀장이 잘못됐지 왜 일정을 못맞추게 스케쥴을 잡음? 안되겠음 미루던가 / 담당이 정시퇴근하고 담날해도 스케쥴 맞출수있으면 문제없지
4 이건 둘다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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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4 2022-06-28 (화) 20:59

1번 이해감

2,3,4번은... 노..

80년생임 꼰대라고욕해도 아닌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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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베스 2022-06-28 (화) 21:42

1번은 이해가 감. 굳이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고, 굳이 안놀겟다는데 데리고 가고 싶지 않음.
2번은 좀 애매하긴 한데 협업 안해도 되는 직종일 수도 있으니까...

3,4번은 그냥 노답이라고 생각하면 됨 - 일단 본인이 정말 특출난 능력 가저서 나 없으면 회사 안돌아간다 아니면 인사에 당연한 불이익과 보너스 없고, 연봉 같은거 그냥 기본만 오르거나 동결 생각하면 됨. 팀원들도 딱히 안챙겨줄거고, 그렇게 살면 됨. 팀에서 그렇게 살다보면 진짜 이상한데 좌천 될수도 있는거고(나가라는 무언의 압박), 그냥 나가라고 할수도 있는거임.

노동법이 보장해준다고 거의 뭐 어릴때 하던 알바 마인드로 가는거 같은데... 회사 팀 동료들은 그걸 공감은 해줄지언정 대부분은 저러다 불이익 받으면 어쩔라고 하면서 다 남아있음. 저렇게 하는건 본인이 정말 믿는 빽이 있거나 없으면 개념이 없는거임. 물론 세상에 자기일만 열심히 해도 되는 일이 있긴하지. 근데 그런 일들도 언젠가 다른사람과 협업하는 일이 생기거든.

뭘하든 인간관계가 제일 중요한거임. 팀내 동료나 상사한테도 최소한 밉보이진 말아야되는거고, 내가 맨날 모든일을 잘 해결할 수 있으면 뭐 지랄해도 상관 없는데 내가 언제나 잘할 수 없는거고, 잘 못하면 욕먹거나 손해볼 수 있는 상황인데 그럴때 커버처주는게 주변 동료나 직속상관임.

제발 빽 없으면 생각이라는걸 하고 살아요. 드라마에 나오는것처럼 세상이 돌아가지 않아요. 아예 본인능력을 넘사벽 처럼 키우던가. 아님 자기사업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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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ㅡㅡㅎ 2022-06-28 (화) 21:46

업무가 완전 사람없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지않는이상 사람이 사람들과 일하는건데

저런행동하는 애가 과연 직장내에서 평판이 좋을리가?.. 집보다 같이 어울리는시간이 더 긴게 직장인데

다같이가 아닌 나만 손해안보면되 라는 마인드를 누가 좋아라함? 시간흐르면서 알아서 도태됨

당연히 서글서글하고 잘따르는 직원 끌어주고 데리고 가는게 인지상정

저렇게 딱 지할거 지권리만 찾는애들은 딱 고만큼만 대우해주면됨.

조금이라도 손해보면 지랄하니까 일한만큼의 댓가만 지불하면 끝 그리고 그냥 냅두는게 상책

대신평소에 잘따라오고 같이 하려고 노력한 직원은 어떤방식으로던 어드벤티지를 주면 해결

같은 능력치 같은 업무라하면 당연히 인사고과는 누가봐도 차이가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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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살카레라면 2022-06-28 (화) 21:47

이런 그림체 요즘 다 책광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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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리아파요 2022-06-28 (화) 21:58

늘 데드라인에 쫓기듯 일한 20년차 입니다. 세월지나고 보니 요즘 세대가 일하는 방식이 옳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반대도 심하시겠지만 저 역시 다시 시간을 돌린다면 요즘 세대처럼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직종에서는… 충성하다 삶을 놓치는 경우도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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